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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오토바이 굉음 빌런은 잡을 방법이 없죠?

별명은최대6 ·

조회 2,682 · 공감 8 · 댓글 43

날이 슬슬 풀려서 발코니 문을 열어놓고 살고 싶어도,

도~~~저히 배달 오토바이 배기 굉음!!!! 때문에 

머리가 울릴 지경입니다.


구축 아파트 단지들이 몰려있는 동네이고, 

거길 가로지르는 대로변이 있는 동네 특성상 

배달 오토바이들이 많이 다니는데.

농담 안 하고 골이 울릴 정도로 배기 굉음이 큽니다.


전에는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던중

굉음 배달오토바이가 귀를 찢을듯 소음내며 질주하니

정류장에 어르신이 '저런 ※※발놈!! ' 하고 외마디 치시고

여성분들은 인상찡그리며 귀를 막는걸보니

저혼자 예민해서 시끄럽게 받아들이는건 아닌것 같았습니다.


이리저리 방법을 찾아봐도 현장에서 경찰이 

잡아서 소음 측정하지 않는 이상 저지할 방법이 없는 것 같은데..


아니 오토바이 운전자 당사자는 안 시끄러운가요?

머리채를 잡아다가 물어보고 싶은 지경입니다.


간혹 배기음 큰 자동차들도 지나가긴 하지만,

해당 차량들은 상시 지나다니는 것도 아니고 

한두 번 간혹이라 '그냥 또 저러는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배달 오토바이 특성상 하루에도 같은 코스를

몇 번을 돌다 보니 진짜 징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자주 들립니다.


종종 전투기가 지나가는 동네인데요, 전투기보다 시끄럽습니다.


얼핏보기에 나이도 꽤 있는분들(30대 중후반 이상) 인데

아직 어려서 철이 안든것도 아니고  왜그러나 모르겠습니다.


경찰에 순찰 요청을 해야 하나요? 

혹시 해결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ㅠ

댓글 43

  1. 곰돌이1호 · · 공감 2
    저도 첨엔 튜닝한 스포츠카 같은것들일줄 알았는데 굉음날때마다 보니까 90% 이상이 오토바이더라고요;; 세벽에도 미친듯이 달리고...근데 경찰도 못잡을꺼같아요;;
  2. 별명은최대6 · · 공감 1
    @곰돌이1호님 보니까
    차량은 빈도도 적고 소음도 오토바이보다 작더라구요. 배기구를 차대가 그나마 감싸고 있어서 그런지..?

    아 정말 골때립니다. 신호위반 , 인도주행은 또 늘 밥먹듯하는데.

    뒤에서 채증해서 신문고 접수할래도 번호판도 잘 안찍히더라고요 ㅡㅡ;
  3. 안산매니아 ·
    단속이 쉽지 않다더라구요

    제조 판매를 못하게 하는게 맞는것같은데 ....
  4. 별명은최대6 ·
    @안산매니아님 징하네요 정말
  5. viper9kdb ·
    경찰차 순찰 요청하면 경찰차가 오긴 합니다.... 경찰차가 와서 대기하고 있을 때는 조용한데 순찰차 사라지면 또 나타나더군요. -_-;;

    경찰차를 우리 아파트를 위해 계속 대기해달라고 할수도 없고... 저희 아파트도 고충이 많았는데 딱히 답이 없더라구요... 오토바이를 막을 방법도 없고.. 다른 아파트로 가버린건지 어느 순간 다 사라지긴 했습니다.
  6. 별명은최대6 ·
    @viper9kdb님 또 쓸데없이 눈치는 빨라서 경찰 피해다니나보군요.

    하 ~~ 정말 머리끄댕이 잡고싶습니다...
  7. chadukhoo ·
    @viper9kdb님 제가 민원넣지는 않았는데... 다른분께서 강력(?) 하게 넣었는지 저희 동네는 순찰차 한대가 아파트 주변도로 계~속 돌아다니더라고요,,, 근데 웃긴게 이놈의 라이더/배달맨들은 순찰차 동선 피해서 잘만돌아다니더라고요... 피하기 게임같이 슝슝
  8. viper9kdb ·
    @chadukhoo님 그것도 길어야 몇개월일거예요. 저희 아파트도 한 6개월은 왔던듯합니다.

    결국 순찰차가 영원히 올 수는 없으니까요.
  9. 게으른라이언 · · 공감 1
    판교입니다
    밤에 대왕판교로 쪽으로 폭주족들이 날만좋으면 낮이고 밤새 폭주뛰는거 같습니다
    답이 없습니다
  10. 별명은최대6 ·
    @게으른라이언님 판교에서 그런다고요?? 천안 대전에선 자주봤는데

    판교는 당황스럽네요..
  11. chadukhoo · · 공감 3
    얼핏보기에 나이도 꽤 있는분들(30대 중후반 이상) 인데 아직 어려서 철이 안든것도 아니고 왜그러나 모르겠습니다. --> 아니요 이거 맞을겁니다... 진짜에요 보통의 선에서 이해하시려고 하면 안되실겁니다
  12. 리릿 · · 공감 9
    겉멋 이런게 아니라, 시끄러워야 다른 차들이 바이크의 존재를 알아서 좀더 안전하다.. 이런 논리더라구요.
    스스로에게 굉장히 떳떳할겁니다. 안전을 위한거라 생각할테니까요.
  13. 별명은최대6 ·
    @리릿님 신호위반 안하고
    과속주행 안하면서 그 논리를 펼쳐야

    납득 해줄까 말까 일텐데.
    ㅎㅎㅎ...
  14. 4fifty5 · · 공감 1
    @리릿님 "Loud Pipes Save Lives"(시끄러운 배기 파이프가 인명을 살린다)라는 말을 미국에서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효과가 없다는 이런 웹사이트 내용도 있습니다. https://www.hemmings.com/stories/loud-pipes-save-lives-myth-or-fact/
    제가 보기에도 효과는 없습니다. 제 관찰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배기음은 오토바이의 뒤쪽과 뒤쪽 옆에서만 들리고, 앞에서는 잘 들리지 않습니다. 배기구 방향 때문에요. 따라서 다른 차들이 시끄럽게 개조된 소리를 듣는 것은 이미 오토바이가 지나간 후 입니다.
    2) 배기음은 오토바이가 다른 차 사이로 빠르게 헤집고 지나가면서 가속할 때만 크게 발생하지, 정작 다른 차들이 차선변경할 때 신경써야 하는 정속 주행시에는 배기가스 양이 많지 않아서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끄러운 배기음으로 개조하는 사람들은 음량이 자기 기분에 박자를 맞춰 커졌다 작아졌다 (힘을 줘서 가속할 때는 우렁차게, 그렇지 않을 때는 대비를 줄 수 있도록 작게)하는 것을 원하지, 항상 큰 소리가 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오토바이가 소리를 내서 주변에 안전을 확보하려 한다면, 가속할 때만이 아니라 일정한 음량의 경고음을 360도 전 방향으로 방사하는 장치를 달아야 합니다. 마치 공장에서 사용하는 지게차가 움직일 때마다 항상 "엘리제를 위하여"음악이 360도 전 방향으로 방사하는 것처럼요.
    하지만 오토바이를 개조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안전제일을 위해 지게차 운전하듯 경고음을 내며 다니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죠... 그래서 속이 보이는 거짓말입니다.
  15. 욱짜2 ·
    내연 오토바이 허가를 더 이상 안내어주고, 전기 오토바이만 허가 내주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근데 안(못?) 하겠죠.
  16. 봉열 ·
    @욱짜2님 전기오토바이가 전기차처럼 발전속도가 빠르면 좋을텐데 지금은 너무 위험해요.
  17. 오준환 ·
    현직 주재원인데,
    운전 법률에 대해 엄격하기 그지 없는 일본조차 뽀다다다다다다....달리는 오토바이 단속을 잘 안하더군요.
    너무 시끄럽습니다. ㅡㅡ
  18. Edric ·
    잠수교가 오토바이들 패닝샷 맛집이라 밤마다 말도 못하게 시끄럽습니다.
    민원 숱하게 들어가지만 경찰 24시간 상주도 불가능하니 그때뿐이네요.
    오토바이에대한 인식이 날마다 맨틀로 파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
  19. 별명은최대6 · · 공감 1
    @Edric님 이러니 앞번호판 달자 이야기 나오는것 같습니다
  20. 카이엔s · · 공감 1
    전에 해봤는데요....
    진짜 드럽게 시끄러워서 3대를 신고했는데 놀랍게도 3대다 구조변경 완료라고 불수용됐습니다.
    귀가 찢어질꺼 같은데 합법이었습니다 ㅎ
  21. 별명은최대6 ·
    @카이엔s님 당황스럽네요 ...
  22. 하개 · · 공감 1
    합법 최대 허용 데시벨이 105인데 이게 꽤 큰 소음이죠.
    그마저도 소음기라는 걸 끼고 구변 받은 바이크는 검사 받을 때만 소음기끼고 탈 때는 빼고 다닐 수가 있는데 그러면 3~5데시벨은 더 올라갑니다.
    저도 100넘어가는 바이크 몇번 타봤는데 한시간 이상 타면 타는 사람도 귀가 얼얼해 지는 수준이더라구요;
  23. 고서적 · · 공감 1
    저도 어제 저녁 아파트에서 어떤 얼빠진 친구가 막 계속 부왕부왕.
    창문 내다보려던 찰나, 참다못한 다른 주민이 소리지르더군요.
    보니까 스쿠터는 아니고 뒷바퀴 양쪽에 배낭달린 오토바이던데
    주택가에서 저려면 민폐라는걸 생각못하나? 진짜 뒷통수 안따가울까? 싶었습니다.
  24. inklog · · 공감 1
    날이 좋아서인지, 새벽에 아주 난리더군요. 건물이 울릴정도 ;;;;
    성수동 RSG가 가까워서 주변 주민들은 아주 피곤합니다요. ㅠㅠ
  25. iian · · 공감 1
    공감합니다... 요즘 날이좋아 창문을 열어두는데 너무 시끄럽습니다.
    소음기준 단속카메라도 개발되었다는 뉴스를 본적은 있는데 도입은 아직인가 봅니다. 그리고 도입되어도 그 앞에서만 잠깐 조용하겠죠 뭐..

    다들 중국 많이 욕한다지만, 오토바이 관련해서는 중국이 훨씬 조용하고 질서도 잘 지키고 그랬습니다. 이 부분은 중국 좀 따라갔으면 좋겠네요.
  26. 별명은최대6 · · 공감 1
    @iian님 생각해보니 해외 오토바이많은 나라 가봐도. 한국처럼 듣기싫은 귀찢어지는 배기는 못들어봤습니다
  27. 게으른라이언 ·
    @iian님 대왕판교로쪽에 설치된걸로 아는데 규정이 없어서 그런가 아직 계도만 한다고 합니다….
  28. 콩심었어 ·
    썬팅도 안 잡고, 불법주차 단속도 느슨한데, 겨우 몇 안 되는 이륜차 배기음?으로 절대 안 잡죠.
  29. 제길슨 · · 공감 3
    구조변경때 소음측정 방법이 잘못 된거 같습니다.
    최대 RPM에 몇프로 해서, 바이크들은 보통 5~6000RPM 전후로 측정하는데...
    이게 무부하 공회전 RPM에서 최대 허용치인 105DB 인겁니다. 그렇기에 고부하 가속 상황에서는 105DB을 훌쩍 넘는 소음이 발생 합니다.
    그래서 구조변경때 소음측정을 고부하 가속시 105DB로 변경 한다면 수긍 할만한 배기 소음이 될꺼 같습니다.
  30. 너도나도너도나도 · · 공감 2
    중국 일본가면 도로가 진짜 조용한데 오토바이가 도로소음에진짜 중요하더라구요.
  31. 빈둥이 ^^v · · 공감 1
    매립지에서 경찰이랑 뺑뺑이 도는것도 봤습니다....나잡아 봐라 하는군요
  32. 별명은최대6 ·
    @빈둥이 ^^v님 솔직히 고속도로 아닌이상. 시내,골목,민가에서 경찰차가 오토바이를
    잡을 방법이 없어보이긴합니다. 들이 박지않는이상 ...
  33. 김새턴 · · 공감 1
    전직 바이커입니다...
    제가 알고있는 내용으로만 공유드려봅니다..

    1. 23년? 24년?부터 이륜차 배기소음규정이 바꼈습니다.
    튜닝배기 105데시벨 미만 -> 95데시벨로 조정됐습니다.
    2기통 자연흡기 105데시벨 꽉 채우면.. 뻥안치고 2km 밖에서도 들리더라구요.

    2. 현행법으로는 소음강화 이전이든 이후든 95데시벨이 넘지 않아야하는게 포인트입니다.

    3. 근데 95데시벨은 생각보다 조용?하거든요.
    105데시벨 이상되면 강남 한복판에서 그 오토바이 한대만 들릴 정도거든요.

    4. 그래서 배기튜닝 구조변경을 받고 소음기를 뺐든, 구조변경 안하고 타든.. 불법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5. 제일 좋은건 전화 말고 문자, 신문고 등을 이용하여 민원을 넣어야합니다.
    현장단속 걸리면 깔끔한데,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들도 안잡는데 머플러 시끄럽다고 잡아갈까요?

    6. 당근, 오토바이 카페 등에서 정보수집(...)하면서 용의자를 줄여나가야합니다.

    7. 저는 길거리에 많이 보이는 오토바이들은 대충 소리들으면 기종+머플러 브랜드정도는 맞추기는합니다;;

    8. 어쨌든, 현행법상 할 수 있는 내용들을 취합하셔서 경찰 갈구는거밖에 없습니다..
    운전자 미행해서 직접 신고하고 그럴거 아니라면요.
  34. 하개 ·
    @김새턴님 법 변경 이전에 구변 받은 구형 바이크는 105데시벨 허용 가능합니다. 중고 거래해서 사용검사 받고 105데시벨 나와도 통과되고요, 다만 그 상태에서 다시 변경하려면 제조사 인증 순정 데시벨+5 이내 값이 나와야 합니다.
    법 변경 이후 머플러 튜닝은 위 내용 처럼 +5 이내 값이 나오면 됩니다. 다만 순정이 101인데 106은 탈락입니다. 허용 MAX값이 105라서요.
    무조건 95이런 공식은 없습니다.
  35. 별명은최대6 ·
    @김새턴님 레저,스포츠용 바이크의 배기랑 배달용 오토바이 배기가 다른가요?

    개인적으로 레저용 오토바이 배기는 똑같이 소리가 커도
    이게 귀를 때리며 신경질 돋구는 찢어지는 소리가 아니더라구요?

    V8 차량 우다다ㅏ 하는것처럼 소리만 크고, 배달 오토바이처럼 귀가 따갑고 짜증을 유발하는 찢어지는 소리가 아니였습니다.
  36. 하개 ·
    @별명은최대6님 배달 오토바이는 99%가 단기통이라 소리 자체가 좀 이쁘게 나오기 힘들고, 알리발 저려미 머플러로 튜닝된 것이 많아서 더 불쾌하게 들리는 게 많을 수 있습니다.
  37. 김새턴 ·
    @하개님
    아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고있었네요 ㄷㄷ
  38. 김새턴 ·
    @별명은최대6님
    보통 250cc 미만은 단기통 엔진들이 많은데.. 단기통은 여러이유로 엔진 rpm 대비 소리가 이쁘지않습니다.
  39. 커레히 ·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266011.html
    소음단속 무인 카메라가 있더군요.

    설치비는 1억 이상인데... 딱 통과하는 순간에만 의미가 있겠죠.
    오히려 통과순간 땡겨서 더 시끄러울수도 있고..
  40. 페르셰포네 · · 공감 3
    방법이 없는게 아니고 경찰이 의지가 없는거죠
    틴팅 단속 안하는 것처럼요

    그냥 해외처럼 잡아서 벌금 수백만원때리고 바이크 압수하고 족치면 끝납니다
    전부다 할필요도 없어요, 주기적으로 전국 순회공연만 해주면 됩니다.
    어차피 본보기가 필요할 뿐

    딸배헌터 단 한 명이 그 지역 일대를 깨끗하게 정화시키는거 보면 경찰은 그냥 쳐 노는 걸로 밖에 생각 안듭니다.
  41. 오떼블랑 ·
    법을 바꿔서 동영상으로 바로 신고할 수 있게 되야하고, 소음 기준 자체도 순정 상태 수준만 허용하게 강력히 낮춰야합니다.
    제가 한 때 초능력이 생긴다면 저런 오토바이들 엔진 터뜨리는 초능력을 갖고 싶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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