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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안 삽니다'…슈퍼카 열광하던 부자들 등 돌린 이유

하늘풀 ·

조회 5,470 · 공감 2 · 댓글 18

"전기차 안 삽니다"…슈퍼카 열광하던 부자들 등 돌린 이유 [이슈+]


람보르기니도 페라리도 "특유의 감성 사라질라"
'전기차 전환' 속도 늦춘다

전동화 계획도 미루는 슈퍼카 브랜드
되레 내연기관 전략 강화



"고객들과 소통했는데 '전동화'를 원하지도 않는다."


닐 휴즈 애스턴마틴 제품 총괄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애스턴마틴 서울에서 '전동화 출시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고객들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원하지 않고, 저희도 아직은 이르다고 판단한다"며 "시장을 봐도 저희 섹터에서는 전동화가 아닌 쪽에 수요가 높다"고 했다.



슈테판 빙켈만 람보르기니 CEO도 최근 이와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했다.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빙켈만 CEO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전기차에 전적으로 집중하는 것은 '비싼 취미'가 될 수 있다"며 "람보르기니 고객층 사이에서 무공해 기술에 대한 수용률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했다. 스타일과 성능, 엔진 소리 등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람보르기니의 특유 감성을 전기차가 재현할 수 없다는 뜻이었다.


비교적 전동화 속도가 빨랐던 포르쉐도 전기차 판매량이 줄었다. 포르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6% 감소한 12만2306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순수전기차 비중은 19.4%로, 지난해 상반기 23.5%에서 4.1%포인트 줄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8263843g




뭐 그렇다는구만요... 

출처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8263843g

댓글 18

  1. ::그파:: · · 공감 6
    개인차량 끌고 다닐때는, 유류비 걱정하고, 연비걱정하고, 어떻게든 절약해볼려고 애썻는데요.
    요즘엔 법인차량 끌고다니고, 법인카드로 기름넣고하니, 아 더 고배기량, 더큰차 타고싶네 란생각이 드네요 ..
    부자도 아니지만, 내돈 안든다 생각하니 전기차 생각이 안드네요. 그냥 업무용으로 탄다생각하고, 기름가득3분만에 넣고, 700-900km 타고 또주유하고, 이게 편하긴하네요.
  2. Priz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신차 풀옵 가까이 계약하던데요.. (13억 가까이) 그냥 별 생각 없는 듯요..
  3. 라면라면 ·
    전세계 어딜가든 사업자라면 보통 기름값 처리 될꺼고 저 가격대 구매층은 개인용으로 사도 기름값 걱정할 레벨은 아니니...
    저라도 고배기량 펀카를 원할듯해요.
    그것도 가능하면 자연흡기
  4. Harugun · · 공감 1
    데일리가 아니라 취미로 타는 차인데, 그 취미로 타는 이유를 포기하면서 전기차 모델을 굳이 선택할 이유가 없긴 하죠...(게다가 더 비ㅆ...)
    터보를 넣는 것조차 불만인 사람들이 많은 시장이니까요.
  5. Apple.co.kr · · 공감 14
    전기차가 몇년전부터 가격도 비싸면서, 사용하기 힘들고, 국가의 보조금까지 받아서 판매를 해야 하는 가장 큰 전제는 지구의 친환경, 기후 문제로 인해 탄소배출을 적게 하는 전기차에 힘을 몰아주고, 탄소배출 및 공기오염을 일으키는 내연기관 및 그 에너지원을 줄이자는 이유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주장을 제일 힘차게 했던게 저 브랜드들의 나라들인 유로, 유럽입니다. 호기롭게 주둥아리만 놀리면서 새로운 전기차 시장도 이제 자기들이 다 싸잡아 먹을거 같은 부푼 꿈을 꾸었겠지만, 현실은 정반대가 되었죠.

    이제와서 고객 이름걸고 내연기관을 계속하겠다는거죠.


    반대로 전기차에서도 자기들이 더 잘팔면, 고객이 전기차를 더 선호해서 슈퍼카에 전기차가 얼마나 이점인지 아주 입에 침이 마를새도 없이 칭찬했겠죠.
  6. akhet99 ·
    @Apple.co.kr님 공감합니다.
  7. 리릿 · · 공감 1
    기사가 좀 이상합니다...?
    전동화는 분명 '하이브리드'까지 포함한 개념인데,
    람보르기니의 테메라리오나 레뷰엘토는 모두 PHEV입니다. 애스턴마틴의 발할라도 PHEV이고요.
    또 애스턴마틴은 2030년 계획에선, all-electric, 그니깐 BEV를 도입할거라고 적어놓고 있구요.

    휴즈의 저 발언을 저런식으로 인용한건 언론 특유의 프레이밍입니다.

    다른 기사에서는,
    "휴스 총괄은 전동화 대신 내연기관 성능을 강화한 배경으로 경량화와 고객 수요를 꼽았다. 그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배터리와 모터, 충전 시스템 때문에 차량 무게가 평균 200㎏ 이상 늘어난다"며 "차량 무게를 줄이는 것이 고객의 주행 경험과 성능에 훨씬 큰 이점을 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에게 어떤 차를 원하는지 물어보면 하이브리드는 그들이 찾는 것이 아니라는 답을 듣는다"며 "다른 모델에서는 성능 향상을 위해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하지만 S 라인업은 내연기관 특유의 주행 감각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고 소개했다."
    라고 대답한거 보면,
    한경이 인용한 "고객들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원하지 않고, 저희도 아직은 이르다고 판단한다"라는 답변은 애스턴마틴 전체보다는 S라인을 특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헤일로카인 발할라가 당장 PHEV거든요. 걍 앞뒤자르고 마치 애스턴마틴 전체에 대한 이야기처럼 확대해석해서 프레이밍한 기사로 보입니다.
  8. 바다구나 · · 공감 2
    저기야 다른 세상이죠 뭐
    환경이고 연비가 뭐고 의미가 없는 시장이니까요
  9. 건기 ·
    정작 페라리 루체는 인터넷에서 욕은 잔뜩 했지만
    결국 바로 다 팔렸다죠
    기존에 사던 사람들한테는 그냥 전동화만 한다고 매력이 있을 것 같진 않고요..
  10. 린드우디 · · 공감 3
    정말 시계 시장과 비슷하게 흘러가는군요
    고가의 취미용 시계는 기계식을 유지하고 기능을 위한 시계는 전자식으로 가게 되는...
  11. 포배 ·
    백몇십년쯤 전에는 이랬겠죠

    말과 소통하는 감성이 있고 화석연료가 필요없는 마차가 있기 때문에
    내연기관차는 필요없다
  12. 지크키르히 ·
    전기든 내연이든 각자 취향에 맞게 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기차 = 이동수단으로 생각하는지라 전기차는 앞으로도 이동수단 용도가 아니면 안 살 거 같습니다.
  13. 믜쨔 ·
    앞으로 대부분의 서민들은 전기차, 부자들만 내연차 탈 듯도 합니다.
    기름값 오르고 환경부담금 내고, 주유소 찾기 어려워도..
    who the f**k cares!?
  14. 스페이스X ·
    고객이 싫다는데 ... 고객 말 들어야죠.
  15. IruJan · · 공감 1
    저는 전기차 궁금해서 호기심으로라도 타보고 싶은데.. 생활여건상 불가능해서 죽을때까지 내연만 타지 싶습니다..ㅠ 부자 아니더라도 이런 경우 꽤 있을 것 같아요.
    (집도 기계식 주차, 회사도 기계식 주차인 흔한 직딩러 1인)

    원대한 꿈은 6N인데, 8천만원짜리 차를 바꾸는 것 보다 집을 바꾸는 게 불가능할 것 같네요; 고로 rs3로 가야겠습니ㄷ..
  16. 지크키르히 · · 공감 1
    @IruJan님 RS3 강추합니다. 요샌 할인도 하는 거 같던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할인 일절 없었는데... 크고 무거운 차(6N)는 펀카로는 안 어울리죠 ㅋㅋ
  17. 동동이2 · · 공감 1
    쿼츠, 스마트워치 놔두고 굳이 몇 천만원 주고 오토매틱 시계 차는 심리라고 보면 됩니다.
  18. 재희아빠임 ·
    연료 100리터 공간으로 감당 가능한 배터리 부피와 성능이 안된다는 소릴 이상하게 돌려서 하는듯. 아크리액터만 있다면 가장먼저 부착할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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