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퇴근길에 사고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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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2차선에서 4거리 정차하려고 속도를 줄이다가 왼쪽 차량에 운전석쪽을 추돌당했습니다.
1차선 차량이 오는걸 발견했을때는 너무 늦어서 제대로 피하질 못했네요.
와이프 차 출퇴근으로 쓰고 있는데 한쪽이 다 나가버렸네요.
상다방은 오른쪽길로 빠지려고 했다고 합니다.
깜박이도 안보이고 이게 참 억울한데 과실을 어느 정도로 보실까요?
내일 보험사에서 연락이 올 텐데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입니다.

댓글 13
딴지 아니고 정말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작성자님의 10% 과실 이유가 어떤건가요??
제가 만약 저런 사고를 당했을때 알고있어야 대처 하기가 수월 할 거 같아요.
속도 줄이면서 순식간에 들어오는데 1초도 안 되는 사이에 저걸 캐치하고, 판단해서 차량을 조작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인간 반응속도가 아무리 좋아봐야 0.2~3초가 나오는데 말이죠.. 불가항력적이었다고 주장하셔야할 거 같습니다.
여기서 사고났으니 딱히 꺼리도 없는데 나도 좀 누워볼까 했다간 일단 10% 주장하고 보자 이런식으로 나올거라 이리저리 꼬이고 분심위가고이러면 공멸할수도 있거든요.
(내가 무조건 100:0 나오는 상황이면 모르겠는데 리스크가 있는상황에서 출구를 없애버리면 상대는 어짜피 더 손해볼게 없으니까 무조건 10% 주장하게됩니다.안되도 본전이니까요)
100:0 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