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이야기

3.3 단종각이 나온 G70을 보며

아나할짓없어 · · 수정

조회 5,834 · 공감 0 · 댓글 30

3.3 단종각이 나온 G70을 보며 이미지 1

제 드림카였던 g70인데

이제 황혼기다 못해 산소호흡기 매달고 버티는 느낌이네요..


현기도 손절하고 싶어 손이 근질거리는데

북미에서 잘 나가고 있어서 버릴 명분도 없으니 그냥 두는 느낌이고요ㅎㅎ..

(북미 커뮤에선 3.3 단종예고에 연식변경마다 주요옵션이 점점 빠지고 있어서 단종각이라는 말이 많이 도는거 같네요)

아마 이 차의 미래는 2가지? 좋게봐도 3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1. 단종

N을 적극적으로 밀고 있으니, 가뜩이나포션도 작은 시장에서 애매하게 포지션 겹치는 차가 좋아보일리 없죠. 바로 처단!


2. 하이브리드..?

전기차 전환은 우선 망한거 같아보이니

설계상 가망성 없다고는 하지만 어떻게든 하이브리드를 우겨넣어보기

(이러면 IS 상대로 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은데..)



3. 존버 끝 대규모 페리 or 풀체인지

그냥 다른 차들도 그렇듯 존버하다가 풀체인지 혹은 대거 페리를 진행!

(플레오스 등등 전부 스까스까)


어느 쪽이 가장 가망성 있어보이나요..?

댓글 30

  1. 힝힝이 ·
    롱휠베이스 만드는게 제일 싸게 먹히지 않을까요..

    타기 어렵다가 아니라 못 타겠다 수준이라 놀라웠습니다.
    그냥 쿠페로 만들지..

    디자인이면 디자인 실내면 실내
    너무 맘에드는데 그 한정적인 용도가 흥행실패(?)원인 같아요..

    저급 프리미엄 세단 수요가 적지 않잖아요..
    3시리즈 씨클만봐도.. 아쉽습니다.
  2. e63amg ·
    @힝힝이님 길어지면 재미가...

    그리고 뒷좌석이.. 다들 커져서 그렇지 예전 F30 w205 is250에 비하면 비슷합니다.
  3. -하나둘- · · 공감 2
    단종썰은 몇년째 나오는데 잘버티네요.ㅋㅋㅋ
  4. 따라란! ·
    @-하나둘-님 돈이 안 드는데 계속 팔리는 라인업도 드물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5. 칠공쓰차주 ·
    @-하나둘-님 어쩌다 보니 모하비의 사골 솥을 칠공이로 옮겨놨네요 쩝...
  6. 사그메 ·
    작년에 꽂혀서 2.5t중고 세컨으로 2달정도 탔었는데 후륜 핸들링은 여전히 국내 최고더라구요. 아N보다도 나았던.. 근데 반응이나 민첩성은 3은 커녕 현기 전기차보다도 떨어지는것 같았습니다.
    2열늘리는건 불가능할것같고, 마하라도 넣어주면 경쟁력이 다소 생기지않을까 합니다.
  7. 방송부서 ·
    @사그메님
    바퀴가 좌우로 움직일때 캠버값이 과격히 바뀌는 하드웨어라 원초적으로 핸들링이 좋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초창기 시절 1.6톤의 2.0T 엔진이고 휠도 18인치라 그런지, 스퀘어 엔진 특유의 빠른 반응성과 세라믹 볼베어링 터보차져의 스플랙이 거의 없는 특성과 맞물려 매우 민감한 엑셀링으로 6200RPM까지 순식간에 밀어붙히는 경쾌한 반응하는 맛때문에 지금까지 8년 넘께 즐겁게 타게 되는 비결같습니다.

    다만 신형 제네시스 G80 2.5T 엔진부터는 부드러운 동력 전달을 위해 커플링이 들어가면서 빠른 반응성의 제네시스 G70 2.0T와는 매우 다르게 좀 부드러운 스타트라 느낌이 많이 달랐는데, 아마도 G70 2.5T도 비슷한 특성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제네시스 G80 2.5T는 2000RPM이상 밣아줘야 제네시스 G70 2.0T의 1500RPM 수준쯤 되어 좀 팍팍 밣으며 몇일 간 탔습니다.
  8. 대충사는인생 ·
    eM으로 RN2 썰은 있지만 먼저 나와야할 GT1 테스트뮬도 안 보이죠. 내연기관은 아닐 것같습니다.
  9. 칠공쓰차주 ·
    @대충사는인생님 최근 들어서 내연기관(하이브리드) 썰이 있기는 합니다.
  10. 방송부서 ·
    럭서리 D 세그먼트 후륜 구동 세단 장르가 사라진 것도 아닌데다, 현기 역사상 가장 많은 비용과 인력을 갈아 넣은 차량이라 렉서스 IS를 본받아 무난한 파워 트레인인 304마력의 2.5 터보엔진으로 조용히 버티며 시대 흐름을 지켜 보는 차량같습니다.

    더구나 당시 세타 2 엔진 리콜이라는 그룹 최대 위기를 정면 돌파할 조커로써 잘 써먹었고, 현제 경쟁자들이 제네시스 G70을 한방에 파 묻을 획기적인 카드도 전무하니 렉서스 IS마냥 버틸만한 충분한 상품성을 갖고 있는듯 합니다.

    물론 제네시스 G70이 등장할 시기의 현대자동차 그룹은 엔진 내구성에 최악을 달리는 시궁창스러운 상황이라 지금봐도 유난히도 내구성에 매달린 흔적이 보이긴 합니다.

    강철제 서스팬스 암에 일일이 플라스틱 커버를 씌위서 보호하고,
    강력한 브레이크의 높은 고열을 방열판으로 직접 소모 시켜 허브베어링 맛 안가게 만들고,
    냉각수 뚜껑도 1.1bar를 쓰고,
    무조건 도는 벨트식 워터 펌프,
    너무 과한 엔진 냉각계,
    엔진 냉각계와 연결된 대형 8단 토크컨버터 변속기,
    노킹 방지를 위해 일반유 주입시 연료를 퍼부워 매뉴얼 스팩을 뛰어 넘는 최대 토크값,
    냉매도 r124a,
    열리는 것만 자동인 수동 트렁크,
    등등 내구성에 몰빵한 설계가 돋보이는 정말 특이한 차량같습니다.
  11. Trucker ·
    @방송부서님 주요구동계 3.3T 8AT는 세타2 리콜전에 EQ900에 첫 들어간 차라서요...
  12. 방송부서 ·
    @Trucker님
    엔진 내구성은 당대 람다 엔진 특유의 해드볼트의 헬리코일이 뽑히는 결함 증상때문에,
    오히려 L4 2.0T 엔진 모델이 원가절감 치원에서 V6 3.3T 엔진 모델과 함께 공유되는 냉각계로 인해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두각이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네요.

    물론 LSPi를 대응해주는 최신 버전의 엔진 오일의 도움과 일반유 주입시 최대 토크를 무려 2kgf.m(흡기 온도가 낮은 봄,가을,겨울)이나 더 올리는 연료공급 로직으로 노킹을 적극적으로 막는 부분이 뒷 받침되는 듯 합니다.
  13. 내월급16만원 ·
    @방송부서님 저는 14만km에 허브베어링 4개 다 교체했습니다 상태가 메롱이더군요ㅠ
  14. 미녹시딜 · · 공감 1



    IS는 전동화가 되어서 호흡기를 붙였죠.
    전 2.5 슈팅브레이크를 탔었지만 솔직히 이제는 놓아줘도 되는거 아닌가.. 하는 의견입니다.

    잘 돌고 잘 서고 하는것도 출시년도 기준으로 우와~ 였었지 현 시점 동 세그먼트 경쟁자들은 반보씩 더 나아간 상황이라 풀체인지 아니면 솔직히 경쟁력 없어요.
  15. "ㅇㅅㅇ" ·
    28~29년에 GV70 2세대를 내면서 멀티에너지 플랫폼 특유의 유연성을 활용할 거라면 GV70 기반으로 저상화 후 출시하고 아니면 단종 아닐까요
  16. polymorphism ·
    에.. 잘팔리는건 GV70 입니다. G70은 북미에서도 사망 직전입니다. 25년 한해동안 5100여대만 팔렸습니다.
  17. 칠공쓰차주 ·
    @polymorphism님 26년도 들어 판매량이 제법 나오는 중입니다. 26년 상반기만 해도 5천 대는 넘고, 7월 한 달 동안만 1천 대 넘게 팔리기도 했죠.
  18. polymorphism ·
    @칠공쓰차주님
    제가 판매량 정보를 잘못 말씀드렸습니다. 25년 한해동안 10,863 대 판매입니다. 2023년 13,246대로 정점 찍고 하락중이며, 26년도에도 하락세는 지속 중입니다.
    https://www.goodcarbadcar.net/genesis-g70-sales-figures/

    참고로 렉서스 IS 는 25년 19,714대, BMW 3시리즈는 32,782대 판매입니다. 이래저래 잘 파는건 아닙니다.
  19. 칠공쓰차주 ·
    @polymorphism님 하락세가 지속 중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 있듯, 상반기 판매량이 6천 대 내외이기 때문에, 이러한 추이가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작년 대비해서는 꽤나 고무적인 성과를 낼 수 있겠죠.
  20. 너의미래를 ·
    2도어로 나왔으면 어땟을까 싶긴 합니다.라인 잘 빠진 2도어 4인승 쿠페로...
  21. workaholic · · 공감 1
    람다2 단산이라 코낀거죠..
    잘팔렸음 람다3 3.5T 넣을텐데 구형 파워트레인은 가지치고 세타3로 명맥만 유지하는걸로 보입니다.
  22. 칠공쓰차주 ·
    @workaholic님 잘 팔렸으면 애당초 풀체인지 후 말씀하신 대로 람다-III(스마트스트림 G3.5T)를 탑재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현행 모델은 엔진룸 크기가 나오질 않아서 람다3는 집어넣지 못 한다는 것이 정배더군요.
  23. A-chill ·
    D세그먼트 세단 자체가 세계적으로 수요가 줄어들고 있을뿐더러 저 라인엔 3시리즈라는 걸출한 강자가 있다보니 단종되는게 딱히 이상해보이잔않더군요
  24. 이노 ·
    후륜N 나오면 저걸로 나오지 않을까요?
  25. 칠공쓰차주 ·
    @이노님 제네시스이니 출시되더라도 마그마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물론 파워트레인과 뼈대는 공유할 수 있겠으나 별개의 모델로 출시 예정이라고 봐야 합니다. G70이 첫 출시될 당시만 해도 G70 N을 개발 중이었고, 실제로 테스트 카도 목격된 바 있으나 지금은 드랍된 지 오래죠.
  26. 메달리스트 ·
    후속 없습니다
  27. 칠공쓰차주 ·
    @메달리스트님 관계자이실까요?
  28. Barbell_martini ·
    아직도 단종안됬나요??
  29. 9Lives ·
    저도 페리전 .3 칠공이 탔었는데 차는 이쁘고 좋았어요ㅎㅎ 사악한 연비와 뒷자리만 빼면..
    개인적으로는 이대로 단종될것 같긴 하네요
  30. 칠공쓰차주 · · 공감 1
    누차 얘기하는 바이지만, 굴지의 독삼사부터 일본 브랜드와 볼보, 알파 로메오까지 D세그먼트 럭셔리 세단을 놓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개발비가 무지막지하게 깨지고 수요가 저조한 한이 있더라도 G70 포지션은 존치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저께 진행한 인베스터 데이에서 내연 후륜 N을 만들겠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 같던데, 굳이 먼 길로 돌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G70이나 잘 만들면 됩니다. 후륜 N을 만들어서 뭐할라구요. 로드스터나 2도어 쿠페를 만들어도 결국에는 G70보다 근소하게 저렴한 수준으로 가격이 책정될 건데 그럴 바에야 G70 2세대를 내놓는 것이 상식적으로 옳다고 생각이 안 되나요? 3, C, A5, S60(ES60), 줄리아, IS, Q50 좀 보고 배우십쇼.

굴러간당 최근 글

굴러간당 목록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