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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DRL 은 옵션따라 내부 구조가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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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가격표에 있는 내용입니다.
어스트림 미만은 MFR+일반 깜빡이이고, 어스트림 이상 혹은 프리미엄 옵션을 넣으면 프로젝션+시퀀셜 깜빡이가 들어갑니다.
DRL 두갈래 중 위쪽이 황색으로 변하면서 깜빡이 역할을 하게 되어있구요.
시퀀셜 깜빡이 유무는 단순히 LED 를 한꺼번에 끄고켜고만 하는 식으로 기능락(?) 만 걸어둔줄 알았는데,
오늘 제차를 주차해두고 (GT라인 트림) 옆에 있는 다른 EV6 와 비교해보니 DRL 내부 구조 자체가 다르게 생겼네요.


(위: 제차, 아래: 옆차)
옆에 있던 차는 제가 라이트를 켜볼수가 없으니 둘다 끈 상태로만 사진 찍어봤는데,
제 차는 DRL 켜져있으면 안에 LED 가 점박이처럼 불이 들어와있는게 보입니다. 한 칸당 4발씩 박혀있는거 같구요.
옆차는 확산판 방식으로 보입니다.
제가 이걸 유심히 보게된 계기가 있는데, 길가다가 택시로 운영하는 EV6 들 가끔 보면..

(예시 이미지)
DRL 이렇게 안쪽부터 누렇게 그을리고 밝기가 어두워져 있는 모습을 종종 보거든요.
이렇게 되는 원인도 유튜브 보면서 공부를 했었는데,


(타 차종 DRL 수리 장면: 출처에 원본 영상 링크 첨부했습니다)
이런식으로 확산판 방식은 LED 는 한곳에만 있고 이 빛을 투명 아크릴로 확산 시키는 방식인데,
좁은 영역에 엄청난 밝기를 뿜는 LED 이다보니 발열이 심해서 여기에 근접한 아크릴이 녹아버려서 발생하는 문제더라구요.
그래서 제 차도 언젠가는 이렇게 될거같아서 불켜놓고 내려서 가끔 앞에서 확인해보곤 했습니다.
근데 오늘 마침 바로 옆에 또다른 EV6 가 있어서 같이 보게 됐는데 멀리서 봐도 뭔가 미묘하게 다르더군요.
그래서 유심히 보다가 알게 됐네요...
일단 제 차는 확산판 방식이 아니라 직하(?) 방식으로 보여서 발열에 의한 변색은 걱정을 덜어도 되는거겠죠..?
확실히 GT라인 택시들은 변색이 없었던것 같긴 하네요.

이건 오늘 날 따뜻해지니 집나갔던 전비가 돌아와서 찍어봤습니다.
댓글 10
EV6 어스 트림 이상부터는 DRL에 개별 LED 적용이고
에어 트림만 면발광 LED라 에어 한정 고질병이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택시는 켜있는 시간이 많아서 더 빠르게 발생하는듯 합니다.
에어 트림에 프리미엄 옵션이 들어가있는데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DRL 황변 없겠죠?
비엠도 동일한 사유로 drl이 누렇게 익어요.
그래서 보증기간 내에는 교체를 받고, 보증 끝난 차량은 사설 샵에서 아크릴만 교체하는 식으로 부분수리를 하죠 ㅎㅎ..
예를 들자면, CLS가 그런데요. 멀티빔이 적용 안된 300d는 DRL모양이 달라서 티가 확납니다...
전 이마저도 멋져보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