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Chapter 11]
-Enziq(nzest)-
나의 가치투자 여정
1997년 말 소시에테 제네랄 본사는 그들의 펀드를 매각하기로 결정했고, 안홀드 앤 S. 블라이크뢰더 라는 회사가 이를 인수하게 되는데, 가치투자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검토해보지도 않았기에 저가에 펀드를 매각했던 소시에테 제네랄과는 달리, 새 지배주주들과 신임 이사회는 그들을 신뢰하여 초반 순환매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장마리와 그의 동료들이 펀드에서 계속 일할 수 있게 해줬고, 그는 2004년 64세의 나이로 고문 직책을 맡으면서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는데, 불과 3년 뒤인 2007년 다시 후임 펀드매니저의 사임으로 일선에 복귀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후임 펀드매니저를 구하기까지 1년 이상의 시간을 있다가 2009년에 다시 고문을 맡게 되었고, 2015년에는 ‘퍼스트 이글 글로벌 펀드’를 포함하는 ‘퍼스트 이글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지배권이 바뀌었고 그는 75세가 되었음에도 재계약에서 고문직으로의 계약을 4년 연장하게 된다.
[서평 - Chapter 11]
-Enziq(nzest)-
장마리는 이 챕터의 중간에 가치투자에 대해서 ‘가치투자는 후천적으로 좋아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접하는 즉시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둘 중의 하나로 나타나는, 마치 DNA 속에 있거나 혹은 없는 종류의 것’이라고 얘기한다. 장마리의 말대로라면 나 역시 가치투자에 대해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둘 중의 하나여야 할텐데, 실천하지 못함에도 ‘좋아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적어도 가치투자를 위한 긴 여정을 어느 정도는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아직은 적은 것에 일희일비하게 되지만 말이다.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전설적인 투자자조차 워런 버핏과 그레이엄이라는 투자의 대가를 보며 계속 배워나갔던 것처럼, 이 책이 나에게 있어 배움을 쉬지 않고,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퍼스트 이글 글로벌 펀드’처럼 긴 호흡으로 투자를 이어나가게 되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요약 - Chapter 12]
-우리리리(jjy8481)-
가치투자는 타당한 투자법이며 장기적으로 효과적이다
장마리는 말한다. 헤지펀드의 방식은 가치투자자와 다르게 공매도의 무제한 리스크와 레버리지 투자를 안는 행위이며 위기시에 버틸 수 없는 투자 방법이다.
자신의 투자는 위기시에 마진콜을 피하고 환매에 시달리지 않았고 결국 장기적인 관점에서 로우리스크 / 낮은 수수료를 기반으로한 투자의 방식으로 성공한 펀드매니저가 될 수 있었다.
그는 "오늘날의 가치주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질문을 던지고 국가별로 예를 들어서 설명해준다.
- 첫 번째로, 미국 시장은 항상 비싸보이지만 큰 시장엔 가치투자 할 많은 종목들이 존재한다. 큰 시장에는 가치투자 종목이 항상 존재한다. 두 번째로 일본과 같이 고점대비 50% 하락한 시장에서의 낙담한 기관 개인 사이에서 큰 가치투자 종목을 찾을 수 있다.
- 세 번째로 신흥국에 인도처럼 같이 비싸지만 장기적인 성장이 있는 곳에도 투자의 기회가 있다.
- 네 번째로 중국은 신용 부채를 통해 성장을 해왔고 이 호황은 불황으로 바뀔 위험이 있다.
- 마지막으로 러시아는 통화와 금융시장의 급락을 통해 상당한 투자기회를 받을 수 있지만 국가의 전횡, 통치자의 허락 하에서만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 해야 한다.
[서평 - Chapter 12]
-우리리리(jjy8481)-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가치투자를 이론으로만 오랜 시간 배워왔다. 독자인 나 또한 이론만 배웠고 경험의 부족함을 항상 느껴왔다.
항상 가치투자라는 것을 외치면서 투자를 해오고 있지만 가끔은 내 스스로가 가치투자자인가에 대한 고민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이러한 고민을 풀고자하는 마음으로 "장마리 에베이야르의 성공투자 이야기 가치투자는 옳다"를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장마리 에베이야르는 전설적인 투자자가 벤자민 그레이엄과 워랜 버핏의 투자법을 기반으로 자신의 다양한 투자에 대한 경험에 대해서 서술한다. 책을 계속해서 읽어 나가다 보면, 우리는 장마리 에베이야르의 투자 인생을 보고 느끼며 그의 경험을 공유하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그의 투자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선 가치투자를 많이 곱씹게 되었고 그의 투자 인생에 존경심이 들었다.
[요약 - 맺음말]
-엄지척(imandoo79)-
<부록 A> 르그랑 우선주 매입 제안가에 대하여:
지은이 장마리 에베이야르는 프랑스의 전기장비 제조사 르그랑 우선주에 대한 슈나이더의 매입 제안가는 말도 안 되는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1983년 르그랑 우선주가 발행될 때는 전혀 할인이 없었는데 슈나이더의 르그랑 인수 발표 전 시장에서 형성된 43%의 할인율을 승인해준 금융시장위원회의 지적 우둔함을 지적하고 있다.
독립적인 전문가의 의견은 전혀 받지 않고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43% 할인율을 승인한 것은 우선주를 희생해서 보통주에 부당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르그랑 우선주 주주분들에게 슈나이더의 매수 제안에 주식을 넘기지 않을 선택권이 있기에 퍼스트 이글 소젠 펀드 공동사장 장마리 에베이야르는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모든 이를 지지한다고 했다.
<부록 B>벤치마크 지수 추종과 고객의 진정한 이익
오늘날 대부분의 펀드매니저들은 벤치마크 지수에 뒤처지지 않거나 그 지수만은 이겨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필자는 벤치마크는 고약한 악취마크라고 정의하고 있다. 왜냐하면 자산관리사의 유사 지수 추종 전략이나 인기주 집중 전략 모두 고객을 부적절한 리스크에 노출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강세장과 넘쳐나는 정보로 대담해진 소수의 고객들을 바야흐로 스스로 주식을 고르기 시작했다. "자산관리사가 왜 필요해?"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여러분과 내가 모두 알고 있다시피 스스로 투자하게 내버려들 경우 대부분의 개인은 끔찍한 투자자가 된다. 물론 일부 개인투자자들은 스스로 투자할 수 있는 시간, 성향, 능력이 있지만, 그런 사람은 아주 소수다.
워런 버핏의 경우 신중하게 고른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일 말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20년 이상' 자본을 보전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원칙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가치에 투자하는 장기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때로는 벤치마크 지수에 뒤처질 수 있다는 것, 달리 말해 고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미리 받아들여야 한다.
[서평 - 맺음말]
-엄지척(imandoo79)-
누구나 "가치 투자" 라는 걸 마음속에 담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힘든 듯 하다.
가치투자의 기준은 뭘까? 투자자가 생각하는 수익율 도달? 장부분석의 결과의 적정가치 도달?
지은이의 장마리 에비이야르 란 사람의 누적 수익율이라는 26년동안 4,395% ?? 책에는 이런 말이 있다.
가치투자는 우리의 DNA 속에 있거나 없거나 둘중 하나라고. 나에겐 있을까? 우리에겐 있을까? 전체 투자자의 5%라는 가치투자자에 나는 포함이 되는가?
당장 인터넷 게시판에는 삼성전자, 테슬라, 애플 등의 의 주가가 3%만 떨어져도 난리가 나는 데... 가치투자와 수익율에 대해 한번 쯤 생각해보는 책이었습니다.
[책 내용전체 요약]
-꿈먹기(crisio)-
책 ‘가치투자는 옳다’는 한국에서 이름이 생소한 장마리 에베이야르 라는 전설적인 투자자가 왜 가치투자를 해야 하지에 대한 이유를 장마리 본인이 수십 년 동안 투자했던 경험을 투자의 대가인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렌 버핏, 두 사람의 투자 스타일에 비교하면서 독자들을 전달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벤저민 그레이엄의 책 현명한 투자자와 워렌 버핏의 주주 서한의 요약문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장마리는 본인의 투자 경험을 투자의 대가 두 사람의 가치투자 스타일과 비교하면서 가치투자를 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므로 책 중반부를 읽다보면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렌 버핏에 대한 리뷰 논문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고, 독자로 하여금 좋은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계속 생각을 하게 만든다.
장마리는 본인이 투자를 잘한다고 자랑하지도 않고 본인을 내세우지도 않는 겸손한 사람이다. 다만 그는 고객에 대한 신의성실의 의무를 항상 생각하고, 자신의 고객 대부분이 중산층임을 알고, 그들이 자신들의 소중하고 진지한 돈을 맡긴 것을 알기 때문에 절대 잃지않는 투자방법을 추구하며 노력했고, 그걸 오랜 세월동안 실적으로 증명하면서 겸손하고 위대한 투자자로 불리게 되었다.
요즘은 장마리가 활동하는 시대에 비해 개인이 양질의 정보를 얻기도 쉽고 주식을 하기에도 매우 편리한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주식을 투자가 아닌 투기로 생각하며 도박처럼 주식을 하면서 그들이 힘들게 번 돈을 너무 쉽게 잃고,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빚을 지면서 까지 투기를 해서 패가망신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런 시대에 왜 가치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위대한 투자 구루 두 사람과 본인의 사례를 바탕으로 알려주는 장마리 에베이야르의 성공투자 이야기인 ‘가치투자는 옳다’는 많은 주식 투자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고, 가치투자가 고리타분한 투자 방법이 아니라 나의 소중한 돈을 점점 키울 수 있는 좋은 투자 방법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깨닫고 실천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