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 학벌이니 실력이니 이런거 신경 써 보신분?
조회 1,777 · 공감 0 · 댓글 17

전 비행기 기체나 좌석을 신경 쓴 적은 있어도
사실 조종사에 대해서는 한번도 신경 써 본적이 없단 말이죠.
(알수도 없고, 알려주지도 않는거 같고 말입니다)
이제 막 기종 전환 훈련 마치고 첫 비행을 하는 기장, 부기장일수도 있지만, 딱히 신경은 안 쓴단 말이죠.
베테랑 파일럿이라 한들, 목적지 공항에는 처음 가보는 경우도 있을테고...
그런데 위험성은 병원가서 의사한테 진료 맡기나, 비행기나 기차 버스 등을 타고 사고 나나 똑같은 거 아닌가...
으음...
---
조종사는 자신이 조종하는 항공기가 추락하면 본인 역시 위험해져. 반면 의사는 수술에 실패하더라도 환자와 동일한 신체적 위험을 부담하지는 않아.
이것이 의사가 덜 책임감 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환자가 느끼는 신뢰 구조에는 영향을 줄 수 있어.
---
이점이 핵심이려나요?
여기에 동의하시나요?
댓글 17
매주 비행하는 조종하는 비행사가 있어요.
고를 수 있다면 어느 조종사 비행기 타실래요?
매주 비행하는 조종사는 빅5 출신 전문의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의사도 임상경험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어요
우리나라는 빅5에 환자 몰려들고
그만큼 빅5 의사들이 다양한 환자를 봅니다.
지방 병원에선 1년에 한번 보는 케이스를
빅5에선 매일 보고 진료합니다.
어느 출신 의사에게 진료 받으실래요?
탑건2처럼 극도로 난이도높고 중요한 임무라면 당연히 조종사 실력을 가늠하고 선발하겠죠.
동네 의원가면서 신경쓰는건 지하주차장이 왜 이모양일까.. 정도고
진짜 큰 수술이면 어차피 큰 병원 가서 하는데 여기서 수술할 정도면 당연히 전문가겠지 이런 마음입니다
우리나라같이 의사 골라서 갈수있는 나라도 거의없..
그거 가릴정도로 여유잇으면 병원을 안갈듯 싶습니다
조종사가 서울대 아니라 전세계 1위 조종사여도 배터리 화재나 기체고장이면 죽습니다 기장이 고졸인지 대졸인지랑은 상관없죠. 기계고 자동(Autopilot)이잖아요.
의사는 수술로 예를 들면 본인 실수하면 환자 나락이고요 기장은 본인 과실 아닐때가 많아서 고졸이라도 상관없어서 신경 안쓰죠 차라리 보잉 최신 기종이냐 15년 넘은 기종이냐가 더 신경쓰게되네요
의사가 직업으로선 사람과 직접이라 위험이 클거 같습니다 과실 후 칼도 맞을 수 있고요.
당연히 고를수있다면 좋은학벌 명문대를 뽑지 않겠어요
설명할 필요가 없이 당연한거죠
그나저나 의사도 비행기 기장처럼 엄격하게 정기적인 시뮬레이터 테스트 하는것도 상상해보게 되네요
그리고 조종사도 요구되는 지식 수준과 역량에 대한 허들이 꽤 높지 않나요? 단순히 비행기를 조종하는 기술만으로 되는 직업이 아닐텐데요..?
예시로 가져오신 의사와 조종사 모두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과 숙련도를 요구받는 직업이죠.
조종사 수급이 외국인 조종사 공군 외에 대한항공app 과정정도나 있던 수십년전이면 모를까 현재는 3억정도들이여서 737/320 레이팅에 비행천시간찍어서오는세상이에요. 옛날처럼 비행 해본적도없는사람 뽑아야하다보니 공군쓰던시절아닙니다
의무복무 다 마치고나와도 천시간겨우찍는데 이건 민간에선 1년이면 찍습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의사처럼 고도의 의료기술 쓰는 사람이 있는 반면, 동네의원에서 감기약 딸깍딸깍 처방하고 어려운 증상 오면 진료 못하고 헤매는 돌팔이들도 많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