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안나이트 3권째 읽고 있는데 무슬림판 야설의 향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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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ㄹ의 ㅅㅈ에 범우사판으로 나와서 최근에 열심히 읽고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금기 어기면 ㅈ된다가 공통적인데 내용이 거의 남녀간의 치정이 대부분이긴 합니다
헌데 내용이 좀 웃긴게 많습니다
젤 최근에 본것 중 인상깊은게 연인이 불륜하니까 빡친 여자가 거시기를 칼로 잘라버리는 내용요.. ㅋ
아내가 불륜했다고 오해해 죽였는데 알고보니 오해였던 내용도 인상깊습니다 왜냐면 그 결말이 관할 지역 다스리던 칼리프가 아내 죽인 남편에게 상을 내리고 첩도 주거든요.. 죽은 아내만 불쌍하지..
무슬림판 섹드립은 거의 매 페이지마다 있는데 웃겨죽겠어요
걍 전반적으로 읽으면서 저 시기가 무슬림판으론 꽤나 성적으로 자유로웠던 시대였구나 그렇게 느껴지는건 있습니다
어렸을때 읽었으면 너무 길어서 안 읽었을거같은데 나이들어 읽으니 진도가 빠릅니다 이북이라 그런지 더 빠른것도 같고
지난번에도 비슷한 글 썼었는데 늘 듣는 호기심은 대체 왕은 언제 잘까에요
맨날 동트면 얘기를 끝내고 왕은 일하러 가니까 잘 시간이 없거든요
그당시 사람들은 이 천일야화 보고 왕은 언제 자냐 소리 안했나 궁금해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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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경제가 부강하고 문화가 융성해야 성인물(?)이 번창하는것 같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