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딸내미가 예고 입시 실기시험 보는 날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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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부터 이런 저런 기업이나 대학교 등에서 주최하는 미술 대회 나가서 상금이나 상장을 받아오곤 했었습니다.
그러다 초등학생 되고 동네 미술학원 다니기 시작.. 원장님이 이 아이는 꼭 미대를 가야한다고 적극 추전해 주시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중2 인 작년에 예고를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들어가는 비용 걱정에 와이프와 이야기도 많이 했지만, 아이의 꿈을 위해 지원해 주자고 결정하여 입시 미술학원으로 옮기고 1년간 정말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듣던대로 미술학원비는 엄청나더군요. 최근에는 학원비와 식대까지 하면 400만원이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달리는 아이를 보면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내일 실기시험이네요..
아이는 신기하게 긴장이 안 된다고 하는데, 저와 와이프가 떨고 있습니다. ㄷㄷㄷ
내일 연차쓰고 아침일찍 학원에 손풀기 하러 갔다가 다시 학교로 라이딩 할 예정입니다.
혹시나 해서 오전에 차 정비도 맡겨놓고 왔네요. ㅎㅎ
긴장하지 말고 본 실력만큼만 잘 발휘해 주었으면 합니다.. ☞☜
댓글 14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돈 마이 듭미데이... ㅎㅎ
딸래미 차 태우고 입시철 실기장 댕기던 시절 아련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