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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평가, 숫자로만 판단할 수 있을까요?

뎅뎅이! · · 수정

조회 1,440 · 공감 1 · 댓글 26

한 사람은 1시간에 100개를 만들고, 다른 한 사람은 90개를 만듭니다. (100개 만들면 똑같이 임금줘라 같은데)


단순히 생산성만 보면 100개를 만드는 직원이 우수하겠지요.


그런데 어떤 직원은 자신의 업무 외에도 후배들을 육성하고, 동료들을 도우며, 조직의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데 힘씁니다. 


이런 활동들도 조직 전체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지만, 숫자로 표현하기는 어렵지요. 


슬램덩크만 봐도 그렇지 않을까요?


강백호, 서태웅, 채치수, 송태섭, 정대만 중 누구를 가장 높게 평가할지는 사람마다 다를 겁니다.


득점 능력을 중시하는 사람도 있고, 성장가능성을 보는사람도, 팀을 이끄는 능력이나 동료를 살리는 플레이를 높게 평가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렇다고 정성적인 평가를 늘리면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할 수밖에 없고요.


어떻게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지 궁금하네요. 아마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지 않을까? 싶어요.

댓글 26

  1. 쿠쿠루쿠 ·
    90개 만들면서 그러고 있으면 오지라퍼인거죠
    100개 만들면서 그러면 우수한 거고요
    근데 또 그게 상대적인거라 사람입장에 따라 참견일수도 있어서 정량적으로 가는게 더 합리적입니다
  2. 뎅뎅이! ·
    @쿠쿠루쿠님 님 같은 걸 중요시 하는 분들도 계실거라고 보고요.
  3. aayy1177 · · 공감 3
    @쿠쿠루쿠님 본인은 90개 만들면서 주변 사람들 70개 만들 거 90개씩 만들게 하면 그것도 오지라퍼 일까요..... 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습니다....
  4. 뎅뎅이! ·
    @aayy1177님 맞습니다. 제가 서재응이라는 선수를 좋아하는것도 그런 부분이에요.
  5. 쿠쿠루쿠 ·
    @aayy1177님 그걸 어떻게 판단할건가요? 세상이 단순하지 않으니 하는 얘기입니다
  6. aayy1177 ·
    @쿠쿠루쿠님 그러니 지금 정책이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7. 쿠쿠루쿠 ·
    @aayy1177님 무슨 정책이요??
  8. 오비브이 ·
    360도 다면평가 등 그런 부분까지 측정하고 그러지 않나요?
  9. 뎅뎅이! ·
    @오비브이님 주관적 판단이 들어가는 것이 어렵다..를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10. 우리최고 · · 공감 1
    인사평가, 정량화도 결국에는 ai 딸깍하려나 싶긴 합니다.
    그게 인사담당자와 부서장보다 더 정확할 거 같기도 하고...;;
  11. 뎅뎅이! ·
    @우리최고님 AI마저도 딸깍 하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서 달라지더라고요. ㅎ
  12. 우리최고 ·
    @뎅뎅이!님 이것도 ai가 과도기라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13. 뎅뎅이! ·
    @우리최고님 AI가 하나의 답을 준다면 그것도 문제라고 보고요. 애매하네요. ㅎ
  14. 메론밥 · · 공감 2
    그런 정성적인 능력들도 객과적으로 평가할 도구들을 도입하려고 인사팀이 많이 고민하죠..
  15. 뎅뎅이! ·
    @메론밥님 맞습니다. 맨 그것만 하는데도 결국 또 오너의 성향 따라가더라고요. 어쩔 수 없지요.

    그걸 회사의 색이라고 볼 수도 있을테고.
  16. 봉열 ·
    @뎅뎅이!님 사실 오너의 성향이 대입되지 않는게 이상한거죠. 책임을 지니까요.
  17. 클턍2 · · 공감 2
    사실 말씀하신 그런 걸 하려고 회사 인사팀이 있는 거긴 하죠. 근데 정부가 왜 이 일에 끼겠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대체 얼마나 큰 정부를 지향하는 걸까요? 이러다 제 배변 시간도 간섭하겠습니다.
  18. 뎅뎅이! · · 공감 1
    @클턍2님 제말이 그겁니다. 회사마다 지향하는 바가 다른데 외부에서 이걸 어떻게 판단 하겠다는건가? 하는거지요.
  19. 새생새사 · · 공감 1
    정말 뛰어난 선수 한명을 제외하고는 의미없다에 한표 던집니다. 어정쩡한 정책으로 조직만 망가져요
  20. 뎅뎅이! ·
    @새생새사님 저도 그게 가장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로봇을 만들어도 여러가지 로봇을 투입해야지 하나의 기능만 하면 그냥 망하는건데 말입니다.
  21. 봉열 ·
    사실 기존 호봉제의 문제가 가장 많이 들어나는곳은 공공조직인것같은데 일단 거기부터 하는게 맞지않나 싶어요. 사기업은 사규안에서 하는거지 그걸 왜 국가가 이래라저래라하는건지도 이상하구요.
  22. 뎅뎅이! ·
    @봉열님 그걸 염두하고 하는걸지도 모르겠네요.
  23. lyrawoo ·
    공조직은 일이 구멍안나는게 중요해서 하는 사람한테 일이 몰리고 안하는 사람은 일을 안주는 구조이던데 지금 성과금 해봤자 일년에 백만원정도 차이나려나요
    그렇다고 공조직의 평가체계가 사기업처럼 체계적인 것도 아닐거고 결국 입사순이고 승진도 입사순일텐데

    해야하는 일이긴한데 어려운 일 같기도 합니다.
  24. fanlessnoisefree ·
    @lyrawoo님
    입사순아니고 구의원 아들 며느리 최우선 승진
    전통시장상인회 아들 최우선 승진
    그다음은 평가자에게 선물주고 술밥사준직원
    이런순서입니다.

    현실입니다.
  25. fanlessnoisefree ·
    판매직이 아닌이상 객관적인 평가라는건 인류가 아직 개발해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평가자한테 평소에 술 사는게 중요합니다.
    효과 직빵입니다. 아니면 술 같이 먹어주는거요.
  26. lilac ·
    업무외의 것들도 다 점수화,등급화 하면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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