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지인이 임용면접 예정인데 경쟁자가 내정된 사람이라고 푸념하더라고요.

낫어몬스터 ·

조회 2,852 · 공감 2 · 댓글 11

저도 얼마전까지 회사에서 인사 업무를 했었습니다. 절차야 정해진 대로 공정하게 진행하는 것이 맞지만, 인사는 결국 인사권자가 선택하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 너무 당연한 현실이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누군가 내정이 되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이 사실이라면 면접 준비하는 입장에서 기운 빠지는 일임에는 틀림없겠지요. 근데 상대도 채용 기준에 맞는 자격을 검증 받고 후보가 되었다면 결국은 인사권을 가진 사람의 선택이 작용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가까운 지인인데 너무 T 처럼 답했나 싶기도 하네요.

댓글 11

  1. love114 ·
    그러게요 ;; 내정된 사람이 있다는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2. 낫어몬스터 ·
    @love114님 언뜻 듣기에는, 후보인 사람이 한두달전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자기 위한 일자리 마련해준다고요. 사실 확인된 내용인지는 모르겠어요.
  3. overlife ·
    인사쪽 일하다보면 공고는 절차라 내는것일뿐..일때가 많죠.. 지인분 힘내시길..
  4. 낫어몬스터 ·
    @overlife님 사실 공고는 절차일 뿐이죠.
  5. 조화 ·
    재벌가 자녀들이 전부 가족 대기업에 취업하는거만 봐도 알수있죠
  6. 낫어몬스터 ·
    @조화님 어쩔 수 없이 배경도 스팩이니까요.
  7. 전가복 ·
    내정자라고 꼭 그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8. 낫어몬스터 ·
    @전가복님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말 잘못 했다가 결과 나쁘면 상심만 더 커질까봐 긍정적 이야기를 못해주겠더라고요.
  9. 돌체비타 ·
    드물긴 하지만 함께 채용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요. 아니면, 과정 진행 중에, 내정자(?)에게 어떤 결격 사유가 발생 하거나, 발견 되거나 해서, 기회가 다른 사람에게 가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고요. 어쩌면, 여기저기 이야기 하고 다녔다는 부분 때문에, 뭔가 변수가 생겼을 수도 있고요.

    그러니, 신경 쓰지 말고 본인이 보여 줄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조언 해주시는 것도 좋겠다 싶습니다. 어느 시점부터는, 보여줄 기회 그 자체가 안 오기도 하니 말입니다.
  10. 매일한가한 ·
    저도 팀에 두자리를 뽑고있고, 사실상 뽑고싶은 분들이 있어서 진행중이긴한데, 외부의 다른 지원자들도 최대한 같이 보고있네요. 혹시나 더 나은 분들이 있으면 선택이 바뀔수도 있을것 같구요.
  11. 위대한발자 ·
    제가 내정된 사람 제치고 들어가 본 적이 있긴 합니다(입사해서 팀장한테 직접 들은 사실입니다). 면접을 압도적으로 잘 보면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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