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이었나
oai 임원이
"AI한테 대충 말해도 알아서 다 해줄 것이다
몇년 안남았다"
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서
클리앙에 그대로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에는 대다수가 믿지 않았고
그래도 맥락이 필요하다
뭔가가 더 필요하다
대충 말해도 알아서 해주는 게 어떻게 가능하냐
ai가 무슨 신이냐는 취지의 반응이 많았습니다
2023년에 쓴 글인데 그대로 남아있네요
아무튼
그 말은 이전 대화의 기록과 맥락
사용자의 패턴을 비롯해
그 사용자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으니
대충 말해도 무슨 뜻인지 알아듣고
알아서 잘해준다는 취지였던 것이지요
오늘 gpt-6-astra 코덱스에
음성으로
"알지? 내가 지금 뭐 하려고 하는지? 알아서 해줘~~"
라고 했더니
정말 알아서 해주더군요
어떤 맥락이나
어떤 추가 질문 같은건 없습니다~
제가 뭘 말하는 건지
뭘 해달라는 건지
아무런 맥락을 따로 설명하지 않았는데도
기가 막히게 알아맞혔습니다
평소에도 알잘딱이 잘되는지 보려고
종종 이런 식으로 물어보는데
지금은 솔직히 50% 정도의 확률로 맞히는 것 같고
앞으로 성능이 올라가면 그 확률은 높아지겠지요
이제 알잘딱의 시대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샘 알트만 말로는
3년 후면
진정한 알잘딱이 될것이라고
최근 팟캐스트 방송에서 말했습니다
전 그게 현실화될거로 믿습니다
샘알트만 옹께서
장기기억과 경량화
이 2개를 중점적으로 말하더군요
며칠전 ChatGpt-Sol에게 내가 말하지 않았지만 네가 나에 대해서 알고 있는거 말해줘라고 했는데, 저의 전공들, 학위들, 어느나라에서 얼만큼 살았는지 졸업 후 어떤 일을 했는지 등등 무당처럼 맞추더군요.
인턴보려고 다음주 화요일 저녁시간대 시간표 확인해 달라니까 너 병원예약 되어 있어서 영화 못본다고 그러네요. 깜빡하던 일정인데 다 연동되니 참 편하긴 합니다.
알잘딱이 잘되면 말씀하신 그 모든걸 잘 해낼 수 있죠
다만 지금 ai는 실수할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건 최종적으로 한번 더 확인해서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간만에 영화 황산벌 생각이...
내 습관 패턴까지 이미 분석이 되었다는 거니깐요...
젭Jev 돌아가는 속도 보시면 무섭습니다...
이제 ai가 진짜 검색엔진 속도로 답을 내놓을 때가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