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의 개념을 어떻게 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사전적의미로 반도체공장 땅파기 시작하는 걸 착공이라고 보면 임기내 착공 쉽지 않죠
최대한 유리한 입장으로 다른 잔잔바리 절차빼고 핵심 굵직한 절차만 따져봐도 착공을 하려면 선결되어야할 과정이
1. 광주 군공항이전 미군 동의 도출
2. 미군과 합의완료 후 군공항 이전 신규부지 확정
3. 이후 신규 부지에 광주군공항 이전에 필요한 시설물 건설 완료
4. 이후 광주군공항 이전 작업 완료
5. 비어있는 광주군공항 부지에 첫삽 시작
이런 절차를 거쳐야하는데 1번 절차도 언제 완료 될지 모르겠지만 1번절차가 완료 되더라도 5번까지 가려면 최소 2~3년은 걸립겁니다
선납이 말이 됩니까?
국가의 미래가 걸린 사업을 호혜성으로 졸속 추진하는건 막아야 합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일 수도권에 이은 제2의 반도체 생산거점으로 호남권이 선정된 것과 관련해 "정부가 기업에 부지를 먼저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럼 알아서 하게 냅두지 왜 호남이 지으라고 팔비틀기는 합니까
하이닉스가 알아서 해외공장 짓는다는대 김민석이는 왜 해외말고 한국에 지으라고 협박넣었답니까
구멍가게라서?
호남 반도체는...
삼성, SK가 결정하는 것도 아니고,
정부가 결정하는 것도 아니고,
업황이 결정할 문제라 봅니다.
업황이 좋으면 정부에서 니네 호남에 공장 짓지 말라고 칼들고 협박해도...
삼성과 SK가 어떻게든 전기 물 인프라 부족한거 다 끌고 와서 해결하면서라도 호남이든 강원도든 어디든 라인을 깔거고,
(진짜 급하면 냅다 곡괭이라도 가져다 꽂을겁니다.)
업황이 나쁘면 이재용 최태원 깜빵보낸다고 협박해도 삼성과 SK가 호남 반도체 사업을 백지화 시킬겁니다.
청주에 사는 입장에서,
SK 하이닉스가 반도체 사업 업황 따라서 있는 공장을 확장하는 것도...
한다 안 한다 와리가리 타는걸 본게 한두번이 아닌데요.
무슨 MOU니 정부의 의지니 기업의 약속이니 다 의미 없다 봅니다.
반도체 업황이 앞으로도 몇 년동안 활황이면 용인, 평택을 하면서 호남에 삽 뜨는 거라도 같이 추진할수도 있을거고,
반도체 업황이 점점 가라앉기 시작하면 (호남은 그냥 파토고) 용인이랑 평택도 사업 대폭 축소될 수 있다 생각해요.
예전에는 업황이란게.. 3개 회사가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 그나마 컨트롤이 되었는데..
지금은 CXMT 와 YMTC가 참전해서.. 이제는 언제 어떻게 공급과잉 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청주라고 하시니.. 그쪽은 YMTC가 2028년 낸드 1위 선언했으니.. 청주 경기는 .. 거길 잘 봐야죠.
대구공항 이전사업에서 미군이 제일 큰 장애이겠습니까? 돈이 웬수고, 굥조차도 대구에 국비투입으로 지원하지 않(은 건지 못한 건지는 모릅니다만... 하긴 쿠데타궁리에 안중에도 없었을 지도요)았습니다. 그런데 광주는 반도체산업을 핑계로 자연스럽게 국비가 들어갈 형세입니다.
생각됩니다만 정치인들과 토호들은 삼성 SK가 공식 포기 발표전에 온갖 사업을 시작하면서
엄청난 규모의 슈킹을 할겁니다.
지금도 토호들과 정치인 카르텔로 지방 사업 슈킹하는거 뻔히 보이지만 방치하고 있는데 호남반도체
명목으로 얼마나 슈킹을 하려고 저런건지 모르겠습니다.
현실적으로 물도 없습니다.
반도체 수요도 장기간 계속된다는 예측이고 증산하지 않으면 CXMT에게 범용 반도체 쉐어를 내줘야 하는 리스크가 있는 만큼 치킨런을 하더라도 증산해야 합니다.
정부에서 후보군 선정부지 리스트도 발표못햇죠? 다들 공개하라고했는데.
후보군중 호남이 제일이라 했다는데, 아무리봐도 호남은 지을만한 땅이 아닌걸 다 아는데 밀어붙히는거보면 뭐 ㅎㅎ
광주 군공항 부지 전체로는 250만평 팹9기 분량이고, 동쪽 강변에 공항 부지와 상관없는 부지가 60만평입니다. 그래서 공항 이전 전이라도 착수 가능한 팹이 2기입니다.
팹 가동 시점에는 당연히 공항을 비워야 해서 2030년까지 공항을 폐쇄하는 스케쥴로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