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믿어오던 친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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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믿어오던 친구가 있습니다.
상당히 똑똑하고 일도 잘하고 추진력도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얼마전까지 자차의 필요성을 크게 못느꼈는데,
최근 아이가 태어나면서 자차의 필요성을 느껴 구입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친구가 차 한대를 얘기합니다. 이정도면 아~~주 가성비 좋은 차라고요.
본인 블로그, 인스타에도 그 차량 사진같은걸 업로드합니다.
저도 좀 알아보니 해당 차량은 다들 칭찬 일색입니다.
저는 친구가 추천해준 차를 구입합니다. 친구가 좋다고 얘기한 옵션까지 넣어서요.
그런데, 차를 받고 얼마되지않아 고장이 나기 시작합니다.
좀 알아보니 고장 현상이 빠르게 나타난 원인은 차량을 구입할 때 넣은 그 옵션이랍니다.
해외에서도 동일 고장 현상으로 여러 차량이 입고중인데,
국내 출고 차량에만 장착되는 그 옵션때문에 국내 출고차량은 더 빨리 고장이 난답니다.
문제는 부품이 없답니다.
부품은 해외에서 수입하는건데, 공급 시점은 해외업체 마음대로랍니다.
부품이 언제들어올지 모른답니다. 운행이 어려울 수도 있답니다.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차를 타지도 못하고 세워만두니 답답해진 나는 친구에게 물어봅니다.
왜 그차를 추천했냐고, 그리고 그 좋다는 옵션은 왜 얘기한거냐고...
친구가 답합니다.
좋다고는 했지만 사라고 하지는 않았다.
그리고는 말합니다. 누군가 그 옵션이 좋다고 말한걸 들었지만 그게 누군지는 모른다.
그 사건이후 친구는 더이상 연락이 없습니다.
고장나기 전에는 이가격에 이런차는 없다고 마르고 닳도록 저한테 연락을 했었는데요...
그런데 인스타에는 다른 친구를 만나는 사진이 계속 올라옵니다.
제가 전화하면 받지도 않는데요...
주위에서 그럽니다.
누가 그 차량을 사라고 했냐구요.
또 어떤사람은 그럽니다.
몇달 잘 타다가 좋은 가격에 중고로 판매한사람도 많은데 왜 그때 안팔았냐구요...
맞습니다. 제탓이지요...
오늘 같이 춥고 비가오는 날에는 내차를 타고 출근했으면 좋겠는데
주차장에 세워져만있는 차를 바라보니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댓글 11
아예 모르는 사람에게해야 컴플레인도 걸죠
독자적인 분석 안되면 다음에도 또 똑같이 그렇게 다른 사람 믿었다가 손해볼꺼구요.
원한것은 민족의 구원자이자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시켜줄 메시아였는데 쓸데없는 옵션으로 갑자기 전인류를 구원하겠다며 자기 민족 말은 듣지도 않아
네 결국 유대는 멸망하고 디아스포라가 되었으니 모두 예수의 탓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친구 혹은 주위의 말만 듣고 행동하셨고 내 의견은 없었으니 내가 아니라 시킨놈이 나쁜것이죠
주변에 전문가 한명만 있었어도 최근에 들어가면 안된다는건 너무 기본적인 분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