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코딩 참 재미있으면서도 뭔가 현타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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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I Pro 구독 중이라 Gemini로 업무용 프로그램을 하나 시작하려다 클량에 올라오는 평가를 보니 영 아닌 것 같아서 ChatGPT Plus를 구독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이브 코딩 진짜 재밌네요.
뭐랄까 스타크래프트 처음 나왔을 때 키보드 옆에 영한사전 놔두고 며칠동안 밤새 했던 기분이 납니다 ㅎㅎ
뭔가 하나씩 말할 때마다 척척 코드가 나오는데 며칠 해보니까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인가 싶은 상황이 계속 생기네요.
기존에는 엑셀로 파일 몇개 만들어서 틈틈히 데이터 입력하면 끝났는데, 바이브 코딩으로 온라인 접속 기능까지 넣어서 자동화 시키려고 했더니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도 끝도 없네요.
Terra로 작업 돌리는데 처음에 얘기했던 규칙이 어느 순간 지 멋대로 바뀌고,
자기가 짠 코드인데 없는 코드들 말하고,
수정하라고 하는데 계속 엉뚱한 답 내어 놓고...
제가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초짜다 보니 바이브 코딩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서 그러는거겠죠?
뭔가 만드려는 프로그램에 대해 처음부터 기획을 잘 짜서, 정확하게 지시를 하면 시간과 토큰이 많이 줄어들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은 드네요.
그런데 아쉬운게 화면 디자인은 진짜 못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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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속에 얻는 숙련도입니다.
다만 Sol에서 아스트라로 넘어오면서 프론트엔드 스킬이 확실히 좀 이상해지긴 했습니다. 스킬 끼얹어도 뭔가 애매~해요.
솔이라도 쓰시고 프론트는 토스스타일로 하라고 하시면 됩니다ㅋㅋ
실험을 좀 해보시면 감이 오실거에요. 아니면 물어보세요 이걸 sol로 해야 니가 제대로 하겠냐 이것아... 라고 하면 어떤모델로 해야될지도 알려줄 겁니다.ㅎㅎ
프론트는 토스스타일로 하라그러면 과설명 안하고 깔끔하게 잘해줍니다ㅎ
실제 비개발자 출신의 매니저 혹은 대표가 개발 내용을 잘 제어 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학습욕구가 있는 분이라면 일단 바이브 코딩으로 시작하면서 기술적 문제에 대해서 역시 바이브로 알아가면서 해결해 갈수도 있어서... 결국 하는 사람의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작은 프로젝트라도 정확한 목적과 목표를 정하고 거기에 맞는 기획서를 잘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좋은 기획서만 있어도 프로젝트의 70% 이상은 달성했다고 볼 수 있어요.
입문으로는 바이브 코딩으로 시작하기엔 괜찮고, 그 다음 단계는 여전히 코딩 공부를 해야할거예요.
코드를 이해하면서 AI와 협업하는게 베스트 케이스이죠.
문서 아니면 유한한 컨텍스트에 컴팩트 반복되고 무조건 망각해요
내 능력을 넘어서는걸 AI 가 알아서 하면 쓰레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