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집 산다.. 일단 저는 그랬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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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벌써 거의 20년 전이네요.
집을 사고 집들이를 했었는데, 당시 팀장님께서
“네 나이에 집 사는 사람은 처음 본다”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결혼한다고 바로 집을 사는 경우가 흔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직원들을 보면 자금을 어떻게 마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체감상 결혼하면서 집을 매수하는 비율이 꽤 높아진 느낌입니다.
대략 3명 중 1명 정도는 결혼과 함께 집을 사는 것 같네요. 물론 위치는 정말 각양각색입니다.
서울은 거의 없고 수도권 지역이 많긴 하지만요.
돌이켜보면 20년 사이에 ‘결혼할 때 집을 마련한다’는 기준 자체가 꽤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댓글 33
사회초년생때 남들 놀때 모으고 주식투자해서
부부합산 현금 2-3억 정도 만들고 나머지는 대출로 사더라구요.
거기서 부모님 도움 좀 받으면 인서울하고,
안되면 경기도 가고 그러는거 같습니다.
똑똑한 친구들이 많아졌죠.
부모님 덕분에 투자도 일찍 배움
주변사람들 때문에 동기부여되서 잘되는 케이스도 있구요
그쵸 요즘친구들 주식은 무조건 하니까요.
예전엔 주식하면 망한다가 디폴트였는데요.
근 10년간 집값이 너무 올라서,
전세살면 다음집 매매할때 같은동네 못사는게 국룰이 되어버렸죠.
집을 살 수 있는 사람이 결혼하는 게 아닐까요....
물론 100%는 아니고 아닌 사람도 있기야 있겠지만요.
지금 집 안사면 망한다고
노래를 부르니;;; 이제 갓 사회나온 20~30대는
불안하기 마련이죠.
앞으로는 모를 일이다 치지만
귀납적으로는 과장 없는 사실이죠;;;
2-30대가 뭐 바보인가요 호갱노노 열면 근 10년 이상의 단지 실거래가 그래프가 뜨는데? 미디어가 부추긴게 아니라 눈이 있어서 그런겁니다 기성세대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정보나 기껏해야 신문기사/미디어인데 현 세대는 정보의 양과 질이 차원이 달라요.
물론 부모 덕을 본다는 측면에서 그렇고요.
저의 경우에는 전세로 시작해서 아주 늦게서야 집을 장만한 케이스이기는 하지만, 제 친구 중에서는 집을 결혼할 때 장만한 친구가 있죠. 물론 그 친구를 가족도 본인도 잘 살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케이스는 힘들게 살고 있고, 지금도 여유가 그리 있는 편이 못 되는군요.
하지만 지금의 2030세대는 집을 못사게 하고있죠
29억에 매각하신 분당 아파트는 주담대 한푼도 안 나오니 대학 나오고 로스쿨 나오고 법무관 다녀와서 30살부터 29년 정도 모으면 60살쯤 살 수 있겠네요. 마흔쯤에 시니어 달면 연봉이 확 오르니 50대엔 기대할 수 있겠네요.
부모님들도 그렇게 알고 경우에 따라서는 은행 대출낸다는것 자체를 겁내시는 분들도 많았고...
요즘은 시대가 많이 바뀌었어요.
동생도 29에 결혼하면서 집샀어요
그때까진...서울도.. 살만했는데
지금은... 사라고하면 못살거같아요 ㄷㄷ
3억에샀던집이 지금은 10억이넘어서요.....
20, 30대에 아파트를 사는 건 어느 시절에나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예전에는 그런 도움도 받기 힘들었죠.
신축 아파트라면 더더욱 적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