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 중 주가 올리는데는 자사주 매입 소각이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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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40조인데 이게 하루에 60만주를 사야합니다.
저정도 양이면 하루 거래량의 30% 이상입니다. 그 정도 물량을 매도없이 매입만 한다는 얘기니까 주가 하방이 방어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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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40조인데 이게 하루에 60만주를 사야합니다.
저정도 양이면 하루 거래량의 30% 이상입니다. 그 정도 물량을 매도없이 매입만 한다는 얘기니까 주가 하방이 방어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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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 얘기가 흔히 나오는 것이... 괜히 그런 것이 아니죠.
예를 들어 전 년도에 꽤 성장했다가...
올해 주춤한다... 싶으면... 아니 상황이 나쁜 것도 아니고 잠시 쉬는 정도임에도,
온갖 말들이 나돌고 여기저기 물어 뜯고 난리 나면...
실적 발표 후... 우리는 자사주 매입 후 소각하겠다....이런 모습을
너무나 익숙하게 보아왔었는데... 언제나 ... 거의 매번 통하더라는 말이죠.
워렌버핏도 비싼 가격에 절대 버크셔 자사주 매입소각은 안합니다. 말도 안되게 거래 될 때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가치 보존해주는 것이죠. 하이닉스는 사이클 산업이고, 지금 과열이 꺼지지도 않았는데 비싼 가격에 40조를 태운다라... 장기적으로 주주가치에 이득이 되는지는 잘 따져봐야될 문제라 생각합니다.
더 큰 범위로 보시죠.
말씀하신 부분을 포함한...
최상단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신뢰 입니다.
어떤 액션을 취할 때 그것이 주주 가치를 위한 것인지
언제나 균형점을 찾아야 합니다.
경우가 모두 다른데,
항상 가치 투자 관점만을 말하는 것도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역으로...
사이클 산업이어서 더욱 맞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보통의 기존 사이클과 다른 수준의 수익으로 인해
이미 앞으로의 미래 가치를 위한 투자 재원은 넘치도록 풍부합니다.
그런 것들을 희생해서 자사주 소각을 하는 것이 아닌 상황이 만들어졌기에
어떤 업종 보다 더 적합한 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사이클을 반복하는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경쟁력 우위의 확보 및 미래 투자를 다 감안하더라도,
그래도 남는 수준의 이익이니까요.
이때 아니면 누가 보이지도 않는
투자자의 신뢰를 위해 소각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논리로 그동안 한국 시장에서 주주환원이 없었죠.
솔직히 애플처럼 채권 팔아서 자사주 소각하는것도 아니고 하이닉스는 주주환원좀 해줘도 됩니다.
그리고 40조가 뭐 쌩돈도 아니고 미국에 adr상장한 금액인데 결국 기존 주식에서 희석된 금액만큼 삭제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