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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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거의 40년 되었고 구입할 당시 4600만원인가 했습니다.
거의 40년동안 집값이 올라서 1억원쯤 합니다. 그당시 시내버스 요금이 140원이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집값이 2배 오를 때 버스비는 10배정도 올랐네요.
집이 오래되다보니 젊은 사람은 거의 안살고 연령대가 있는 사람만 사는 듯 합니다.
신혼부부들이 잠시 살다가 돈 모아서 더 좋은 집으로 이사갈 수도 있을텐데
신혼부부들은 안오는 아파트입니다.
부모하고 같이 살던 자식이 부모는 다른 곳에 이사하고 리모델링해서 결혼해서 사는
경우는 있었는데 지금은 이사 갔고
초등학생하고 유치원정도 다닌 애포함 3명을 자녀를 키우고 있는 집이 있고
그다음이 얼마전까지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자녀가 있는 집이 있습니다.
그외에는 대부분 노년층만 사는 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는 층간소음 말이 거의 안나오는 장점 윗집에서 이사를 가도 사다리차 놓여있는 것으로
알지 소리로는 전혀 이사를 하는지 안하는지 알 수가 없고 세탁기나 청소기 같은 소리를 듣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니다.
그리고 노년층이 많아 차량이 없는 집도 있고 하다보니 밤 늦게 와도 주차자리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혼하고 돈이 부족하면 이런 아파트를 올만도 한데 젊은 부부는 아무도 안옵니다.
신혼부부들 보면 더 좋은 집에서 시작하지 이런 집에서는 시작을 안하더군요.
어느 원룸건물 투룸에서 시작하는 신혼부부가 있길래 요즘에도 이렇게 시작하는 부부가 있구나 했는데
완공예정된 신축아파트가 건축이 늦어지는 바람에 잠시 투룸에서 생활하는 경우였습니다.
댓글 2
아마 직장을 계속 다녔다면 여기 사서 살아도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아이 양육 문제만 아니라면 다 좋았는데 말이죠 ... 그게 쉽지는 않겠더라구요
아파트랑 빌라(혹은 구축)의 퀄리티차이가 너무 심한것도 한몫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