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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아맥 오디세이 매크로 때문에 예매 전쟁이군요

TheFaster · · 수정

조회 8,064 · 공감 3 · 댓글 16

이런 예매 매크로 어떻게 개발하나 싶어서 알아보니 파이썬으로 만드나 보네요?

파이썬+셀레니움 조합으로 웹 크롤링 해서 만드는 것 같던데...

솔직히 개발자 분들 이라면 좀 예매 매크로 정도는 쉽게 만들 수 있지 않나 싶고요

개인으로 조용히 만들어 쓰시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도 클리앙에서 그런 분들 몇분 봤었습니다

머 솔직히 배포만 안 하고 자기만 쓰는 거라면야...


나름 게임공학과 출신이라 Visual Studio도 다뤄봤었고 C/C++도 만져보긴 했었는데

포인터 등장 이후로 아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다 싶어 포기해 버렸죠 ㅠㅠ

초반에 별 찍는 거 삼각형, 마름모 찍는 것도 잘 못하긴 했었습니만 ㅠㅠ

예전에 파이썬 유행일 때 잠깐 공부하다가 말았었는데

파이썬 이라도 진득하게 해볼 껄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


요즘 생성형 AI 챗GPT 코덱스나 클로드 코드, 깃허브 코파일럿 이런 거 도움 받으면

바이브 코딩 이런 걸로 충분히 가능할 수도 있지 않나...

그래서 매크로가 조금 더 판을 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댓글 16

  1. 하늘땅별 ·
    일단 바이브 코딩에서 용산 아이맥스 매크로 만들어줘 하면 검열에 걸려서 딸깍 안만들어 주기는 합니다 ㅎㅎ
  2. TheFaster ·
    @하늘땅별님 당연히 아직 AI가 그런 딸각(?)하는 수준까진 저는 안 왔다고 보는데 어디 컴퓨터공학과 나온 분들은 좀 쉬울 것 같아요 ㅎㅎ 예전에도 보면 파이선+셀레니움 조합으로 명절 KTX, SRT 예매하는 거 매크로 프로그램 만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3. 숏커트 ·
    좌석 상관없이 매크로로 다 긁어가는것 같더군요.
    새벽 6시반 표를 봐볼까 하고 새벽 2시에 들어갔는데 30분정도 보니 한장씩 나오는데 나름 보자마자 클릭했는데도 이미 누가 선택한표라면서 예매가 안되서 포기할까 하다가 오기로 더 했더니
    제일 앞자리 구석하나, 그리고 제일뒷자리 구석하나 성공했는데
    그걸 4시쯤 앞자리 구석하나 취소했는데 취소하자마자 다시 봤지만 제눈엔 취소자리 보이지도 않고 사라지더군요.
    이런 매크로도 한둘이 쓰는거아니니 치열한거 아닌가 싶네요.

    더 놀라운건 새벽6시반에 보고 왔는데 취소표가 무지하게 나오는데도 현장이나 임박해서 다 소화되서 600자리 넘는게 빈자리 거의 안보였네요.
  4. TheFaster ·
    @숏커트님 최근에 어떤 날 조조가 상영 20분 전 쯤인가? 매크로 되팔렘 업자들이 취소했는지 중블 명당 2석 나온 거 누가 캡처해서 올린 거 봤었는데 상영 전에는 좀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서울 사시는 분들은 아침 일찍 조조 상영 시작하기 한 1시간 전부터 도착해서 취소표 노리면 중블 근처는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조조 실패하면 다음 회차 노리는 식으로 하다 보면 얻어 걸릴 수도?
  5. 숏커트 ·
    @TheFaster님 바로 어제 보고온건데, 글적어둔대로 용아맥 새벽 6시반 끝자라 하나 예약하고
    저도 좀 더 좋은자리가 탐나서 6시에 현장도착해서 새로운자리를 노렸지만......
    역시나 왠만해선 순삭이라 1자리 얻는게 만만치 않았습니다.
    근데 웃긴건 용아맥들어가서보면 주차장에서 극장이동, 그리고 도착해서 큰 계단벤치같은 쉬는곳 있는데까지
    꽤많은 사람들이 어플켜놓고 저처럼 취소표 검색하고 있더군요.

    예전 다른 영화는 취소표로 왠만큼 보고싶은자리 좋은좌석 봤는데, 이번 오딧세이는 좀 다릅니다...
    (취소표가 안나오는게 아니라 꽤 나오는데 문제는 순삭이라 1자리도 잡는게 만만치 않네요)
  6. 시월애봄 ·
    용아맥 20분 거리면 취소표 노려볼만합니다.
  7. TheFaster ·
    @시월애봄님 저도 가까이 사시는 분들이면 취소표 노려볼만 하겠더라고요 ㅎ 저도 솔직히 옛날에 서울에서 자취한 적 있었는데 그땐 전국에서 왕아맥이 스크린이 젤 컷었습니다. 그땐 막 시간 널널할 때도 많았으니까 걍 아침 일찍 가서 취소표 노려본 적도 있었고, 지하철 타고 가는 와중에도 노려본 적도 있었는데 실제로 몇번 명당 좌석 취켓팅 성공도 했었습니다. 좀 일찍 도착해서 취켓팅 해보니 명당 좌석 나오긴 하더라고요?

    어벤져스 1편을 친구랑 왕아맥에서 보고 나오는데 친구가 재밌다고 한 번 더 보자고 해서 키오스크로 좌석 있는지 예매 화면 보는데 중앙 블록을 누가 취소했는지 명당 좌석이 우루루 나와 있어서 명당 좌석에서 한 번 더 볼 수 있었는데 그당시 제가 학원 다닐 때라서 못봤죠 ㅠㅠ 확실히 상영 전에는 좀 좌석이 나오더라고요?
  8. 오르테가 ·
    요즘을 AI 스킬도 발달되어서요
    스킬 추가해서도 긁는듯요
  9. 딥식이 ·
    맞아요. 예매 매크로는 파이썬 + 셀레니움이 정석입니다.
    페이지 로딩 → 좌석 클릭 → 결제, 그걸 자동화하는 거죠.
    솔직히 "만들 수 있는 개발자"는 꽤 많습니다.

    문제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예매 시스템이 계속 바뀌는 것"에
    따라가는 유지보수입니다.

    그런데 요즘 진짜 재밌는 건 —
    생성형 AI 코덱스, 클로드 코드, 코파일럿 덕분에
    "바이브 코딩"으로도 충분히 가능해졌다는 점입니다.
    과거엔 크롤링·자동화 문법 다 외우고 해야 했는데,
    이제는 "셀레니움으로 예매 매크로 짜줘" 한 줄이면 초안이 나옵니다.

    그래서 매크로가 더 판을 치는 게 맞습니다.
    진입장벽이 확 낮아졌으니까요.

    다만 정직하게 하나 짚자면 —
    "개인으로 조용히 쓰는 것"과 "배포·판매"는
    법적 선이 완전히 다릅니다.
    예매 매크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여지가 크고,
    특히 판매·배포하면 훨씬 무거워집니다.
  10. TheFaster ·
    @딥식이님 생성형 AI 코덱스, 클로드 코드, 코파일럿 덕분에 "바이브 코딩"으로도 충분히 가능해졌다는 점입니다. 저도 이 의견에 공감되는데 저는 친형이 그냥 제미나이 프로 가족 공유 해주는 걸로 쓰고 있긴 한데 코덱스, 클로드 코드, 깃허브 코파일럿 이 중에 하나 유료 구독이라도 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ㅎㅎ
  11. 목동소년 ·
    그래서 보기가 힘든데신 당근에 많이 보이나봐요 ㅜㅜ
  12. TheFaster ·
    @목동소년님 그런가 봐요 ㄷㄷ
  13. 술취한노인네 ·
    Cgv예매가 api호출이 되나요?
  14. TheFaster ·
    @술취한노인네님 그건 안 될 것 같긴 한데 예전에 만드시는 분들 보면 웹 브라우저의 F12 누르면 나오는 개발자 모드에 좌석 정보나 이런 저런 게 나와서 다 하는 것 같던데 말이죠
  15. 졸튼 ·
    요즘은 AI 때문에 비개발자도 다 만들듯요.. ㅎㅎ
  16. TheFaster ·
    @졸튼님 그런 것 같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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