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내가 살때는 언제나 저평가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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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평가 되는 코스닥 종목이 몇개나 될까.
내 종목이 진짜 저평가 인가? 는
생각해 봐야죠.
원래 내가 살때는 그종목이 "저평가 "라는
판단으로 항상 삽니다.
세상에 내가 고평가 라고 평가하는주식
사본적 있어요?
사실 주가를 평가하는것 자체가 너무 주관적입니다.
같은 주식인데도
2만원에 파는 사람은 고평가라 팔고
그걸 사는 사람은 저평가라 거래가 되는건데요
그래서 자기생각에는 내주식은
"저평가 주식이라서 반드시 올라줘야" 되는거죠.
일종의 종교적 신념 같은겁니다.
객관화가 안되요.
특히 코스닥주 매수는 코스피 주식보다
훨씬 저평가 (매수자가 보기에)되었다고
보고 삽니다. 더 강한 믿음이죠
그러니 떨어졌을때의 낭패감이 더 할수 밖에요.
지금 코스닥 하락장 에서 내돈 삭제되니
억울하고 남탓 하고 싶은거야 이해 하지만.
한번쯤 떨어져서 내종목. 나아가 코스닥에
돈 넣는거는
좀. 자기 객관화 잘하는 사람만 해야 됩니다.
댓글 2
주식 투자자로서 가져야 될 본질을 정확하게 말씀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때 주식 갤러리에서 자기객관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었었죠)
별개로 코스닥은 이제 개별 종목이 문제가 아니라 코스닥 자체가 그냥 신뢰를 잃어서 ㅎㅎ
7년간 메이저 증권사 투자 리그도 1위 두번해보고 한 해에 수익률 1,300%도 찍어봤지만 올 중순에 모두 손절하고 이제 안볼 생각입니다.
Per이나 성장 추이, eps 이런걸 다 떠나서 수급이 끊겼기 때문에 희망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서는 반도체라는 슈퍼 사이클적인 시장 영향이 가장 크겠지만 레버리지 정책이 결정타를 냈다고 생각하구요
논에 물줄기가 마르긴 했지만
결국 그것도 주식시장이 그리는 그림의
여러 색깔중 하나더군요.
2차전지때도 그랬고요.
암튼 저는 그때 싹 정리하고 코스닥은
아예 안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