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파트 공급을 말하기전에 빌라의 가격과 수요를 따져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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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서 비아파트(빌라)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이유가 여러가지 나왔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론 현재 빌라를 지어서 분양하면 분양이 잘되지도 않을 뿐더러
분양가보다 시중의 준신축 빌라 거래가격이 훨씬 저렴합니다.
시중의 준신축 가격이 지금 건설원가와 동등하거나 더 쌉니다. 그렇기 때문에 빌라를 짓지 않는 겁니다.
지어도 마진이 아예없거나 손해를 보는 판국이니깐요.
아파트는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에 건설원가를 가격에 충분히 다 반영했습니다.
하지만 빌라는 건설원가 상승을 빌라 수요가 없기에 가격에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빌라 수요가 없는 이유는 다주택자 규제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
빌라 공급이 원할하기 위해서 우선 빌라가격이 대폭 상승해야합니다. 그전엔 비아파트 공급이 원할하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여러분도 느낄겁니다. 현재 입지를 제외하고 봐도 빌라 가격이 아파트에 비해서 너무 저렴하다고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재밌는건 빌라의 가격이 건설원가와 비슷함에도 매수 수요가 너무 부족하다는겁니다.
댓글 17
지금 다주택 임대사업자들은 점점 자신들의 업에서 발을 빼고 있습니다.
그런 주수요층이 없어지는데 건축업자들도 분양을 주저하게 되는 것입니다.
노후 빌라만 늘어나고 신축빌라는 귀해지니 예전 아파트 월세 전세 수준의 임대료를 요구받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아파트가 너무 비싼거지 빌라가 싸다고 보긴 힘들거 같습니다.
이것도 케바케인게 제가 산 빌라도 가격이 꽤 올랐더군요....빌라를 안사는 이유가 돈이 안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결국 투기 때문에 수요가 적은 거라고 봅니다.
제가 들어본 빌라니 꽤 유명한 곳인데.... 정말 힘든가 봅니다.
지금 비아파트 임차수요가 없는건 전세사기 때문이니 공공임대 하면 여러모로 좋을 것 같네요.
그게 아니면 민간 기업이 매입임대라도 할 수 있게 인센티브를 크게 주던지요.
비아파트 매매수요자(=임대주체)를 '다주택자'로 한정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현재기준 원가 수준의 준신축 빌라가 많다고 하셔서 말씀드렸습니다.(이건 위치가 안좋은 곳은 아닌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예산 때문에 공공임대가 힘들면 예산을 늘리든지(지금 집값 보면 정부도 예산 핑계대진 못할거고 뭐라도 해야죠.)
여의치 않으면 기업이 들어와서 임대사업 할 수 있게 당근을 내놔야죠.
매입가가 원가 수준인 빌라를 매입해서 임대사업할 수 있게 혜택을 주면 임대차시장 안정도 되고, 빌라 가격도 원가 이상으로 형성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