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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올림픽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스윙체어 ·

조회 2,157 · 공감 4 · 댓글 4

옆집 소년들 공연 때문에 올림픽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공연 끝나길 기다리며 돌아다니다 보니 공원이 개판 났더군요.

성조기를 파는 사람들, 모여서 자신들이 마지막 양심이라 믿으며 크게 떠드는 사람들,

군가를 부르며 행진하는 무리들은 죽창이 들려 있는 것으로 착각될 정도였습니다.

60대 이상인 분들이 떠드는 말을 들으면 대한민국은 이미 공산해방구입니다. 

그리고 20대들도 상당수 있었는데, 이들은 곳곳에서 소규모로 모여서 찬송가를 앰프가져다 놓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나이든 분들이야, 무찌르자 공산당, 공화당 국힘당 이외는 모두 공산당 이렇게 교육을 받고 자란 분들이니 뭐 그럴수 있는데,

개신교들 청년들 모습은 뭐랄까, 극단적으로 말하면 예수님 시체팔이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들은 대체 뭘 신앙하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요일 오후의 올림픽 공원 단상이었습니다.


댓글 4

  1. 쿠쿠쿠우 ·
    세상에 어떤 독재 공산주의 국가에서 그렇게 오랜 기간 깽판을 치도록 놔두나요. 자기들이 하는 짓 자체가 한국이 필요 이상으로 자유로운 나라임을 반증하는거죠
  2. 스윙체어 ·
    @쿠쿠쿠우님 거기 계신분들이 존경한다는 전씨만 해도, 해외 관광객들이 아이돌 공연 보러오는데 시위대가 왠말이냐며, 백골단 풀어서 싹 정리했겠죠.
  3. mindinblue · · 공감 2
    노인들보다 더 무서운게 저 찬송가 부르는 무리들입니다. 저런 극우교회, 유사기독교 사이비에 종속된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봐요. 전부 올다르크들.. 앞으로 더 커지며 숭미 혐중 외에 뭐든 이익 될만한거 다 끌고와서 사람들 정신속에 파고들거에요
  4. 우정인건가 ·
    이상한 사람들 그곳에 모이면 다른 데는 좀 깨끗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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