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이재명, 유시민의 관계

wildwaves · · 수정

조회 2,162 · 공감 1 · 댓글 13

민주 세력 계보:

1. 김대중 민주화운동 세력

2. 노무현 지지 세력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 민주/진보 정통 세력 인정 하지만 중도 확장을 통해 새로운 지지층을 만들겠다고 생각함


유시민의 생각: (초기 총리 제안 - 이것도 유시민 스스로 다른 매불쇼에서 말한 내용 -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처럼 본인에게 인사 문제에 대해 조언(예; 조국 장관 임명 추천 조언)을 구하지 않는가? 내 주변 사람들은 왜 안 쓰는가? 주도권을 새로운 지지층에게 빼앗기는 것이 아닌가?

* 조국 장관 임명 추천 조언 관련 발언은 그 논란의  매불쇼 방송 첫 부분에서 한 얘기입니다. (참고: 서두에 하고 싶은 말의 주제가 있는 경우가 많음) 


아직은 여러 해석(추정)이 가능하지만 

정보가 하나씩 하나씩 취합되면서 문제의 핵심이 이런 방향으로 파악되기 시작하네요.

역시 감정의 문제입니다.

왜 그런 화가 난듯한 인상으로 말을 했는지 이해됩니다.

확률적으로 감정의 문제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논란의 이재명 직격 발언이 정청래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은 잘못된 것입니다. 본인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적어도 핵심은 아닙니다. 정청래도 노코멘트로 반응했지요. 

김대중 정권때부터 최근 출연 방송까지 그동안 나타난 유시민의 성격을 파악하면 충분히 추정 가능한 것입니다.


유시민의 말에 동의하든 안 하든 실체는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증명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여러가지 과거 발언 내용, 현재 발언 분위기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추정은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문재인 정권 때 받은 대접을 지금은 못 받으니 서운하다 아니 그 이상의 감정을 가진 상태에서 원래 갖고 있던 심성(얕잡아보는 마음)대로 논란의 발언을 터뜨린 것입니다.


이재명의 입장에선 (민주)기득권과의 싸움이 끝이 없습니다.

김대중, 노무현이 겪었던 그 싸움은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박정희 독재정권 2인자와 손잡을 때의 김대중, 이라크 파병, 한미 FTA 등 좌회전 깜박이 키고 우회전한다는 노무현에 대한 저항의 형태는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댓글 13

  1. 강원 · · 공감 1
  2. Kieth ·
    이재명 대통령이 유시민 선생을 총리로 검토했다는 사실을 잊으신 거에요, 아니면 잊고 싶으신 거에요?
  3. wildwaves ·
    @Kieth님
    수정본 참고하기 바랍니다.
  4. Kieth ·
    @wildwaves님

    수정본이 아니라 개악본 같은데요?

    "내 주변 사람들은 왜 안 쓰는가?" 이런 이야기 했다구요?
  5. wildwaves ·
    @Kieth님
    개선본이라고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정본이 아니라 개악본]은 논리적으로 모순되는 명제입니다.
  6. Kieth ·
    @wildwaves님

    더 나쁜 상황으로 만드시려고 수정을 가하시는지요?
  7. IloveDaughter ·
  8. 케일러나바스 ·
    믿고싶은대로 믿으세요 으휴
  9. 프린스오마르 ·
    의심스러운 것은 그 새로운 지지층이 쓰는 언어(논리 및 주장)가 중도층의 언어가 아니라 보수쪽의 언어가 자꾸 튀어나온다는 거죠. 실제로 중도가 아닌 보수쪽 인사를 파격 기용한 것도 있고요.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게 목적일 수는 있는데 유시민이 생각하기엔 위험한 길이라고 보는 거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그래서 그 길로 계속 가면 결국 실패하게 될 거라는 거죠.
    생각이 바뀌어서 진보로 전향한 사람을 쓰는 건 문제가 아닌데 보수의 생각을 그대로 가진 사람을 받아들이는 건 외형확장이 아니라 둥지에 뻐꾸기가 알을 낳은 꼴이죠.
  10. wildwaves ·
    @프린스오마르님
    (촛점이 다른 이야기이지만) 인사 문제만큼은 일정 부분 동의합니다.
  11. passbybe ·
  12. 체해바라 · · 공감 1
    이건 관심법아닌가요?;
    저 분들 속을 알고싶긴하지만
    상상을 진실인것처럼 쓰시면 곤란하죠
  13. Y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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