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행정가 이재명과 평론가 유시민

masaki99x · · 수정

조회 1,586 · 공감 14 · 댓글 5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을 대놓고 비판한게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제 생각엔 유시민 작가가 번지수를 잘못 고른듯 해 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형적인 정치인이길 기대했나본데, 이재명 대통령은 뼈속까지 행정가인 사람인듯 합니다.

대통령직에대한 관점도 그간 대통령과도 달라보입니다.


잼통 스스로가 일을 하기 위한 권한을 얻기 위해 대통령에 출마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에게 대통령은 지위보다는 수단입니다. 

그러기에 일을하고 결과를 내기위해 필요한 도구일뿐이지 그닥 파벌의 이익이나 정치적 이익을 우선적으로 추구한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기에 검찰개혁이라는 화두를 두고도 접근방법이 달라보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사-기소는 분리한다. 네. 일단 분리하는걸로 결정이 났고 3달정도 후에 기관도 분리가 되는걸로 확정이 됐습니다.

그런데 권한을 가지고 행정을 하는 입장에서 예측가능한 손해, 손실, 불이익을 그냥 넘길수는 없어보이는게 행정가로써의 입장이라고 생각됩니다. 확실한 대안이나 해결책 없이 그냥 일을 벌이는건 행정가의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 생각하는것이라 봅니다.

그러기에 실행전에 더 나은 해결책을 만들어 보자고 계속 말하는것이고 대안이 없다면 현행체제를 일단 유지하는게 낫다는 태도라 생각 됩니다. 


거기에 비해 평론가인 유시민작가는 권한도 없고 책임도 없으니 아무말이나 자유롭게 할수 있겠습니다만, 본인도 장관의 자리에 있어봤으니 그 권한과 책임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건지 아리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검찰개혁이란건 노무현정부때부터 나온건데 그때 내각의 일원이었으면서 그리고 의원이었으면서 검찰개혁에 대해 무슨 도움이 된게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고 비판을 하면 어떤가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본인의 의지와 업무상 필요로 대통령을 하는 사람이지, 누군가의 추대로 혹은 계파의 얼굴마담 역할하다가 대통령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만약 유시민씨가 생각 하는 대통령상이 본인이 어용지식인을 하려했던 시대의 인물상과 같다면, 번지수를 완전히 잘못 짚은게 아닌가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을 하던 실패를 하던간에 확실한건 이재명이란 인물이 지금까지 그 어떤 대통령 혹은 정치인을 포함해서 행정의 본질, 대의제의 본질, 권한과 권력의 본질을 헌법에 근간해서 가장 확실하게 설명하고 이해하고 그렇게 행동해 온 사람이란겁니다. 

호불호야 개인차이지만, 전 근엄한척 좋은 사람같은 얼굴마담하면서 지지자들만 만족시키는 정치인이나 대통령보다는 일이 되고 있고 성과를 내는 그런 행정가 타입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대통령을 하는게 맞아 보이고 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시기에 가장 인기가 높았을때도 남북대화라는 확실한 성과와 종전이라는 비전이 있었을때였고, 인기가 하락할때는 초기방역 성공후 지원금가지고 갈팡질팡할때 정도로 기억됩니다. 결국 행정부 수장이란 위치는 성과, 비전으로 답하는 자리라 생각됩니다. 

댓글 5

  1. 깨박이 ·
    대단한 이념을 넣자는게 아니예요.
    주류엘리트라 불리우는 그들만의 철밥통을 왜 자꾸 기웃거리냐는겁니다.
    실용도 좋지만 정의가 빠진것 같아서요.
    졸부가 돈지랄하는 실용말고 적게 벌어도 양심있게 벌고 쓰는 실용이었으면 합니다.
    한번도 우리 편이었던 적 없는 사람들을 더 나은 우리편이 많이 있는데도 자꾸 가져다 쓰시는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대통령이 되실 때의 지지자들의 염원은 이제 하나도 안중요한 것 같아요.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의 차이처럼 1년만에 다 파악이 되어버린 이재명 대통령의 민낯을 보고 있자니 남은 4년이 너무 기네요.
  2. masaki99x · · 공감 3
    @깨박이님 대한민국 대통령이지 민주당 대통령은 아니지 않습니까?
    지지자들의 염원만 이루자고 다른국민들에게 피해가 갈수 있는 일을 한다면 그게 대통령일까요 청부업자일까요?
    대통령이란 직위가 과연 어떤직위일까요?
  3. 가을길 · · 공감 5
    대통령과 평론가는 가치 지향이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평론가는 자신의 프레임으로 대통령의 정책을 평가할 수 있지요
    대통령은 나름 국민 전체를 보고 행정을 하는 것이구요
    두 사람 모두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것을 반명이라는 프레임 전쟁으로 몰고 가는 사람들이 민주주의 파괴자들이죠
  4. 까칠랑 · · 공감 1
    누가보면 대통령이 자신의 사익을 위해 이러는줄 알겠어요. 참으로 답답한 현실입니다. 전 끝까지 응원할겁니다.
  5. 헐리우드입술 ·
    정권재창출 못하면 누가되든 실패한 대통령 되는겁니다. 이재명도 마찬가지고.
    검찰개혁이든 뭐든 총선 패하고 정권재창출 못하면 다 끝입니다 ㅋㅋㅋㅋㅋ 국힘은 DNA자체가 강한 대통령을 밉니다.
    원칙 공정 이런거 개나주고 그냥 하고싶은대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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