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 퇴소 1일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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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낮에 관리사님 계실 때는 너무 잘 자더니,
부부만 남아서 애를 보니 분유도 다 못먹고 자꾸 보채네요.
조리원에서 손으로 타던 것을 브레짜로 바꿔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에어콘 때문에 습도가 낮아져 코딱지 때문에 힘들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1시에 마지막 분유 먹고 2시 50분에 칭얼대다 한참 안아주다가 이제야 다시 자리에 누워서 잡니다. 코딱지도 넘어갔는지 소리도 안내고 잘 자내요.
그나마 다행인건 10시부터 두 시까지 대충은 잤네요. 와이프 일어날 때까지는 이렇게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브레짜 써보신 분들, 처음 갈아탈 때 경험이나, 주의할 점들이 있을까요?
댓글 25
적지 않은 애들을 다 피나올정도로 고생해서 모유로 키웠던게 고맙네요.
저도방금깨길래 분유먹이고 재웠네요.
낮에 봐주시는분 오시면 무조건 자야 견딥니다
화팅하세요
그것과는 별개로, 위에 어떤 분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집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중일 거라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최대한 낯에 체력을 비축해 두시고 부부끼리 야간에 교대하는 플랜(아빠 저녁 탐 엄마 새벽 탐 요런 느낌이요? ㅎㅎ)을 잘 짜두시면 아이가 어느샌가 금방 낯밤을 인지하는 때가 올꺼에요- 아빠 엄마 화이팅요-!
울고 보채는 거에 저도 엄청 힘들었는데요..아기는 울면서 자신을 표현하잖아요.
기저귀 문제일 수도 있고. 배고파서 그럴 수 있고 안아달라고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지나고 보니 그때 손탄다고 많이 안아주지 말란 말을 왜 믿고(?) 싶었는지 후회도 됩니다. 많이 안아서 노래도 불러주시고 많이 교감 나누시면 아이도 안정이 될 듯 합니다.
아플때 울음은 다르거든요.걱정마시고 많이 안아주세요.
사용법은 메뉴얼대로 하시고 특별한거 없습니다.
아이마다 젖병 좋아하는게 달라서 종류가 여러가지여서 힘들었네요.
가장 힘들었던건 큰아이 쓰던 닥터브라운(?)
브레짜 신기하네요. 이거 있음 나름 편했을것 같아요.
저때는 물 포트 한번 끌여놓고 분유탈때 키 눌러주면 일정온도 맞춰주는것만도 좋았었는데
3개월 정도만 고생하시면 좀 할만하실꺼에요.
화이팅
이제 큰아이 고1이에요.
저희는 버들맘마 쓰고있는데 처음엔 조금씩 먹다가 3일정도뒤에는 보통분량의 분유를 먹더라구요
분유는 매일 명작 먹이는데 잘먹어서 효둥입니다 ㅎㅎ
산부인과 병원부터 명작들고가서 먹였더니 잘먹더라구요.
명작이 아닌 분유는 가격이 ㅎㄷㄷ 하더라구요. 명작잘먹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