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급감에…'입학생 0명' 서울 등명초 '통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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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급감에…'입학생 0명' 서울 등명초 '통폐합'
올해 입학생이 한 명도 없었던 서울 강서구 등명초가 통폐합될 전망이다. 학령인구가 급감면서 서울에서도 학교 통폐합과 소규모학교 운영, 남녀공학 전환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서울등명초등학교 통폐합(안)'을 행정예고했다. 전교생이 49명인 등명초는 올해 신입생이 한 명도 없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2028년 3월 1일 자로 등명초를 인근 등양초, 등현초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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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바로 옆 걸어서 약 2분 거리에는 등촌주공 3단지가 있다. 인근 3·4단지를 합치면 2000가구가 넘는다. 대규모 주거단지가 가까이 있는데도 신입생이 없는 배경에는 주택 유형과 거주 가구의 특성이 자리 잡고 있다.
등촌주공 4단지는 LH가 공급한 영구임대아파트다.
고령층과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규모가 크더라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가 적으면 학교에 입학할 학생 역시 늘기 어렵다.
박준선 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 대표는 “등명초 인근에서 30평대 이상 아파트는 등촌대림을 제외하면 찾아보기 어렵다”며 “등촌4단지는 단지 전체가 임대주택으로 구성돼 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보다는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편”이라고 했다. 이어 “중학교 이상 학군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은 등명초 인근보다는 우장산 일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자녀가 중학교에 진학할 무렵 우장산 쪽으로 이사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264340?sid=102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6/10/22/2026102201912.html
영구 임대 아파트에 이런 단점이 있군요.
젊은 거주자가 새로 들어오는 일이 없고 그냥 아파트와 함께 늙어만 가니까
동네가 점점 늙어갈수밖에 없네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단지 하나를 통으로 영구임대로 지정하는 이런일은 이제 없는것 같지만요
출처 :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6/10/22/2026102201912.html
댓글 8
지금처럼 '야 그냥 사지 말고 임대에 살아' 하는 방향으로
가서 그게 성공하본 들 결국 본문처럼 그 구역이 서서히 늙어가는 꼴만 날 거라 봅니다.
그래서 무조건 빈땅에 새로 짓는게 좋다는 토건족 마인드가 아니라 지방 포함 기존 인프라를 어떻게 살리고 활용해 나갈 수 있을지 사회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과밀이라고 하는 경기도 신도시들에서 학교 지어달라고 난리쳐도 교육청들이 들은척도 안하는게 다 같은 이유입니다
그 신도시도 다 늙어요 10년만 지나면 과밀이 아니라 적정이하로 떨어질텐데 10년 붐빈다고 학교 신축 못하죠
지방 택지지구들 학교 지으려면 요새는 유초중까지 토탈 이음으로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