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징수 분리는 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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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공영방송입니다. 그리고 그 역할에 충실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고, 이번 정부 탄생에도 일조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정부 시절에 정부를 향해서 항상 비판적인 논조였고, 이번 정부에는 그 때의 패기는 어디가고 찍소리도 못하다가
이제 수신료 분리징수 칼을 들고 나오니 부랴부랴 비판해봤지만... 칼이 더 빠르게 쳐버렸고 상황이 종료되었습니다.
제가 걱정되는 부분이 이제 KBS는 당장 수신료 징수가 어려워져서, 방송사 존립이 위험해질 수준까지 수입이 떨어질 거라는 겁니다. (대략 1/12로 감소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신료 징수를 위한 인프라와 조직을 새로 갖추는 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테고
분리 징수가 통합 징수 때 보다 수입이 좋지 않다면, 결국 광고주에게 많이 기대다 보면 많은 자본을 가진
대기업에 휘둘리게 될 것 같아서, 혹시 기존의 종편보다 훨씬 크고 탄탄한 기반을 가진 초대형 종편채널이 생기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은 카메라에, 방송에, 강당에서 가짜뉴스를 지껄인 몇몇 저질의 기자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 소수의 기레기들은 살아남을 것이고, 인지도를 기반으로 정치를 하거나, 어떤 높은 자리 하나를 차지할 수도 있겠죠.
그 속에서 참된 기자라고 불릴 만 한 분들, 그리고 스태프와 기술진, 또 더 어려운 처지의 작가들까지... 이 분들을 더 어려운 업무환경으로 내모는 것은 아닌가 걱정입니다.
뭔가 점점 나라의 어딘가 부터가 무너져 가는 느낌입니다. 아래로 빠르게 내려가고 있어요.
뭐라도 꽉 잡고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하나 긍정적인 면을 본다면, 다른 언론사들 정신 차릴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근데 이건 제 희망일 뿐, 가망이 없긴 하지만요.
댓글 32
문통 인터뷰시 썩은 표정 말하는 거죠? ㅎㅎ
공영방송은 개나주고,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방송하다 뒷통수 크게 쳐맞은거라고 봅니다
뭐 안타깝진 않네요
그렇죠 공영이라고 보기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이틀을 걸고 국민을 털어 먹은 느낌입니다.
보직이 없어도 높은 연봉에 정년을 보장해주니....
일반 국민들은 생각할 수 없는 직장생활을 보장해주지 않으면 안된다 생각하고 있으니....
그래서 안타깝지가 않습니다. 이미 이익집단이며 자기들 방송했지 국민은 쳐다본적이 없죠.
한국 언론은 이미 씨가 말랐습니다
KBS가 또 다른 조중동이 되고 나면, 미래는 더 암울해 질겁니다.
당장의 총선에도 악영향을 끼칠 겁니다.
민주당 스피커들에게는 대박이 될 호재이겠지만, 국가 전체로는 좋지 않다고 봐요.
이제 곧 부동산 pf 위기, 금융위기, 미국 달러의 위기가 도래한다고 하고, 지정학적인 위기는 상존하고 있는데, kbs가 조중동화 되면 나라가 완전히 골로 갈 수 있다고 봐요.
고쳐 쓸 대상이지, 폐기할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kbs 2찍의 영향력을 줄 일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공해같은 방송사입니다
지들 뱃속만 챙기는요
정상적인 공영방송이 될수 있는 기회인데 이걸 걷어차게되면 sbs처럼 외면 받겠죠.
이제 편하게 기레기짓 못하게 내부적으로도 치열하게 싸워야 살아남게될겁니다.
그리고 KBS는 공영방송은 더 이상 공정하지 않는 언론방송으로 국민에게 신뢰를 잃은 지 오래됨
EBS는 따로 만들어 주지.. 아쉽네.
100% 모두를 국민 모두에게 낱낱이 공개 되어야 하고, 사적사용시 지휘라인에 대해 책임과 환수가 되어야 합니다.
애초에 통합 자동징수는 공영방송 본연의 국민 알권리를 위한 기능을 상실하게 만든 철밥통 원인 맞습니다.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의무였죠,,,
암튼 KBS가 공영 방송으로 역할을 잘해주었으면 이런 사태에 당면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TBS 다음 KBS, 그 다음은 MBC가 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물론 그땐 후회해도 늦겠지만…. 탈출은 지능순….yo
KBS, 늦었다고!!
"KBS 시청료는 민정당과 정부만 내라~!"
이젠 알아서 살아야지 알바 아닌거 같아요.
애초에 쓸모가 있어야 살리죠.
덧, kbs / EBS 분리징수도 좀 하지... ㅡㅡ;
없어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무리 싫어도 공영방송은 지켜줘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