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로우 루프는 낚시하는 애니메이션이 되겠습니다.
캠핑 (유루캠), 등산 (야마노노스메) 에 이어서 낚시까지..
어쩌다 보니 아웃도어 애니메이션을 연달아 보게 되는군요.
1기 1쿨 (12화) 완결 입니다.

바다에서 우연히 만난 저 두 주인공은, 어쩌다보니 자매가 되었습니다.
한쪽은 아버지가 없고, 한쪽은 어머니가 없고, 그리고 그 두 주인공의 부모님이 재혼을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자매가 되죠. (둘 다 여자 입니다)
주인공은 왼쪽 인물인데, 솔직히 머리카락만 조금 더 짧게 그렸다면,
다른 애니메이션에서는 미소년 느낌으로, 여튼 남자애라고 나올 수 있는, 애니메이션 세상에서는 중성적인 이미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측 여자애는 확실히 여성여성 스러운 느낌이니까요.
만약 남매였다면
(니파_애니_리뷰) 새 엄마가 데려온 딸이 전 여친이였다 후기 : 클리앙 (clien.net)
이런 식의 스토리가 생각날 법 했겠지만, 자매인 관계로, 사실상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로맨스는 1도 나오지 않습니다.
남자라고는 그냥 가족들(아빠나 동생)이 전부 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본 작품은 낚시를 다루고 있는 작품인데,
제가 낚시에 대해서 1도 모르긴 합니다만,
여튼 플라잉 낚시라는 것을 위주로, 낚시 자체에 대해서 뭔가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교보재 수준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매우 상세히 설명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낚시 자체 뿐만이 아니라, 낚시한 것을 이용해서 요리 하는 것 조차, 상세하다고 느껴지더군요. (물론 따라할 엄두는 안 납니다만..)
최종적인 결과물 자체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만드는 과정만 놓고본다면,
식극의 소마 같은 요리 애니메이션 보다 더 훌륭하게 요리과정이나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림체 자체는 둥글둥글 하면서 깔끔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다른 애니메이션 대비, 같은 고등학생이라지만, 더 어리게 느껴지는 그런게 있네요.
스토리 상으로는 굳이 재혼이라는 것을 다룰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냥 낚시 좋아하는 소꿉친구라던가 등으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무거운 내용들을 다루지 않고 넘어갈 수 있을 수도 있었는데,
이러한 무거운 소재들을 작중에서 묘사함으로 인해서, 힐링물이라고 분류하기에는 좀 애매한 느낌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본 작품을 보고 나서도, 딱히 낚시를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느낌은 없습니다.
낚시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이 본다면, 이 작품에서 낚시에 대해 얼마나 사실적으로 묘사를 하고 있는지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해지는군요.
개인적으로는 메인급이지만, 서브 캐릭터에 속하지 않을까 싶은 저 코이가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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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극의 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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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루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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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노노스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