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기님 이혼이 무슨 잘못된 선택도 아니고 송중기는 불과 얼마전 빈센조로 대박쳤는데요. 네임드 배우는 원래 예능도 티비활동 잘 안합니다. 해외 활동은 코로나때문에 송중기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마찬가지로 어렵죠. 무슨 기준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몰라도 연예인은 걱정하는게 아니랍니다.
@신삼돌님 안타깝다는 표현이 문제가 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제 표현방식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송중기를 높이 평가하고 있기에 조금 더 잘 되었을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차원에서 했던 발언이지 결코 송중기가 불쌍하다거나 걱정된다거나 그런 의도가 아니었구요. 신삼돌님이 하시는 말씀이 무언지는 잘 알지만 아직은 사회의 시선이 이혼이라는 꼬리표에 관대하지 않은것도 사실이지 않습니까. 오히려 이혼남이라는 꼬리표가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한다면 굳이 예능에서 이혼했다고 놀리지도 않을뿐더러, 아예 이혼남들만 모아놓은 돌싱포맨같은 프로그램도 안나왔겠죠. 예능에서 이혼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자막처리를 어떻게 하는지 보면 알 수 있지 않습니까.
IP 223.♡.29.208
09-01
2022-09-01 13:09:54
·
@제트기님 잘못된 선택이라는건 인생 망할정도를 뜻하지않나요…
이혼해서 송중기가 타격이 있긴 한가 싶네요 마음은 아프시겠지만
제트기
IP 222.♡.236.37
09-01
2022-09-01 13:16:08
·
@님 잘못된 선택이라는 표현이 보통 인생 망할 정도를 뜻하나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받아들인다면 이 또한 제 의도와는 전혀 다른 표현이기에 잘못된 표현이라고 인정하겠습니다. 그런의도가 아니었습니다.
신삼돌
IP 61.♡.254.142
09-01
2022-09-01 14:43:04
·
@제트기님 무슨 말씀인줄은 알겠지만 내 친구 우리 삼촌 같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말씀하신게 아니고 연예인중 그것도 송중기를 집어서 말씀하신거라 송중기의 이혼이 한 순간 잘못된 선택으로 불릴만한 일인가? 하고 반문하는거죠.
@신삼돌님 음.. 잘 모르겠네요. 이혼이라는 것이 일반인 입장에서도 좋은 일은 아닌데, 하물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사는 유명 연예인에게는 어찌보면 치명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웃음을 파는 희극인들이나 예능인들 입장에선 이혼이라는 것를 웃음으로 넘겨도 어느정도 용인이 되는 사회분위기라지만, 송중기는 아무래도 무게감이 다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송중기 본인의 입장도 모르면서 개인적인 안타까움을 표한 것이 다른 분들 입장에선 불편해보일 수 있다는걸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송중기에 대한 악감정을 가질 이유도 그럴 입장도 아니니 오해는 없기를 바랍니다.
@제트기님 게시물 사진과 내용은 일반적으로 송중기 가족이 축하 받을만한 사진입니다. 그런데 거기다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만 아니었어도 지금보다 더 컸을 배우인데.. 좀 안타깝더군요." 라고 말씀하셨죠 그것도 다음 댓글에 영향을 주는 첫 댓글로요. 누가봐도 축하받을 사진과 내용의 게시물에 첫 댓글로 부정적인 내용을 다신겁니다. 게다가 어떤 부연 설명이 없다보니 내가 모르는 뭐가 있나? 이혼 말고 뭐가 있나? 이혼이 그럴만한것도 아닌데 뭐가 있나? 했는데 결국 이혼이였죠. 제트기님이의 결혼관에 이혼이 흑역사일 수도 있고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보니 뭐야 이혼해다고 그런거야? 하는거죠. 그냥 본인이 생각하는 결혼관과 다른 사람들은 큰 차이가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트기
IP 222.♡.236.37
09-01
2022-09-01 16:09:09
·
@신삼돌님 네. 일단 첫번째로 첫 단추부터 잘 못 끼웠습니다. 축하받을 일에 재를 뿌린 격이라.. 그 점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네요;;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
축하받을 일에 첫 댓글부터 부정적인 댓글을 달아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혹시 제 댓글을 보셨든 안보셨든 송중기씨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제 댓글로 하여금 불편하셨을 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좀 안타깝고 싶네요 ㅠㅠ 저보다 잘 날 수 있을지...
네.. 송혜교와 너무 빨리 사랑에 빠졌고 너무 빨리 결혼한 결과가 이혼이라..
사실 그 이후에 꾸준히 방송활동은 하지만 그 전만큼 활발하진 않은것 같더라구요.
빈센조에서 대박 멋있던데요. ㅠㅠ
무슨뜻으로 하신 말씀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송중기를 걱정한것도 아니고 결과론적으로 이혼남이라는 꼬리표가 붙은것이 배우생활에 영향은 줬을거 아닙니까. 그게 안타깝다고 한 겁니다. 제가 연예인 걱정을 해서 뭐하나요;;
안타깝다는 표현이 문제가 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제 표현방식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송중기를 높이 평가하고 있기에 조금 더 잘 되었을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차원에서 했던 발언이지 결코 송중기가 불쌍하다거나 걱정된다거나 그런 의도가 아니었구요.
신삼돌님이 하시는 말씀이 무언지는 잘 알지만 아직은 사회의 시선이 이혼이라는 꼬리표에 관대하지 않은것도 사실이지 않습니까.
오히려 이혼남이라는 꼬리표가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한다면 굳이 예능에서 이혼했다고 놀리지도 않을뿐더러, 아예 이혼남들만 모아놓은 돌싱포맨같은 프로그램도 안나왔겠죠.
예능에서 이혼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자막처리를 어떻게 하는지 보면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인생 망할정도를 뜻하지않나요…
이혼해서 송중기가 타격이 있긴 한가 싶네요 마음은 아프시겠지만
잘못된 선택이라는 표현이 보통 인생 망할 정도를 뜻하나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받아들인다면 이 또한 제 의도와는 전혀 다른 표현이기에 잘못된 표현이라고 인정하겠습니다. 그런의도가 아니었습니다.
음.. 잘 모르겠네요.
이혼이라는 것이 일반인 입장에서도 좋은 일은 아닌데, 하물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사는 유명 연예인에게는 어찌보면 치명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웃음을 파는 희극인들이나 예능인들 입장에선 이혼이라는 것를 웃음으로 넘겨도 어느정도 용인이 되는 사회분위기라지만, 송중기는 아무래도 무게감이 다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송중기 본인의 입장도 모르면서 개인적인 안타까움을 표한 것이 다른 분들 입장에선 불편해보일 수 있다는걸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송중기에 대한 악감정을 가질 이유도 그럴 입장도 아니니 오해는 없기를 바랍니다.
네. 일단 첫번째로 첫 단추부터 잘 못 끼웠습니다.
축하받을 일에 재를 뿌린 격이라.. 그 점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네요;;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어머니 뿌듯하시겠습니다.ㅎㅎ
/Vollago
송중기의 친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 서른인 여동생 슬기 씨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사실을 알렸다.
한쪽은 외모 한쪽은 두뇌. 부러운 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