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25297CLIEN
타히티 섬 파아아 국제공항까지 타고 온 A300-600R은 클리앙공항으로 보내고
다음 목적지인 캐시디 국제공항 활주로가 작고 시설이 열악하기 때문에 A319를 준비했습니다.
*캐시디 국제공항 ( IATA : CXI , ICAO : PLCH ) 은 키리바시 의 키리티마티 ( 크리스마스 섬 이라고도 함 ) 에 있는 정착지 인 바나나 북쪽에 위치한 공항입니다 . 2018년까지 IATA 또는 ICAO 코드 가 있는 Line Islands 키리바시 지역의 유일한 공항이었습니다 .
제가.. 착각한것이.. 여기가 그 호주 크리스마스섬이랑은 완전 다른... 곳이었어요 ㅠㅠ
즉.. 홍게가 없.. ㅠㅠ 태평양 횡단 루트에서.... 오점이 되었습니다. 키리티마티 드리프트라니...
따이띠 안녕~
비행 소요시간은 약 3시간 30분 입니다..
이 녀석.. 캐빈은.. 할게 없습니다. 잡지책도 없다니.........
아이유 노래라도 틀어드리겠습니다...
기름을 최소치로 실어왔더니 LAND ASAP 메세지가 뜹니다...
친절한 에어버스...
주유경고 등 똥~ 하고 들어오고 끝나는게 아니라 가능한 빨리 착륙하라고 안내해주네요.
목적지인 키리티마티 섬이 보입니다.
지도로 보면... 크고 아름다운 무엇인가 닮았습니다.
바나나 라는 지명이 보여서 더 그런것인지(???)
착to륙!
홍게도 없고... 메인 루트에서 너무 멀리 삐져 나왔고...
기름 다 넣고... 화장실도 다 다녀오시면..
다음 목적지인 아이투타키 공항까지 바로 갑시다.
*아이투타키 공항 은 쿡 제도 ( IATA : AIT , ICAO : NCAI ) 중 하나인 Aitutaki 의 공항입니다 . 공항은 원래 제2차 세계 대전 중 미국 과 뉴질랜드 군대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1] 2004년 활주로를 업그레이드 하였다.
휴.. 다시 3시간 30여분을 날아 아이투타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 섬도 딱히 알거나 해서 경유지에 넣은것은 아닙니다...
매일 조금씩 플심을 하기 위해서...
저 위 크리티마티 섬에서 가까워서 넣었을 뿐 ㅠㅠ
이 멀리 오셨으니 아이투타키 투어 하고 오시겠습니다~
아이투타키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셨으면,
가까운 다음 목저기 라로통가 국제공항까지는 PC-12를 타고 가봅시다~
라로통가 국제공항 ( IATA : RAR , ICAO : NCRG )( 쿡 제도 마오리어 : Rarotonga Papa Rererangi )은 쿡 제도 의 주요 국제 관문 으로 라로통가 에서 서쪽으로 3km(1.9마일) 떨어진 Avarua 의 마을과 지구에 있습니다. 북부 해안의 도심 지역. 원래 1944년에 건설된 이 공항은 1970년대 초에 확장되었으며 1974년 1월에 공식적으로 제트기용으로 개장했습니다.
스마트키 자동차의 시동처럼 버튼 스타트!
머리위를 복잡하게 하지 않을 단순한 오버헤드 패널!
타고 날아오릅니다!
비행소요시간은 약 40분입니다.
PC12 객실에도 딱히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아이유 노래라도 틀어드리겠습니다...(2)
ㄷㄷ 게임패드로 소형 기체를 조종하니... 너무 과민하게 거동해서.. 바운스 랜딩이 - _ -;;
그래도 객실 좌석이 푹신해 보이니 엉덩이는 아프지 않았을 겁니다.
쿡 아일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여기 왕이 팀쿡인거죠??
그럼 아름다운 쿡아일랜드 투어 다녀오시겠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니우에 국제공항입니다.
*니우에 국제공항 ( IATA : IUE , ICAO : NIUE )은 하난 국제공항 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니우에 섬에 있는 국제공항입니다
지금까지 날아온 길
이상 오늘의 태평양을 횡단하는 클기 글 이었습니다.
저는 매번 큰 맘 먹고 시도했다가도
아무 제트기나 골라서 관제니 공역이니 다 무시하고 대충 이륙해서
카메라 돌려 비행중 풍경 보다가 대충 가까운 공항에 아무렇게 착륙이나 하다 보니 ㅠㅠ
실력이 늘지를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