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에 눈이 멀어 어그로 글 써서 죄송합니다. 웬만한 글은 도통 읽어들 주시지 않다 보니)
한국의사들은 배불러터진 돈벌레들이잖아요? 사명감도 없고.
의대 정원을 제한해놓고 있으니 사명감 투철하고 실력있는 선진국 의사들 대거 수입해오면
지역의료 개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겠죠?
이미 제도는 마련되어 있고, 이 제도를 활용해서 한국에 와서 일하는 의사들도 많습니다.
한국의대를 졸업하지 않아도 해외의대를 졸업하고 와서 한국의사시험을 통과만 하면 돼요!
어차피 암기식 객관식에 실력없는 한국의사들도 다들 통과하는 시험이잖아요?
한해 몇백명 정도가 아니라 해외의사 수만 명씩 수입해오면 되죠. ㅎㅎㅎ
https://www.medigatenews.com/news/3230668988
"국시원 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9년 8월까지 해외대학 출신 국가별 의사·치과의사국가고시 응시자는 총 636명으로 ▲필리핀 326명 ▲미국 120명 ▲독일 33명 이하 세 개 국가 순으로 응시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합격자는 총 265명으로 평균 합격률은 41.7%였다.
합격자 수별로는 ▲미국 81명 ▲필리핀 51명 ▲독일 22명 순으로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위 세 국가에서 전체 합격자의 절반 이상이 배출됐다."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보다, 한국의사들이 게으르게 쉽게 일하고 떼돈을 벌고 있는 걸 널리 홍보해서
좋은 의사들을 수입해오면 한국 의사들도 긴장하고 경쟁력이 높아지겠죠?
한국의사가 개꿀직업인걸 해외의대생들 및 의사들한테 널리널리 홍보해주세요!
추가 >> 7억 8천짜리 고수익이면 한국어 배워서 올만하지 않을까요?
출처는 6만 4천분이 읽으신 모공 글입니다.
의대 정원 늘리는 건 몇년이 더 걸리는데
한국의사들이 그렇게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횡포를 누리고 있으면
더 실력좋은 의사들, 바로 활동할 수 있는 완제품 의사들을
시험치게 해서 바로 들어오게 하는게 훨씬 빠르죠?
취약지는 다른 정책으로 병행해야지
왜 자꾸 정원가지고 그러십니까????
물타기 그만하십쇼.
증원은 10년뒤를 말하는겁니다.
환경개선은 따로 실시해야하는거구요.
그건 대학과 정부의 문제죠.
증원반대하는 건 그래서 밥그릇챙기기라는 겁니다.
진료비 싸지면 환자들이 그돈으로 영어 배우셔도 되고요.
어차피 의사들이 설명도 안해주고 자기들끼리만 알아듣는 말 써서 갑갑하시다고들 하셨잖아요.
의사세요? 혹시?
저번에도 말도 안되는 소리하시더니..
말이 되는 소리로 글을 쓰면 아무도 안보시더라구요....
환자들이 배우는 것보다는 외국 의사 수입해서 연봉 중 일부로 한국어 가르치면 되겠네요.
7억 8천 보장하면 알아서 개인선생님 구해서 한국어 배워오지 않을까요?
환자불편은 없어야죠.
지우지는 않겠습니다만, 글 자체도 무리한 면이 있었고 첫 댓글에 대댓으로 제가 적은 내용들에도 무례한 요소가 있는 점 인정하겠습니다.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그 인센티브는 아쉬운 쪽(의사수가 적어서 불편한 쪽)에서 우물 파셔야죠.
>> (추가) 이것도 앞뒤 맥락 자르고 이것만 딱 잘라가셔서 제가 어그로분자라는 근거로 쓰시네요..
실상을 홍보만 하셔도 알아서 들어오지 않을까요?
네. 뭐 의료 퀄리티가 좋아진다면야..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금액을 통한 인센티브는 그 자체가 비용이라 비용절감 및 효율성 측면에서 환자분들한테 이득이 될지가...
1> 국제화 시대에 한국어로만 의사면허시험을 응시하게 하는 것은 차별이다
영어 (및 필요하다면 자국어?)로 한국 의사시험 출제
2> 지금은 한국의사면허시험 응시 전에 한국어능력시험이 있어야 응시 가능한 걸로 알고있거든요.
이거 면제해줘도 되겠죠?
제 다른 부족한 글들에 관심가져주시고 진지하게 대화해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ㅠㅠ
조회수에 눈이 멀었습니다.
자신일 아니라고 좀 심하신거 같네요
글쓴분도 의사일걸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돈벌고 싶은 의사분들 영어공부하여서 해외가세요 도 되는거죠
그럼 서로 싸울필요도 없어지는거고 국가는 증원하면 되는거고 서로 윈윈
..."한국의사들은 배불러터진 돈벌레들이잖아요? 사명감도 없고."...
의사 선생님이시죠?
이런 조롱성 글이 지금의 여론전에 유리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요즘 클량 모공에서 스스로 폭주하며 경계선을 넘는 몇몇 의사분들 글을
보면 그저 딱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이럴려고 클량에 새로 가입하셨습니까?
자폭성 어그로인 건 인정하는데
이게 과연 조롱인가요?
"불친절하고 실력없고, 사명감 없고, 돈은 많이 벌면서 자신들이 누리고 있는 특권을 모르고"
이런 말씀 하시는 분들 모공만 봐도 몇분인데.
앞서 쓴 제 의료관련 글들이 다 이런 논조는 아닙니다.
일부의 과격한 사람들은 어디에도 있음을 잘 아시면서
어그로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큰 전쟁일수록 명분이 중요합니다..
안타깝네요
그러게 의사 글마다 댓글 달던 분들 속뜻이 이렇군요
검색을 해보니 이런게 나오는데 의사신가요?
이전글에서도 여러 번 밝혔고 의사 맞습니다.
요즘 클량에서 봉기하는 젊은 의사분들을 보면 오만가지 복잡한 상념이 드는군요.
휴...
이미 콩나물시루이고 실습나와도 참여는 커녕 참관 허락해주는 환자도 얼마 없는 한국의대 출신보다
제대로 교육받은 해외의대 출신이 늘어나면 환자분들 만족도도 높아질지도 모릅니다
외국의대들 실습이 어떤지 직접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보다 낫겠죠?
술자리에서 어떤의사분은 어디어디대 이하는 서울에서 개업 금지시켜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시더군요...의사면허 있다고 다같은 의사라고 생각하면 착각이라고 애들받아보면 아주환장하겟다고 그러시더군요
공감이나 지지는 포기했고 관심이나 끌어보려구요.
파업해도 (사실 파업도 아니지만) 관심도 못 끄는 것 같아서요.
아 저는 물론 파업에 동참 못했습니다. 후배들 집회하라고 내보내주고 두배씩 일했어요.
한국의료가 돈이 압도적으로 적게 드는 것은 아닙니다. (더 적게 쓰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한국의료 수준이 전세계 최고도 아니구요. (듬성듬성 빈 곳도 많고, 납득 안 가는 진료로 피해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고생한다는 소리를 듣는게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의사 "만"고생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 고생하는 분들은 멀리 둘러보지 않아도 쉽게 볼 수 있고요.
그런데 의료 자체가 가치없는 것으로 평가되는 거에는 저항이 있는거죠.
"어차피 군인은 소모품"이라고 한다면,
(너무나 열악한 처우를 받는 병사나 초급간부를 제외하고)
장군이나 고위장교는 (그동안의 군납비리와 무능, 부당한 특권때문에) 그냥 참고 아무 말도 하면 안되나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264892CLIEN
의사 수입 7억 8천 글의 조회수가 부럽더라구요!
이유는 말 안 해도 당연하고요
/Vollago
가족들한테도 미안하네요
저는 3D과 전공은 아닙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완벽한 대안이 되지 못하는 미완성 상태의 정부정책과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는 현업에 있는 의사들. 그리고 그 의사들을 대변 하겠다라고 나선 최대집. 그리고 최대 집과 의사들 몽땅 묶어서 돈 많이 벌면 안되는 의사 취급하는 일반인들. 그리고 그것 때문에 답답해서 현업에 입장에서 자조섞인 풍자 식으로 올리는 글조차도 빈 댓글에 받는 이상황... 저 개인의 의견을 적기에 너무 민감한 주제라 말을 아끼는 이슈인데.... 그래도 참 너무들 하신다 싶네요 글쓴분의 id를 보고도 그냥 비아냥이라는 생각밖에 안 드시는 건지....
의료라는 분야 자체는 공공재 성격이 충분히 있지만, 거기서 일하는 의사와 간호사 개개인의 인격체는 공공재가 아니란 말입니다. 현업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정말 많은 의사 분들의 유일한 잘못은 최대집이 당선되도록 냅둔 것밖에 없어요..... 달리는 댓글들 보니 제가 더 답답해 지네요. 제가 일하는 it 분야도 언제 이런 취급 당할지 무섭기도 하고 ㅎㅎ
이미 IT분야는 직업학원으로 SI가 망한거에서 크게 당하지 않았나요. 제가 SI랑 개발에 학을 땐 이유도 그건데요...
여긴 한국사람이 사는 나라니까요 ㄷ
반드시 정원 늘려야하네요.ㄷㄷㄷ
물갈이를 안 하면 의사들 물이 점점 탁해질거 같아요.
위로는 재벌부터 아래로는 거지까지 전부 욕먹는 직업이죠.
그렇게 남들의 직업은 전부 도둑에 사기꾼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뭘로 먹고 사시는 건지... 전부 자기가 농사짓고 길쌈해서 사시는 건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그래서 욕먹죠. 재벌이나 국회의원이나...
그게 이유의 전부는 아니지만 인원을 늘리면 나름 정화되니까 결과적으로는 그런 효과를 누릴수도 있어요. 국회의원 인원 늘리자는 주장과 비슷하죠.
이 글에 공감하신분이나 글 쓰신 분이나 정원 증가에 찬성하시는게 방향성이 맞아요.
다행이네요. 어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인들한테 비아냥대고 빈정대는 글을 쓰면서 의사들의 주장에 동의해달라는 것이 우습군요.
이러니 의사들이 돈 많이 버는데도 자기들 밥그릇 챙기는데 혈안이라 매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지요.
생계는 아시다시피 전혀 절박하지 않습니다.
99개 가진 부자가 하나 더 채우려고 하는 탐욕과 과도하고 부당한 특권을 내놓기 싫은 적폐의 발악인건지
조금 고생해도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 하고 싶다는 자존심이 다쳐서 화내는 건지는
국민이 판단할 일이고 역사가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스워 보이시면 우습게 생각하시면 되고, 매도하고 싶으시면 매도하시면 됩니다.
대댓글로도 실컷 비아냥대시네요. 무슨 거창한 일을 하신다고 역사가 평가하느니 빈정대십니까.
간호사님 가족분으로 메모되어 있으신 분이네요.
간호사들 처우도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의료노조 간호사님들 파업하실 때 간호사님들 일도 넘겨맡아 하는 일 비일비재했지만 비난한 적 없습니다.
간호사 정원 대폭 증원 후 장롱면허 늘어나고 임상간호사님들 근속연수 더 짧아진 것 못막아낸 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