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댓글로 누칼협 알빠노만 시전들 하고 계시는군요. 분명 이부망천때는 분노하시던 분들 같은데 아이가 없거나 안 아프거나 아니면 이부망천과 거리가 멀고 집앞에 빅3병원 있어서 나는 괜찮다 싶으신 분들인가 보네요. 아니면 의대정원 2배 5배 10배 무새? 에이 그거가지고 되겠어요? 그냥 화끈하게 한해 의대 정원 50만명 하고 한해 의사 백만명씩 뽑아요. 의대 졸업 안해도 2년차 간호사 5년차 간호조무사들은 의사면허시험 보게 해줘도 되잖아요.
소아청소년과가 입원 못 받는거야 소아외과 수술 불가능한 지역이 더 많았고 지방부터 신생아 사망률이 치솟기 시작한 몇년 전부터 이미 예상되었고 클리앙 내 의사들도 다들 떠들었던 이야기인데 그냥 의사들이 돈독올라서 하는 소리로만 치부하시던 분들이죠.
빈댓글 받을 때 처음에는 영향을 좀 받았는데, 다른 정치 이슈와 다르게 의료계이슈에 대해서만큼은 한줌도 안되는 같은 분들만 늘 열심히 빈댓글 다신다는 걸 알고 말았네요. 의료계 이슈에 논리나 근거 없이 빈댓글을 다시는 분들은 제가 메모해 놓고, 메모하신 분이 한번 더 같은 종류 빈댓글을 다시면 차단해놓는데 다 아는 분들이군요. 늘 달던 분들끼리만 티키타카 하지 마시고, 다른 모공 이용자들분들 공감도 좀 끌어내보게 근거 가지고 와서 논리적인 반박이라도 좀 해보시죠.
IP 211.♡.132.186
12-11
2022-12-11 23: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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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쵸샘님 본인은 서명에다가 보고 판단해달라고 하면서 한줌도 안된다고 타인들을 참 고깝게 보고있는거 잘 보고 갑니다.
@님 과격하고 무례한 글을 쓰는 자의 인성이 뒤틀려 있지 않기는 힘들겠죠. 분에 넘치는 무례한 요청 사죄드립니다. 그래도 제 서명까지 읽어주시는 수고를 해주시는 분 자체가 너무나 귀해서 (보통은 서명도 안 읽어보시고 서명에 있는 박제글 링크만 무슨 봇마냥 복붙하시는 분들이 빈댓글 부대로 활약하시더라구요. 지난글보기 가보면 아예 내용도 없고...) 이글 댓글들 중 유일하게 제가 차단하지 않은 분의 댓글이라서 대댓글 답니다. 메모는 남겨놓겠지만 @님 은 차단하지는 않겠습니다. @님 말씀이 옳습니다.
길병원 손동우 교수는 소아청소년과 중 신생아 중환자실 환아들을 전문으로 보는 교수로서, 첨부된 이미지의 편지는 굳이 쓰지 않아도 될, 신생아 세부전공을 가진 의료진입니다. 신생아 세부전공은 태어나니 30일 이전의 환아들을 보도록 되어 있는데 일선 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는 만날일이 잘 없는 환아라고 생각합니다.
대학병원급 소아청소년과 당직은 응급실 + 병동 + 신생아중환자실 3곳에 담당 1명씩 배치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관행상 레지던트라고 부르는 전공의들이 1명씩 돌아가면서 4일중 1일씩 쉬면서 야간당직을 해야하는데 인원이 줄어드니 당직 휴식이 안나오고... 전공의로 당직을 못채우면 펠로우로 채워야하는데 펠로우가 점점 사라지고... 펠로우가 사라지면 교수가 서야하는데 교수는 늙고 나이들어 당직서면 다음날 외래를 못보고....
아이키우는 부모님들, 응급실 통해서 아이 입원하기 힘든 세상이 왔습니다. 전 지방 살고 있고, 여름에 둘째 딸래미 열나고 설사해서 응급실에서 운좋아 7~8시간만에 입원했는데 이젠 그 병원도 소청과 전공의가 없어서 아침까지 기다려야 할 확률이 많이많이 높아졌대요.
부디 바래봅니다. 한뻐꺼, 김무당, 권성돔, 윤내시 등등 윤프랜들리 한 사람들 사고로 늦둥이 줄줄줄줄 낳고 늦둥이이니 고생 좀 해보라고
물론 그양반들 그렇다고 지금의 문제점을 개선하진 않고 자기만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겠지만 당해보라고
나무향기
IP 112.♡.198.31
12-12
2022-12-12 00: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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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e
IP 106.♡.11.6
12-12
2022-12-12 00: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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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되었습니다.
tirpleA
IP 121.♡.106.193
12-12
2022-12-12 0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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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이 아니라 더 커지고 심해질 문제라 걱정이죠 호스피탈리스트 제도 도입 등 더 적극적인 조처와 지원이 그나마 해결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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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가 입원 못 받는거야 소아외과 수술 불가능한 지역이 더 많았고 지방부터 신생아 사망률이 치솟기 시작한 몇년 전부터 이미 예상되었고 클리앙 내 의사들도 다들 떠들었던 이야기인데 그냥 의사들이 돈독올라서 하는 소리로만 치부하시던 분들이죠.
빈댓글은 그저 성폭행 목사에게 혼전순결 강의를 듣고 싶지 않다는 의사 표현일 뿐입니다.
본문글을 쓴 사람이 무슨 언행을 했었는지 한번 보고 생각해보세요.
여의하시면 메모도 꼭 해두시구요.
본인은 서명에다가 보고 판단해달라고 하면서 한줌도 안된다고 타인들을 참 고깝게 보고있는거 잘 보고 갑니다.
천룡인 인성 어디 안가네요.
역시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닌가 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47037?od=T31&po=3&category=0&groupCd=CLIEN
저도 제 나름의 기준에서 의료 관련 이슈는 @민쵸샘님 은 당사자 입장에서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여 딱히 빈댓글이나 박제링크를 남기진 않습니다. 다만 본문 작성자분은 다양하게 활약하신 분이라 충분히 그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링크된 박제글을 읽고도 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는 회원분이 계시면 댓글을 작성하시면 되는거죠.
첨부된 이미지의 편지는 굳이 쓰지 않아도 될, 신생아 세부전공을 가진 의료진입니다.
신생아 세부전공은 태어나니 30일 이전의 환아들을 보도록 되어 있는데 일선 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는 만날일이 잘 없는 환아라고 생각합니다.
대학병원급 소아청소년과 당직은 응급실 + 병동 + 신생아중환자실 3곳에 담당 1명씩 배치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관행상 레지던트라고 부르는 전공의들이 1명씩 돌아가면서 4일중 1일씩 쉬면서 야간당직을 해야하는데 인원이 줄어드니 당직 휴식이 안나오고... 전공의로 당직을 못채우면 펠로우로 채워야하는데 펠로우가 점점 사라지고... 펠로우가 사라지면 교수가 서야하는데 교수는 늙고 나이들어 당직서면 다음날 외래를 못보고....
아이키우는 부모님들, 응급실 통해서 아이 입원하기 힘든 세상이 왔습니다.
전 지방 살고 있고, 여름에 둘째 딸래미 열나고 설사해서 응급실에서 운좋아 7~8시간만에 입원했는데
이젠 그 병원도 소청과 전공의가 없어서 아침까지 기다려야 할 확률이 많이많이 높아졌대요.
부디 바래봅니다.
한뻐꺼, 김무당, 권성돔, 윤내시 등등 윤프랜들리 한 사람들 사고로 늦둥이 줄줄줄줄 낳고
늦둥이이니 고생 좀 해보라고
물론 그양반들 그렇다고 지금의 문제점을 개선하진 않고 자기만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겠지만
당해보라고
호스피탈리스트 제도 도입 등 더 적극적인 조처와 지원이 그나마 해결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