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대학을 막 졸업하고 알바하면서
취업이 쉽지 않아서 어려운 시기를 경험하고 있던 시기였어요
그때 제가 저의 주택청약과 실비보험을 가입하던 시기 였는데..
동생이 생각나서 같이 가입했어요. 매달 돈은 제가 다 지불하고..
나중에 먼훗날 시간이 흘러..
남동생이 안정된 누가봐도 좋은 직장에 자리잡고
결혼하고 귀여운 아들 낳고 잘 살기 시작하면서
그 실비보험과 주택청약을 동생 이름으로 계약자 변경 작업을 했죠
일찍 시작된 매달 납입 주택청약의 힘으로 지금 당첨되서 아파트 이사를 잘 가고..
운전자보험 및 몇개 특약 좀 포함된 실비보험이 이제 완전히 동생 계약자로 되어서
연말정산에 이제는 저의 이름이 아닌 동생 본인의 이름으로 효과를 받기 시작했어요
전 여친이 이야기를 하더군요 나는 다시 태어나면 당신 동생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ㅎㅎ
동생에게 해줬던 저의 선물 2개 지금도 기억이 나고.. 주택청약의 도움으로 집 잘 구하고
잘살고 있는 동생이 너무 자랑스럽고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