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큰 화물차 사각지대 사고글 때문에 생각이 나네요..
가능하면 큰 화물차는 빨리 옆에서 피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뭐 좀 밀리는 도로나.. 빨리 피할수 없는 상황이면.. 어쩔수 없지만..
큰 트럭들은 어떻게든 사각지대 근처에 얼씬도 하지 않는...
제가 가지고 있는 방어운전 습관은.....
# 가능하다면... 주택가 주차시에는 창문을 열어서.. 주변 소리를 들을려고 한다.
이때는 음악을 off
( 특히 아이들 위험한 곳은 더 주변 소리에 민감하게 )
# 혼잡한 초행 골목길은 어디서 뭐가 튀어 나올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주시한다...
# 공도 운행중 약간 움직임이 이상한 차량은 가능한 빨리 주변에서 피한다.
# 방향지시등은 완전 습관화
고향 친한 친구 녀석이 제가 아무도 안 다니는 시골 한적한 도로에서도
습관적으로 방향지시등을 on하니... 웃습니다 ㅋㅋㅋ
저 왈 : " 야 임마~ 방향지시등 안하면 이차는 회전 못해 얌마 ㅎㅎ "
# 일년전에도 굴당 주기적 노틴팅 예찬~ 글로 표현한 것처럼..
저는 노틴팅 차량입니다. ( 프라이버시 보다는 안전, 방어운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
약간 어메리칸 스타일의 다른 보행자나 다른 차량이 저를 응시할수 있게 합니다.
복잡한 곳에서 저의 시선이 어디로 향하는지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가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마운 상황... 가벼운 thanks 표시를 할수가 있습니다.
비오는 야간운전 자신감 up 너무 좋아욤 ㅋ
뒷차가 제가 노틴팅(썬팅) 차량이라서.. 앞에 앞에 차를 보는
편안한 운전 시야를 제공합니다. ( 좀더 빠른 브레이크 타이밍 가능. 그리고 먼가 편안~하죵 )
물론 저도 앞에 연한 틴팅이나 노틴팅이면 운전이 편합니다~
# 룸미러 각도를 잘 조절한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중요하죠...
전방주시하면서... 룸미러를 일부러 볼려고 안해도... 자연스럽게 실루엣이 보입니다.. 전방주시 상태에서
이는 룸미러와 운전석쪽 좌측 백미러에서도 통합니다.
최신 옵션 좋은 차량들은 다른 습관이 될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룸미러에서 보여지는 시야를 중요하시하여.. 뒷 시야 좋은 차량을 선호합니다
"운전은 시야확보가 생명" ( 물론 최첨단 좋은 옵션도 도움이 크지만.. )
# 사각지대는 정말 가능한 피합니다.
큰차 뿐만 아니라..일반 승용차도.. 내가 상대방에 사각지대에 안 들어가게 합니다.
가끔 보면 고속도로 한적한 도로에서 같이 옆에 사이좋게 주행하는데..
별로 좋은 모습이 아니죠..
굴당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좋은 방어운전 습관 뭐가 있나요~?
특히나 음악 off하고 주변 소리를 듣고는 합니다..
이게 광각이라는데요.. ;; 저는 이거 숄더 체크안하면..큰일나겠다 싶어서...
완전 지금 습관화가 되었습니다..
백미러 보는 시점에서 어깨쭉지..라인에 힐끔~~
아주 자연스럽고 매우 신속하게..
빠르게 전방주시 해야하니... 백미러 보는것과 숄더체크는 정말 신속하게..
이게 저의 습관입니다
버스는 좀 많이 많이 양보할려고 합니다..
습관적으로 하니깐..뭐 친구의 놀림감이 되지만요 본문내용처럼 ㅋㅋ
초보일수도 있고...좀 원래 특이한 분일수도... 암튼 그런차는 얼른 피해요 ㅋ
추월또는 차로변경시에는 뒷차가 룸미러에 보인후에 변경해서 칼치기는 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미친듯이 칼치기할것 같은 차가 있으면 추월하도록
악셀에서 힘을 풀어 도와줍니다
활용 안하는... 거기에 뭐 주렁주렁 달고 시야 가리고 기냥 쓰거나..하면 좀 아쉬워요...
운전은 곧 aos 게임 탱커들 역할처럼..
시야를 얼마나 확보하느냐가....안전 방어운전의 핵심 같습니다~
추가하자면 한강 대교들 건널 때 우합류 램프가 있으면
차선을 왼쪽으로 변경해줍니다.
별거 아니지만 합류 차량 입장에선 아주 고마운 일이거든요.
본인의 안전도 지키고... 부드러운 상쾌한~ 공도 운전 문화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는 나를 언제나.. "못" 볼수가 있다... 이런 거죠^^
하도 다양한 특이한 사람들도 많아서... 항상 조심 조심
상향등 몇번 깜빡 깜빡~ 앞에 보행자나 상향등의 피해를 볼 차량이 없다면..
저는 브레이크 밟기전에 앞뒤차를 꼭 확인합니다. 거의 뒷차는 상시확인 하는것 같네요. 막히는 곳에서도 제가 마지막 꼬리면 뒤에서 달려올 차들 대비해서 비상등 켜고 앞에 공간을 남겨둡니다. 뒤늦게 보고 섰을때 저도 마지막에 살짝 땡겨줌으로써 1~2m 정도의 충돌 공간 확보 정도고요. 그리고 절대 눈으로 사각 확인 하고 들어갑니다.
운전을 조금 거칠게 하는 편이지만 14년 무사고고 아직도 어떻게 하면 사고를 피하거나 예방할까 늘 고민합니다.
-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더라도 여유를 두고 슬금슬금 출발합니다. 특히나 좌우측에 버스나 SUV 같이 시야를 가리는 차량이 있으면 그 차량과 같이 가거나 지나가고 갑니다. (가끔 무리하게 횡단보도 진입하는 보행자들이 있어서요...)
- 정차 시 앞차와의 간격에 여유를 둡니다. 어디서 봤는데 정확한 이론인지는 모르겠으나, 앞차의 뒷바퀴가 보일 정도의 거리를 두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