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며칠 동안 줄을 서신건가요?
엄마: 이틀이요.
리포터: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엄마: 내 딸아이의 생일 선물을 줄 수 있게 돼서 너무 안심이에요. 이제 잘 수 있겠네요.
리포터: 티켓 2장 1,200헤알(= 한화 약 35만 원)을 쓴 아버지도
티켓을 구하고 굉장히 감정이 벅차오르시나 보군요.
아버지: 티켓을 구하는게 제 딸아이의 일생일대의 꿈이었어요.
3월 18일이 생일인데 선물을 줄 수 있겠네요.
여기서 티켓을 구하려고 길에서 잠을 자고 정말 고생했어요.
티켓을 구할 수 있게 해주신 신께 정말 감사합니다.
모습에 이게 생각이 났어요ㅠㅠ 후..부모님의 사랑이란
아.. 이제봄..
저도 줄설껄
힘든 직업이예요
대단합니다~ 부모님들~
대단합니다~ BTS~
저 분들 자녀들 나오라고 한 뒤,
해피버스데이 + 이벤트하고,
이 두분 말고도 표 구하려고 애쓰신 분들 너무 고맙고,
모든 분들 따랑해요
이거 한번이면 정말 난리날듯 합니다란 상상을..
아이는 그 때 내가 왜 그렇게 열광했을까...궁금해할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