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wtorch님의 글을 끌어올립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327843?po=0&sk=title&sv=42.195&groupCd=&pt=0CLIEN
영구강등 전에 명의도용에 대한 증거는 내 보이기나 했는지 모르겠군요.
입 바른 얘길 하시던 42.195km님의 '영구강등'에 대해.jpg 66
blowtorch
3,027
2019-11-27 21:17:38 211.♡.5.111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이틀 전 글에서 댓글로 썼습니다만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321234CLIENCLIEN
"추천게는 검열이라고 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039599CLIENCLIEN
"추천글에 알구게를 집어넣었군요. 돈 더 벌려다가 망해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037259CLIENCLIEN
"적수네 얘기하시니... 클리앙은 그 반댑니다. 클리앙 역사?"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025164CLIENCLIEN
이렇게 싸이퍼님을 직접 겨냥해서 일련의 까칠한 글을 쓰시던
42.195km님이 최근 '영구강등' 조치를 당하셨습니다.
42.195km님 정보
https://www.clien.net/service/popup/userInfo/posts/4219CLIENCLIEN
저는 본인의 근황을 쪽지를 보내주셔서 알았습니다.
징계사유는 명목상 '명의도용'이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위의 3번째 링크 글에서 밝히셨던 것처럼 2007년 시국게 사건 이후,
징계를 당하고 몇 년간 휴식을 취하다가 돌아오셨던 분입니다.
42.195km님도 잠시 당황하셨던 모양입니다만 이번 징계를 풀기 위해서는
개인 신상정보를 싸이퍼님에게 제출하고 소명을 해야하는데 본인은
그리 하지않겠다는군요.
과거 클량의 공개행사와 오프 모임에 열성적으로 참석하셨던 올드회원이시지만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이미 냉소적인 시각을 갖게된지라 굳이 그렇게 하면서까지
운영자에게는 굽신거리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짐작합니다.
알고 계신 분들이 많겠지만 42.195km님은 항상 다른 분들의 게시물을 열심히
읽어가며 따뜻한 글과 댓글을 남겨주시고 회원들의 상식과 힘을 신뢰하던 분이셨죠.
물론 운영상의 논란이 생길 때마다 과거 사례를 조목조목 거론하며 비판을 하는 인물이
관리자에게는 무척 껄끄럽고 불편한 존재긴 하겠죠.
하지만 꼬장꼬장한 올드 회원들의 이런 비판 정도는 커뮤니티 관리자와 회원들간의
건강한 긴장관계 유지를 위해 품어주고 흘려버릴 수 있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요즘 숱한 분란에도 멀쩡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일부 회원들을 볼작시면
관리라는 이름으로 지나치게 손쉽게 회원을 쳐내고 선별적으로 징계를 남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군요.
존재감이 있던 회원분들의 느닷 없는 강제퇴출 사례들을 접하며
최근의 클량 분위기가 스산스럽게만 느껴집니다.
클리앙 규정에 관련 징계내용이 있다거나 혹은 관련 법률상에 타인의 명의 도용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한 감독 의무가 있다면 당연히 이용정지가 맞을 것 같은데요. 본인조차 "짐작이 가는 바가 있다" 라고 할 정도의 쪽지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건데 뭔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자체는 사실인 것 같구요. 그렇다면 본인이 소명하면 그만인 내용이고, 그걸 본인이 안하는 것 뿐인데. (당장 우리가 이용하는 대부분의 온라인 서비스도 본인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접속이 발생하면 접속 차단 조치가 내려지고, 그걸 소명하는 것도 우리의 선택이듯)
오히려 정말로 운영자가 저 분을 껄끄럽고 보기 싫어서 그런 사례라면 지난 몇 년간 냅둔 것이 더 이상한 일이죠. 명의도용이라면 당연히 의심 정황이 적발되는대로 조치하는 것이 옳은 일이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
어그로를 놔두면 놔뒀지 임의적으로 맘에 안드는 회원을 징계하는건 이제껏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사이퍼님이 저렇게 즉각적인 강퇴를 하시는 경우는 보통 사이퍼님께 불편한 글을 쓰시는 분+사이퍼님이 싫어하시는 분(으로 추측되는 분)에 몰려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