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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음식

3d프린터로 뽑은 작업대 소품들

건설노무자 ·

조회 30,828 · 공감 15 · 댓글 29


안녕하세요

오늘은 진행중인 DIY 프로젝트도 지지부진하고 해서 머리도 식힐겸 소소한 몇가지 소품들을 프린트하면서 하루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1. 볼헤드 아답타
납땜질할때 플럭스 타는 연기를 불어주는 간단한 팬을 노트북 팬으로 자작했는데 이걸 이베이에서 구입한 카메라볼헤드를 이용해서 고정했습니다. 이런 경우 3d프린터로 아답타를 출력해주는게 정답이죠! (참고로 카메라 고정 볼트 규격은 1/4"입니다. DIY 작업시 아주 요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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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고에 창문 두개를 자동으로 개폐하게끔 actuator를 설치해놨는데, 블라인드도 창문이랑 같이 열리게끔 해놓은 장치가 팔이 약간 짧아서 이번에 연장을 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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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kea 램프를 개조해서 작업대촬영용으로 폰을 거치하게끔 해 놓은 장치의 DC파워 잭 마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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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업대에 전자기기 테스트용으로 다양한 규격의 AC플러그를 모아뒀는데 이걸 karabiner 두개로 정리했습니다. 물론 고정용 부품은 3d프린터로 출력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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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늘 버릇처럼 하는 얘기지만 maker에게 3d프린터는 신이 내려준 축복입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마무리하세요~



댓글 29

  1. nuthatch ·
    와, 멋진데요. 부러운 생활입니다. :-)
  2. 건설노무자 ·
    @nuthatch님 감사합니다. 큰 경제적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취미인것 같습니다
  3. kwatch ·
    4개 다 출력하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나요 ? 출력 시간 엄청 걸려서 고민중인데 하루에 설계하고 출력하고 조립하고 촬영하고 다 가능한가요 .. 저도 만들게 있어서 사긴 사야 하는데 시간 너무 걸려서..
  4. 건설노무자 ·
    @kwatch님 보시다시피 다 간단한 부품들이라 각각 30분 - 1시간 정도면 출력 가능합니다. 기능위주라 최저퀄리티로 항상 작업하구요. 설계는... 저런걸 항상 즐겨 하다보니 상당히 빠른 편이라고 자부합니다. ㅎㅎ 볼트구멍, 벽두께, 너트 사이즈 등등의 기본 철물 사이즈를 파라미터로 미리 설정해두기 때문에 생산성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5. 커피짱조아 ·
    3d프린터 활용은 이런데 하는거 같아요ㅎ 마치 사망토론 주제처럼 뭔가 시중에 찾기 애매하고 검색하기도 어정쩡한 것들이요ㅋㅋ 멋집니다! 강도는 충분할까요? 클램프같은건 좀 횡력이나 그런거 주의해야 할것 같기도 하구용
  6. 건설노무자 ·
    @커피짱조아님 보시는 정도 용도로는 일반 PLA로 충분한 강도가 나옵니다. 말씀하신대로 3d프린팅은 목재와 유사하게 결이 있고 그 방향으로 상당히 취약해서 디자인/프린트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7. 정상고집 · · 공감 3
    작성자님 정도 사용하려면 캐드나 도면정도는 혼자서 만들수 있어야 3d프린터 사용할수 있겠죠?
    기계치 웁니다 재능없어서
  8. 건설노무자 ·
    @정상고집님 크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더구나 요즘은 유투브에 강의가 넘쳐서 맘만 먹으면 쉽게 익힐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라고 권해드리겠습니다
  9. 머언꿈 ·
    저도 이런 분야에서...
    같은 심정 입니다. ㅋㅋ
  10. 건설노무자 ·
    @허튼꿈님 늙어서도 즐길 수 있는 취미라고 생각하니 흐믓합니다 ㅎㅎ
  11. 머언꿈 ·
    @건설노무자님
    저도 자그마한 작업실 만들어 놓고... 간단한 여러 작업을 하고 싶긴 한데..
    배워야 할 게 너무 많네요.. 일단 단독주택 먼저 장만 후.. 차근차근 시도 해 봐야 겠어요.. ㅎㅎ
  12. 강물 ·
    1번 팬과 자바라(?)까지 포함된 전체 사진을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가끔 취미로 납땜하는데 연기가 거슬려서 해법을 찾아보려던 참이었습니다
  13. 건설노무자 ·
    댓글 이미지
    @강물님 제 지난 글 검색해보면 '자바라'자작한 글 있습니다. 소소하게 업그레이드는 항상 하구 있구요. 팬은 얼마전에 달았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보통 PC에서 적출한 12-24v팬을 많이 사용하시는데 연기를 흡입해서 필터로 거르는게 목적이 아니라 저처럼 그냥 얼굴에 직접 닿지않게 불어내는 역할만으로는 노트북의 5v팬이 훨씬 간단하고 깔끔한 것 같습니다. 소리도 더 작구요. 사진에 보시다시피 USB로 전원공급이 가능해서 아답타도 필요없고.. 저처럼 가끔 납땝하는 정도 수준에는 딱인것 같습니다 ㅎㅎ
  14. 강물 ·
    @건설노무자님 상세한 정보 고맙습니다!!!
  15. 케헤헥 ·
    댓글 이미지
    전 프린터ㅡ사서ㅡ제일 많이 한게… 프린터 파트 업글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와이프가 뭐하는거냐고 놀리더군요. 지금은 이것저것 직접 디자인해서 잘 뽑아쓰고 있습니다.
    어제는 스팀덱 보조 배터리 홀더 뽑았습니다.
  16. 건설노무자 ·
    @케헤헥님 멋지네요! 기성품에 뭔가를 더해야 할 필요가 있을때 3d프린터의 능력이 빛나죠!
  17. 카미 ·
    @탁기님 엇 이거 유용해보이네요 도전해봐야겠습니다
  18. 건설노무자 ·
    @탁기님 고수들이 말하길 보통 평균적으로 3회 정도는 수정해가면서 출력해야 어느정도 기능을 하는 물건이 나온다고 하드라구요
  19. 아웃 ·
    요즘, 탈조 때문에 죽겠네요.버린 필라멘트가 한롤..
  20. 건설노무자 ·
    @아웃님
    탈조라는 용어를 처음 배워갑니다. 다행이 저는 안 겪어본 현상이네요
  21. 라그하 ·
    개인 혹은 소규모 단체에서 주문제작하기 어려운걸 부품이나 장치를 만드는게 최고의 장점 중 하나인거 같아요. 맞는 규격의 제품 찾는 것도 참 피곤하죠.
  22. 건설노무자 ·
    @라그하님 maker세계의 혁명은 아두이노와 3d프린터라고 생각합니다
  23. 쿨오아시스 ·
    와우 대단하십니다. 저는 캠핑 휴지걸이를 마지막으로 프린터가 쉬고 있습니다.
  24. 건설노무자 ·
    @쿨오아시스님 쉬시다가도 뭔가 아이디어 떠오르면 그때 바로 뽑으시면 되죠 ㅎㅎ
  25. azure93 ·
    실생활에 무지 유용하게 활용하고 계시네요. 아주 개인적인것 같지만 이 세상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걸수도 있습니다. 디자인 공유하는 싸이트들에 공유해 주시면 더욱 활용도가 올라갈 겁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이런식으로 그려서 올린것들이....
    https://www.thingiverse.com/azure93/designs
  26. 건설노무자 ·
    @azure93님 thingiverse는 아이디어 떨어지면 가끔 구경갑니다 거의 무궁무진하죠 ㅎㅎ
  27. 쌩크 ·
    3D프린터 사야겠어요.
  28. 쌩크 ·
    클리어리티? 30만원대 사도 괜찮을까요?
  29. 듀나 ·
    완전 멋집니다! ㅎㅎㅎ
    혹시 사용하시는 3D 프린터 기종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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