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주식은 파는게 아닙니다 (잼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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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인 가치투자자 구꼬리여우 입니다.
제가 자주 보는 유튜브 중에 하나인 '잼투리' 님 유튜브에 좋은 영상이 올라와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내용이 좋으니 영상으로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식 투자를 오래 해오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이런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삼성전자를 샀습니다.
올랐습니다.
팔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삼성전자는 더 올랐습니다.
아니면 팔고 나서 급락했는데, 또 다른 종목을 샀다가 물렸습니다.
이 영상의 핵심 메시지는 간결하고 강렬합니다.
주식 투자에는 정답은 없지만,
명확한 오답은 있다.
그 오답은 바로 파는 것이다.
출처 입력
저는 우량주 장기투자와 인덱스 장기투자를 투자 철학으로 삼아왔습니다.
그래서 이 메시지가 굉장히 깊이 와닿았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제가 지금까지 해온 투자 방향이 옳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왜 파는 것이 오답인가
영상은 이렇게 말합니다.
"주식을 파는 것을 전제로 투자하면 거의 모든 문제가 발생한다. 심지어 사기도 전에 얼마에 팔지부터 생각하게 된다."
이것은 삼성전자도, 애플도, 엔비디아도, S&P 500도, QQQ도 예외가 없습니다.
세계 최고의 우량 자산조차도 '팔 생각으로 산' 순간 개잡주가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고요?
팔 생각을 하고 있으면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불안해지고, 조금만 올라도 '지금 팔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고, 조금만 내려도 '손절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 악순환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종목 탓도, 시장 탓도 아닙니다.
팔 생각으로 주식을 샀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지 마세요
영상이 제시하는 비유 중에서 가장 강렬한 것이 바로 이겁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있습니다.
매일 황금알을 낳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장 더 많은 금을 갖고 싶은 욕심에 거위의 배를 갈라버립니다.
그 순간 거위는 죽고, 황금알도 영원히 사라집니다.
일반 투자자들이 수천만 원을 모아 주식을 사고, 주가가 조금만 오르면 팔아버리는 행동이 바로 이것입니다.
팔아서 얻은 수십만 원은 여행 한 번으로 금방 사라집니다.
그리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합니다. 거위를 계속 죽이는 것입니다.
반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계속 키운다면 어떨까요?
거위가 낳는 황금알은 시간이 갈수록 많아집니다.
복리의 힘이 바로 이것입니다.
배당주냐, 지수 ETF냐를 따지기 전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지 않는 것이 먼저다.
출처 입력
100년 투자 필터 — 무엇을 살 것인가
그렇다면 어떤 주식을 사야 할까요?
영상이 제시하는 기준은 '100년 투자 가능한가'입니다.
30대라면 50년,
50~60대라면 최소 20~30년,
70~80대도 자녀에게 물려줄 것을 고려하면 80~100년 투자를 생각해야 합니다.
이 필터를 통과하는 자산은 무엇일까요?
영상은 개별 기업 투자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인정합니다.
미국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3~5년 이상 유지하는 기업은 드뭅니다
10년 단위로 절반 이상이 바뀝니다
자본주의 역사상 100년 이상 지속적인 성장률을 유지하며 돈을 벌어다 줄 압도적인 개별 기업은 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량주 장기투자자로서 인덱스 ETF를 함께 가져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100년 필터를 통과하는 답은 로지컬하게 잘 분산된 ETF입니다.
S&P 500, QQQ, SCHD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 ETF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동으로 그 시대의 가장 잘 나가는 기업들로 업데이트됩니다.
마치 오래된 차가 최신 차로 자동으로 교체되는 것처럼요.
100년 뒤에도 S&P 500이라는 이름의 ETF는 그 시대의 가장 잘 나가는 기업들로 채워져 있을 것입니다.
수익률 싸움이 아닌 수익금 싸움
이 영상에서 제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주식 투자는 수익률 싸움이 아니라
수익금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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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원으로 100% 수익을 내면 2천만 원입니다.
대단해 보이지만, 이것으로는 인생이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10억 원을 투자해서 연 10% 수익을 내면 1년에 1억 원입니다. 20억 원에서 연 7~8%면 1억 6천만 원입니다.
연 7~10%라는 숫자가 초라해 보이시나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워런 버핏도 연평균 약 20%입니다.
평범한 투자자가 달성하기 어려운 수치입니다.
그리고 10%라는 숫자도 투자 원금이 클수록 엄청난 수익금이 됩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수익률을 높이려고 단타와 레버리지로 도박을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 원금 자체를 꾸준히 늘려가는 것입니다.
부업이든, 절약이든, 추가 수입이든 원금을 늘리고, 그 원금에 7~10%의 복리가 쌓이게 하는 것이 진정한 전략입니다.
하락장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입니다
장기투자를 하다 보면 반드시 하락장을 만납니다.
그 순간이 가장 힘듭니다.
불안하고, 뉴스는 공포를 자극하고, 주변에서는 '지금 팔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영상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락장이나 횡보장은 오히려 기회다.
마치 할인하는 상품을 구매하듯,
좋은 자산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로
여겨야 한다
출처 입력
이것은 말로는 쉽지만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이런 마음가짐을 훈련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락이 왔을 때 공포를 느끼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싸게 살 기회'로 느낄 수 있다면, 이미 장기투자자로서의 마인드셋을 갖춘 것입니다.
투자는 우리 집안의 경제적 기울기를 바꾸는 것
영상이 전달하는 가장 큰 그림의 메시지는 이것입니다.
투자는 우리 집안의 경제적 기울기를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자녀와 손주에게 부끄럽지 않은 투자를 하고,
인류 최고의 기업들의 지분을 소유하는
가문을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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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대의 투자가 다음 세대에게 이어집니다.
제가 지금 ETF를 매수하는 것은 단순한 재산 증식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자산을 물려주는 행위입니다.
실천 전략: 코어 80 + 위성 20
영상이 제안하는 실용적인 전략입니다.
코어 80%: 전 세계 최고 기업들에 분산 투자된 ETF — S&P 500, QQQ, SCHD, 전세계 주식 ETF 등. 이 80%는 절대 팔지 않습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입니다.
위성 20%: 개인이 원하는 투자에 활용합니다. 개별 주식, 테마 ETF 등 도전적인 투자를 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단, 이 20%가 흑역사가 되더라도 코어 80%가 지켜줍니다.
우량주 장기투자자로서 저 역시 이 구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검증된 우량주와 인덱스 ETF가 포트폴리오의 핵심을 이루고, 나머지로 소수의 개별 종목에 도전합니다.
이 영상은 복잡한 기술적 분석도, 특별한 종목 추천도 없습니다.
그래서 더 강력합니다.
투자의 본질 하나를 말해줍니다.
팔지 않는 것.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지 않는 것.
저는 이 메시지가 우량주 장기투자자에게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좋은 기업을 고르고 인덱스를 쌓아가는 이유는, 결국 그것을 영원히 보유하기 위해서입니다.
배당이 쌓이고, 복리가 작동하고,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줍니다.
단기 수익률에 흔들리지 마세요.
수익금을 키우세요.
원금을 늘리세요.
팔지 마세요.
그것이 투자의 본질이고,
우리가 가야 할 길입니다.
Just Keep Buying
Stay the course
우리 모두
책읽고, 가치투자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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