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동안 미친듯한 그린피 사이에서 라운딩은 가고싶고...어쩌다가보니 야간라운딩을 다섯번이나 다녀오게되었네요.
솔직히 요즘 회사일로 너무나 머리아픈일들이 많아서.. 도피성으로 다닌게 절반이상이네요. ㅠ,.ㅠ
다녀온 간단한 소감을 적어봅니다.
1. 골드
네...골드여신이 있는 그 곳 입니다.
<골드여신이 궁금하시다면?>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golf/15399809CLIEN
◇. 동반자
: 골드에 함께하는 동반자는 꼭 있습니다. 앤챔!!
그래서 더 든든하고 항상 좋습니다. 그분은 두번다 못만났지만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은 살려왔습니다.
처음에는 분당방 식구들(앤챔 포함)이랑 다녀왔고..
두번째는 앤챔과 2:2 조인 라운딩으로 다녀왔네요. 조인멤버들은 남녀커플이었고 매너와 실력이 나쁘지 않으셨어요.
◇. 캐디님은 두번 다 남자분들이었고, 서비스정신은 좋았지만 캐디전문성은 좀 많이 부족했습니다. 아무래도....
◇. 구장상태
: 많이 심각합니다. 3월에는 몰랐는데 4월에 다시 가보니.. 페어웨이 상태도 정말 안좋아졌습니다.
그린은 중간중간 수리지가 있는 바둑판입니다.
바둑판을 눌러놓지도 않았는데.. 거기에 홀을 또 꼽아놨네요... 하아...
그린 주변 민둥산 매우 많습니다.
이상태면 여름 전까지는 절대 복구가 안될 것 같습니다.
◇. 그린피 : 11, 15만원.. 딱 9만원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 스코어 : 8X 두번다... 스콰는 잘나와요...
2. 한림용인
네.. 야간 라운딩이라면 빠질 수 없는 곳이죠
◇. 동반자
: 용쓴당 (with 날 브로, 씰버횽, 바보지니)
별로 투닥거리지도 않고 우애좋은 용쓴당 형제들과 다녀왔습니다.
회사 마치고 가느라 첫 홀을 넘겨야 했는데.. ㄱ소리 필요없고 양파라고 하네요...
그리고는 뭐.. 밥도 챙겨주고 거리측정계도 빌려주고..
백돌이되서 쓸쓸해하니 라면까지 먹여 보내주는 형제들입니다. 좋아요...
<'용쓴당'은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golf/15507799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golf/16046334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golf/16228067CLIEN
◇. 캐디님은 남자분들이었고, 야간에 한림용인에서 여성캐디님을 본적이 없습니다.
캐디전문성은 좀 많이 부족했습니다. 아무래도....
골프존 카운티는 대신 운영이나 기본적인 관리 상태는 항상 좋습니다.
◇. 구장상태
: 페어웨이 잔디를 기르는 중인가봅니다. 잔디는 중지도 아니고 밴트나 캔터키도 아니고.. 알수없는데..
페어웨이나 러프나 좀 깎았으면 좋겠는데... 뭐
그린은 뭐 쏘쏘합니다. 야간까지 돌리면서 이정도면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습니다.
빠르기는 왔다갔다하고요.. 바둑판도 거의 없습니다. .
그린이 워낙에 커서 홀컵 위치만 잘 조정해서 운영해도 그린을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린 주변 민둥산 조금있습니다.
잔디만 좀 깎고 관리 시작되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 그린피 : 14만원.. 딱 12만원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 스코어 : 10X... 백돌이 되었고 파 한개도 못했습니다. 양파는 했구요..(작년에 어떻게 86개를 친건지.. )
지니도 같이 역깨백 했어요.. ㅎㅎ
3. 그린헬 .... 힐...
어~엄청 쉽다고 무조건.. 싱글친다는 소문이 있던 구장...
◇. 동반자
: 분당형제들 (with 탬버린전문가, 꼬푸로, 희도비)
일년에 한두번이상 야간라운딩을 같이 하는 희+탬에
분당짝기회에서 잘치고 싶은 꼬푸로가 연습에 합류하였습니다.
탬버린 횽은.. 생크병에 시달렸고.. 희도비는.. 잘생겼고...
꼬푸로는 잘치지만 조금만 어두우면 생크를 내더라구요..ㅋㅋ
※ 탬버린형... 이 누군지 궁금하시면...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golf/17340552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golf/17340580CLIEN
◇. 캐디님은 남자분들이었고, 역시 캐디전문성은 좀 부족했습니다.
튓 팀에는 한국말을 아주~ 잘하는 백인남자캐디님이 여성팀을 이끌고 오시던데.. 흐음....
◇. 구장상태
: 명성에 걸맞게 넓디넓은 구장이었습니다. 페어웨이가 상할수가 없을 만큼 광활하니..
전반적인 관리상태는 굿! 입니다.
단지.. 다른 구장들에 비해 야간운영구장 치고 많이 어두운 편입니다.
구장이 넓다못해.. 카트길에서부터...한가온데 티박스 까지 가는데에도 다른구장보다 하~안참 걸립니다.
페어웨이 잔디 상태는 뭐 그냥 조선잔디 그대로.. 약간 레이크사이드 느낌입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역시.. 어두운 부분만 빼고요..
후반홀중에 중간에 공사하는 구간이 좀 있지만.. 거기 제외하면 특별히 안좋은 곳은 기억이 안나네요
그린은 다른곳에 비하면 아주 정상적입니다.
단지 그린이 공을 못받아줍니다. 초입을 맞으면 그린 넘어갑니다,
우그린 좌그린중.. 우그린은 대체로 헬.. 좌그린은 평평 그자체로 보였습니다.
우그린이라 퍼팅 개판쳤다고 핑계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만.. 우쨎든 우그린 어려웠습니다.
◇. 그린피 : 13만원.. 이정도면 뭐 그린피는 안아깝습니다.
◇. 스코어 : 8X... 생크를 그~렇게나 낸 꼬푸로를 못이기네요... 벙커샷버디도 했는데.. ㅠ,.ㅠ
※. 아참.. 진입하는 길이 매우 어둡고 공사구간이 위험합니다.
밤눈이 어두우시면 공칠때 말고도 운전도 많이 힘드실 수 있습니다.
제 앞에 SUV는 고속화 도로 올라다는 길에서 뒤집어 질뻔 하더라구요.. -_-;;
4. 해솔리아...... (리아는 안갑니다.. 안가요!)
백돌이 시절을 함께하고 매년 한두번씩은 가는 해솔리아...
준대표님의 장인어른댁에 매년 공을 그렇게~나 받쳐도 또 조공하러가는 기분...
흡사 오랜... 아니.. 그냥.. 그렇다고요..
◇. 동반자
: 1인조인 다녀왔습니다.
구력이 20년이상 되어보이는 그리X스 형님을 연상시키는 시흥에서온 아재 한 분
주짓수선수...이자 나름 대기업을 다닌다고 하시는 늘동산형님 날씬버전....한 분..
주짓수선수의 동생이라는 누가봐도 선수 또는 프로 삘이나는..
분홍샤프트를 들고오신 장재식프로 10% 사이즈 업버전으로 생기신분...
해코스 첫홀..이.. 230미터 오르막 지점에 해져드가 있더라구요...
네.. .마지막분은.. 티샷이 해져드 코앞에 떨어지더라구요...
해코스 두번째홀 파5... 두분이 나란히 260~270지점에 보내시더라구요....
시흥아재님.. 그다음부터 티샷이 230씩 보내시더라구요...
그 다음부터 파4는.. 앞 팀 그린플레이 끝날때까지 티샷을 못했습니다.
4시간 반이 걸리네요.. 순수 라운딩시간만...
저는 티샷이 짧아서 계속 울고.. 캐디님이.. 저 위로해주느라 계속 바빴어요...
◇. 캐디님 : 김효주 미니미 같은 분인데.. 산적들 네명 데리고 댕기기에는 너무나 솜털같은 분이.. 고생하셨습니다.
라이 물어보는 사람도 없고... 멀리건 많이 주고...(장타자들의 숙명 같은...)
단지.. 버디를 초반에 많이하고나니... 사람들이 버디값을 막 줘서... 안받으려는걸 굳이 쥐어주고...
있는 선물을 모두 풀고 가셨습니다. 간만에 해솔에서 만난 훌륭한 캐디님.
◇. 구장상태
: 해솔은 해솔입니다. 해솔에 레싸를 기대하면 안되죠... 코리아나 골드랑 비교해야합니다. 한림용인한테도 안되여...
페어웨이..는 의외로 괜찮습니다. 수리지도 많이 없고.. 그런데 중간중간.. 평탄화가 안좋습니다.
솔코스 5번홀... 크리크 넘기는 코스가 있는데.. 항상 불안했던 티박스를 많이 보강한거 같더라구요..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해솔은 해솔입니다..
그린주변 보수하는곳 너무 많고요.. .바둑판이 그린주변부터 그린전체까지 약 60%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린도 좌우그린으로 나누고 있는데.. 한쪽 그린에서 바둑판과 기존바닥, 그리고 바둑판이 평탄화 되어있는
세가지 구역이 공존합니다.
주짓수아저씨가 3월부터 매주 2번씩은 오고있는데.. 점점 좋아진거라고 합니다.
심지어 코리아보다는 낫다고 합니다!? (코리아는 당췌 어떻다는 이야기인가... ㄷㄷㄷ)
라이트 밝은데.. 솔코스는 아직 좀 어두운 구간이 좀 있습니다.
어설픈 인원들이 많아서인지 공이 계속 날아옵니다.. 뽀어~소리도 안나는데.. 공을 세번정도 맞을뻔했고...
한 번은 저도 쓰리쿠션으로 맞았습니다.
하지만 주짓수님을 먼저 맞추고 맞은지라 사과도 안받았습니다.
(주짓수님이 사과 받으셨는데.. 뭐 공손히 인사하더라구요.. 뭐 인사 안하고 배기지 못할 인상...이셨으니....)
※ 타구사고... 처리법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golf/16371594CLIEN
그냥 해솔리아를 왔구나.. 라고 이해합니다.
그래도 골드보다 가까운 미래에는 더 좋아질 것 같기는 합니다.
◇. 그린피 : 11만원.. 해솔코스..... 그래도 9만원 정도가 딱 좋을 듯합니다..
◇. 스코어 : 9X... 무시무시한 장타자들 사이에서 힘이 들어가서.. 한두홀 개판 쳤지만...
오히려 나중에는 저도 자연스럽게 200미터를 때리고 있더라능.. 이상한 매직에 들어갔습니다.
당연히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어서 겨우 깨백만 했습니다.
돈없는 직딩이 스트레스를 골프로 풀려니.. 야간말고는 답이 안나옵니다.
좀더 좋은 코스컨디션에 좋은 가격이 있으면 하는 마음이 계속 듭니다.
다음은....
야간의 성지... 실크밸리!! , 야간에 빛나는 윈체스트!!,
전통의 신안/리베라!!, 너무좋은 에머슨!!, 해솔의 새로운 라이벌 루나힐스!!, 용이형과의 추억!! 안성Q,
뽑기로 운을 볼수 있는 때제배!!, 골드칭구 코리아!!!, 무감독님만 믿고 그랜드!!, 한번은 가보자!! 큐로!!, 특가만 떠주라! 중부!!!
3싱글과의 추억 안성W!!, 카트라도 좋았다는 새현!!, 서부의 희망.. 파인스톤!!, 비행기사진을 찍으러 가는 오듄!!!
등등 새로운 야간 라운딩후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 노캐디 야간 라운딩이 가시고 싶으세요?
6월에 한번 가시죠!
아싸 이겼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