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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스바겐 엔진 터보차저 결함에 대한 집단소송 보상금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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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제목의 집단소송에 참여하라고 편지가 왔었습니다.
굴러간당 - 미국 폭스바겐 엔진 터보차저 결함에 대한 집단소송 배상에 등록하라고 엽서가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수리 비용 지출한 것 (1500불)에 대한 딜러 영수증 등을 첨부해서 제출했습니다. 그 뒤로도 금년 초에 추가 서류 (엔진 오일을 제 시점에 꼬박꼬박 교환했다는 증명, 엔진을 개조하지 않았다는 서약서)를 제출하라고 해서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잊고 있었는데 오늘 보상금이 우편으로 도착했습니다. 미국답게 보상금은 수표가 일반우편 봉투에 들어서 옵니다.
미국 수표는 수취인이 명기된 수표라서, 설령 다른 사람이 훔쳐가도 은행에 입금을 못 합니다. (그것도 수표에서 이름을 지우는 벼레별 수법이 있다고 합니다만.)

배상 조건이 "고장나서 (소송 전) 이미 수리한 차는 수리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수리비의 50%를 지원"이라서 제가 지출한 돈의 절반인 750불이 왔습니다.
얼마 사용하지도 않은 엔진인데 고친다고 1500불을 냈을 때는 억울했는데, 일부라도 보상받았으니 이번 주에는 집사람하고 쇠고기 외식을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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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배출가스부품(단어가 좀 익숙하지 않네요)에 터보 차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