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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한국에선 유명하지 않은, 하지만 스릴 넘치는 너츠 베리 팜 50

24
2024-02-22 16:29:07 수정일 : 2024-02-22 16:35:15 222.♡.65.188
자유

안녕하세요.

자유에요.


벌써 1개월 전이네요. LA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놀이공원. 줄창 놀이공원에서 놀았어요. 그래서 몇 개의 후기를 남겼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헐리우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563003CLIEN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573078CLIEN

디즈니랜드 파크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589009CLIEN


이번에 소개해 드릴 놀이공원, Knott's Berry Farm (이후 '너츠') 이란 곳으로, 지난 번에 갔던 곳들과는 좀 다릅니다.

이전에 갔던 곳들이 매우 유명하고,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반면, 이번에 간 놀이공원은 나름 이 동네에서 오래 되고 유명하지만,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놀이공원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1920년대 Knott 가족이 길거리에 Berry 를 파는 곳에서 시작하였는데, 이게 점점 커져서, 치킨 튀겨 팔고, 식당이 되고, 커지다가 1940년대에 Ghost Town 이라는 걸 만들고, 그게 더 커져서 놀이공원이 되고, 이제는 Knott 가족의 손을 떠났더군요.


아무튼, 연간 방문자 수가 4백만명이도, 워낙 국내에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인데요, 앞서 방문했던 곳들과 달리 저와 같은 쫄보는 타기 어려운, 아니 탈 수 없는 무서운 탈 것들이 가득하답니다.

(무섭기로는 LA 북부의 Six Flags 라는 곳이 더 무섭다는데, 일정관계 상 이번엔 아쉽게도 가보지 못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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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난 너츠 베리 팜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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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대들이 아주 즐겁게 돌아다니며 놀더군요.

그런데, 사진 찍고 보니, 저 밀집모자, 스누피 친구 우드스탁의 둥지 아닌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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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몰라도 꼭 서부시대 비슷하게 만들어놓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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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가 저렇게 간다고요? 아아.... 저는 안 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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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브라운의 동생 샐리와 함께 사진도 찍었어요.

아래에서 잠깐 이야기 할 FunFix 이 있으면 이 사진도 디즈니에서처럼 받을 수 있는데, 사진 찍는 직원 옆에 다른 직원이 제 아이폰 받아다 거의 동영상 수준으로 연사를 찍어주더라고요. 그래서 FunFix 없이 네 식구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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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회전 그네도 있고요. Los Volad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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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로드롭보다 높이 올라갔다 떨어지는 Supreme Scream! 상상만 해도 오금이 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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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와 친구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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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속도로 수직상승했다가 한 번 꼬아서 수직 낙하하는 무시무시한 녀석입니다. Xcel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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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수직상승하고, 차라리 슉 떨어지면 좋으련만, 애간장을 녹이며 천천히 앞으로 고꾸라지다가 잠깐 멈추었다 출발하는 악랄한 Ha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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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다 많이 탔는데, 쫒아다니기 바빠서 다 찍어두질 못 했네요.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의 탈 것이 시시하다 느끼신다면, 꼭 여기 와보세요. 상대적으로 사람도 적게 몰리고, 롤러코스터도 하나가 아니라 여러가지 있으니 입맛에 맛게 골라서 타고 또 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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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 아침밥 먹고 나와서 해 지는거 보고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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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본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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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비명 소리가 들리는 너츠 베리 팜을 두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





너츠 표 챙기기

너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날짜에 맞추어 표를 구입하면 됩니다. 시기에 따라서, 주중/주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며, 만 11세까지는 Junior 표를 구입하면 조금 저렴합니다.

https://www.knotts.com/daily-tickets

먼저 다녀온 곳들은 해당 놀이공원의 앱 설치하고, 계정 만들고, 로그인 해서, 표를 등록해야 사용할 수 있는 반면, 너츠는 표 구입 후 이메일로 받은 코드를 보여주기만 하면 되니 편합니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아이폰 지갑앱에 이메일로 받은 코드를 손쉽게 넣어둘 수 있습니다.

한 번만 가고 끝날거니 시즌패스는 패스, Bring-A-Friend 표는 시즌패스 있는 친구가 있어야 하는데 없으니 패스하시면 됩니다.

혹시 모르니, 표 구입 시 이름은 여권상의 이름으로 철자 틀리지 말고 잘 넣으시고요, 표 구입할 때 펀픽과 주차를 함께 구입할 수 있습니다. 펀픽은 저흰 고민하다 안 했고, 주차는 렌터카를 가지고 가니 꼭 필요했죠.

FAST LANE 이라는게 있는데, 유니버설의 익스프레스 티켓 같은 겁니다. 역시 주중/주말 값이 다르며, 입장권과 달리 어린이 할인이 없습니다. 성수기에는 이 패스트레인 티켓 있어도 기다리고, 비수기일 때는 없어도 바로바로 탄다지만, 저희는 혹시 몰라 큰 애 패스트레인은 사서 갔고, 둘째는 고민했는데 가서 타는 거 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패스트레인만 구입해서 아이 둘이 원없이 탔습니다. 참, 모든 탈 것에 되는 건 아니고 일부만 되지만, 인기 있고 무서운 건 거의 다 됩니다.




너츠 개장 시간 및 입장

https://www.knotts.com/calendar-and-hours

월 ~ 목: 아침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 ~ 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입니다. 특별한 이벤트가 있기도 하고, 일이 있으면 문을 안 열기도 하니, 가시기 전에 꼭 일정 확인해 보세요. 이번 2월에만 2월 1일, 5일, 6일 안 열었네요.

그리고 저희는 미리 표 사 놓았는데, 일기예보 보니까 남가주에 드문 비가 하루 종일 오는 날이랑 겹쳐서, 인천공항에서 부랴부랴 새 날 정해서 표 사고, 기존 표는 환불신청했습니다. (너츠 홈페이지에서 구입한 표는 새 표 구입 후 환불해 달라고 하면 환불해 줍니다.)

입장할 때 이메일로 받은 혹은 아이폰 지갑앱의 QR 코드 보여주면 그거 스캔하고 팔찌를 줍니다. 일반 입장권 팔찌 따로, 패스트레인 팔찌는 또 따로입니다. 아래 지도 중 출구라고 표시된 쪽에 표 파는 곳이 있으니, 필요 시 그 자리에서 결재하고, 다시 입구로 가면 패스트레인용 팔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너츠는 표 보여주면 재입장이 가능한데, 차량은 재입장이 안 됩니다. 



너츠 주차

너츠 주차장은 총 세 곳입니다. 비싸고 가까운 곳, 조금 비싸고 조금 먼 곳, 그리고 가장 멀고 가장 싼 곳이요. 당연히 세 번째로 샀습니다. ㅎ

아래 지도 보시면 이해하시기 쉬울텐데요, 대강 남북으로 길죽하게 위치해 있고, 그 중 북쪽 2/3 너츠 놀이공원, 남쪽 1/3이 주차장과 너츠 호텔, 그리고 그 동쪽에 비싼 주차장, 조금 덜 비싼 주차장, 이렇게 위치해 있습니다.

제일 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초록색 줄을 따라 쭈욱 걸어가면, 상가를 지나  입구에 도착합니다. 대강 10분 안에 도착할거에요.

조금이라도 덜 걷고 싶으시면, 비싼 주차장을 추천합니다. :)

주차장에 차로 들어갈 때, 바로 거기에서 주차권 코드를 보여달라고 하니 미리 준비해 두셔야 합니다. 대강 위치가 '제일 싼 주차장' 중에서 '싼' 위치에 있습니다. Google 글자의 G 자리에서 북쪽으로 차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출구는 서쪽으로만 있고, Western Ave 글자와 (Santa D)omingo Way 글자가 만나는 자리 즈음입니다.

map_knott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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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싼 주차장에 차 세우면, 사람들이 한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그냥 따라가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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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도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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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 걷다가, 북쪽으로 좌회전 해서 걸어가면 좌측에 상가가 보이기 시작하고, 우리나라로 치면 티익스프레스와 같은 나무 롤로코스터인 GhostRider 레일이 보이면 입구에 거의 다 도착한겁니다.

이렇게 걸어가는게 귀찮으면, 입구 바로 앞에 차 잠시 세우고 내려줄 공간이 있으니 거기에 내려주고, 운전자만 주차 후 걸어와서 합류하는 것도 좋습니다.



너츠 음식, 식사

이 동네 물가 비싼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그래도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디즈니랜드는 너무 했었습니다. (ㅠㅠ) 그나마 디즈니는 음식을 가지고 갈 수 있긴 하지만요.

이 곳 역시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같이 외부 음식 반입이 안 됩니다.

특히 세금 포함 20달러 내면 음료수통을 하나 주는데, 그걸로 탄산음료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모든 음식점에서 되는 건 아니고, 되는 곳은 된다고 쓰여있어요. 저희는 하나 사서 넷이 나누어 마셨는데, 어느 집은 식구마다 들고 다니더군요. ;;;

여러 식당이 있었는데, 가장 만만한 판다 익스프레스에 갔었습니다. 디즈니 갔었다가 판다 가격 보니 정말 혜자네요. ㅎ 음료수 많이 마셔서 배가 별로 고프진 않았지만 그래도 많이 먹었습니다. 참, 포츈쿠키는 무료로 몇 개 주니까 아이들 열어보라고 얻어오셔도 좋습니다.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고, 그나마 먹을만한 음식들이 있는데다, 다른 곳만큼 비싸지가 않았습니다.

참, 표를 보여주면 재입장이 가능한데, 주차는 재입장이 안 되어서, 시간 여유 가지고 차 몰고 멀리 나가 식사하는 건 어렵습니다. 내부 음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나가서 너츠에서 하는 다른 식당이나 주위 식당에 걸어가 먹는 것도 좋겠지만, 나갔다 돌아오기 귀찮아서 안에서 먹고 끝냈네요.



대강 이 정도로 너츠 베리 팜의 소개를 마치려 합니다.

사실 저는 놀이기구를 어릴 때부터 잘 타지 못 했고, 점점 더 힘들어져서, 이 곳에서는 입장만 하고 아예 아무 것도 타질 않았어요.

아이들이 아빠는 하나도 안 타고, 돈 아깝지 않느냐 하더라고요. 너희들이 신나게 놀이기구 타고 노는 거 보는 값을 낸거고,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이야기 해 주었어요. (그리고 속으로는 아까움. ㅎ)

그래도 대규모 자본, 특히 유명 영화와 캐릭터가 곳곳에 녹아있는 곳들을 보다가 이런 곳에 오니 아기자기하고 또 좋네요.

무서운 놀이기구 좀 타보고 싶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는 애들용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꼭 가보세요. :)


자유였습죵.

꾸벅~! :)

http://jayo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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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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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0]
질버파일러
IP 49.♡.31.44
02-22 2024-02-22 16:41:27
·
고스트라이더, 제 인생 롤러코스터입니다.
10살 때, 처음 탔었는데, 그 때 기분이 잊혀지지 않네요.
자유
IP 222.♡.65.188
02-22 2024-02-22 16:54:58
·
@질버파일러님 아이들도 그거 많이 기대하더라고요. 에버랜드에서 탔던 티익스프레스처럼 보기 어려운 나무롤러코스터라서요. 재미있었다는데, 그래서 또 탔던가...
아무튼, 전 안 타고 쉬다가 아이들 나오면 미소로 맞아주기만 했습니다.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자유
IP 222.♡.65.188
02-22 2024-02-22 17:06:20
·
@영이애비님 이전엔 저도 서울랜드, 롯데월드, 에버랜드 정말 꿈과 환상의 나라라고 생각했는데요, 이 곳들 가보고 나니 솔직히 우리나라 놀이공원과는 비교도 안 됩니다. 특히나, Theme Park 라는 측면에서 우리나라 놀이공원은 문자 그대로 테마가 없고 그냥 Amusement Park 더라고요.
꼭 다녀오세요! :)
clien111523
IP 121.♡.72.226
02-22 2024-02-22 18:03:08
·
우와, 완전 사람 잡으려는듯한 무시무시한 기구들이군요. 영상만 봐도 무섭습니다. 저같은 사람은 심장마비 걸리겠네요. -.-;;;
자유
IP 222.♡.65.188
02-22 2024-02-22 18:22:34
·
@clien111523님 제 말이요. 저는 무서워서 못 타겠는데, 애들은 재미있다고 계속 타더라고요. ㅎㅎ
그냥 아이들 즐거워하는 모습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애써 아름답게 마무리)
Kahala
IP 211.♡.49.118
02-22 2024-02-22 18:03:28
·
오! 너츠베리팜에 다녀오셨군요. 서부시대를 재현해 놓은 듯한 가깝고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하고 쇼도 보고 마차도 타고 광산을 통과하는 열차도 타고...당시에는 아이가 어려서 높이 올라갔다 떨어지는 것은 못탔구요. 그래도 참 알차게 시간을 보냈던 곳입니다.
자유
IP 222.♡.65.188
02-22 2024-02-22 18:25:46
·
@Kahala님 말씀해 주셨던 것들은 저희는 못 했네요. 10대가 된 아이들은 여기저기 놀이기구 타러 다니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ㅎ
무섭다고 더 안 타면 어쩌지? 표값 아까운데 어쩌지? 라는 걱정을 가기 전에 했었는데, 다행이었어요. ㅎ
스캐치
IP 114.♡.116.8
02-22 2024-02-22 18:08:12
·
너츠베리팜에 좋은 추억이 많습니다.
전 여자친구와 가기로 했는데 싸워서 못 갔거든요.
자유
IP 222.♡.65.188
02-22 2024-02-22 18:26:05
·
@스캐치님 응? 예???
HyUn
IP 121.♡.22.222
02-22 2024-02-22 20:33:34 / 수정일: 2024-02-22 20:34:06
·
저희도 미서부 가족여행 계획중입니다. 놀이공원도 가볼려고 하는데 체력상 다 가보지는 못할것 같고 초등5학년 남아, 부모가 같이 즐길려면 어디가 가장 괜찮을까요?
자유
IP 59.♡.84.119
02-22 2024-02-22 21:18:16
·
@HyUn님 아이가 좋아하는 것 위주로 가시면 좋을거에요.
앞서 소개해 드린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의 영화나 캐릭터를 좋아하면 그 쪽으로, 롤러코스터 타는 걸 좋아하면 여기로요.
저희 아이는 중2, 초4 (올해 새학기부터는 각각 중3, 초5) 이고요, 둘째가 큰 애랑 롤러코스터 재미있게 잘 하더라고요. 물론 저흰 나머지도 다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
HyUn
IP 121.♡.22.222
02-22 2024-02-22 21:25:49
·
@자유님 넵 답변 감사합니다.
자유
IP 59.♡.84.119
02-23 2024-02-23 06:04:08
·
@HyUn님 별 말씀을요.
데미앙
IP 210.♡.195.251
02-22 2024-02-22 21:01:09
·
아이 첫돌맞이 la 여행중에 두번이나 찾아간 곳이네요. 세월의 흔적들이 여기저기 있지만 정겨운 곳이죠. 아이때문에 놀이기구는 경험하지 못했지만 정말 잼나는 곳이였습니다. 기념품 점에서 파는 베리쿠키가 맛나더군요 ㅎㅎ
자유
IP 59.♡.84.119
02-22 2024-02-22 21:19:11 / 수정일: 2024-02-23 05:50:24
·
@데미앙님 돌애기랑 엘에이까지 여행 하셨어요?? 대단하십니다!
쿠키를 파는군요. 그런걸 해보지 못 해서 아쉬움이, 다음에 또 가야겠습니다!?
팀홀튼
IP 210.♡.72.154
02-22 2024-02-22 21:16:04 / 수정일: 2024-02-22 21:19:31
·
와... 안그래도 아까 오후에 갑자기 Meghan Trainor 노래가 듣고 싶어서 Better When I'm Dancing 뮤비 봤는데...
찰리브라운 나오는 공원을 여기서 보고 알게 되네요~ ㅎㅎ

세상이 정말 무슨 매트릭스 같아요. ㅎㅎ
자유
IP 59.♡.84.119
02-22 2024-02-22 21:20:24
·
@팀홀튼님 몰랐는데, 그 노래가 스누피, 아니 땅콩 영화에 나오는 노래로군요.
덕분에 좋은 노래 알게되었습니다.
팀홀튼
IP 210.♡.72.154
02-22 2024-02-22 21:51:51
·
@자유님

넵... 뮤비 보면 좀 아련한 느낌도 들어요 ㅎㅎ
자유
IP 59.♡.84.119
02-23 2024-02-23 05:53:33
·
@팀홀튼님 뮤직비디오도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
shinysun
IP 222.♡.185.107
02-22 2024-02-22 21:41:28
·
가봤던 것 같은데 기억 소환 잘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자유
IP 59.♡.84.119
02-23 2024-02-23 05:53:59
·
@shinysun님 전 하나도 타지 않았지만, 아이들과 즐거웠습니다. :) 기억 꺼내어 알려주세요.
얼리민
IP 165.♡.229.6
02-23 2024-02-23 00:22:26
·
왁~ 추억의 넛츠... 미국서 처음 갔던 놀이공원입니다.
20년도 더 전 이라 잊고 있었는데 사진보면서 기억 재구성되네요. 눈물이 갑자기..
같이 갔던 미유키는 썸만 타고 헤어져 기억만 어른거리고 이제는 아저씨가 되었네요.ㅠㅠ
자유
IP 59.♡.84.119
02-23 2024-02-23 05:55:42
·
@얼리민님 너츠 특유의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그나저나 미유키짱.... ㅠㅠ
매카닉
IP 180.♡.39.197
02-23 2024-02-23 02:19:56
·
아... 아주 오래전에 혼자서 간적이 있었는데 추억이 새롭네요. ^_^
자유
IP 59.♡.84.119
02-23 2024-02-23 05:56:08
·
@매카닉님 놀이공원에 혼자서요?? 롤러코스터에 진심이셨군요. ㅎ
쾌검
IP 24.♡.11.15
02-23 2024-02-23 03:01:25
·
저희 동네 놀이공원이네요. 현지인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너무 상세히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누피가 곳곳에 있어서 Theme Park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
미국에 처음 왔을 때는 저도 음료수 큰거를 나눠 먹었는데, 이 동네 사람들은 먹는 것에 있어서 내 것과 네 것이 분명해서 어린아이들도 자기 것을 정확히 요구합니다. 요즘은 저도 식구대로 주문해서 먹습니다. ^^
자유
IP 59.♡.84.119
02-23 2024-02-23 05:57:26
·
@쾌검님 맞습니다. 스누피로 꾸며져있는 Theme Park 라고 볼 수 있겠네요.
어린애들 있는 집에 음료수통을 사람수만큼 들고 다니나 했더니 그런 이유가 있군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TOBPEOPLE
IP 66.♡.40.143
02-23 2024-02-23 03:21:45 / 수정일: 2024-02-23 03:22:05
·
할로윈때 그것도 자정까지 할 때 가봤는데..
귀신 괴물 분장한 사람들이 사람들 놀래켜주는 아주 흥미롭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다만, 제 경험으로는 낙후된 시설과 맛 없엇던 음식이 문제였던거 같아요.
정말 컨텐츠가 디즈니에 밀리지 않는데, 무언가 아쉬운게 많았던 곳이었죠..
그래도 우리 아이들은 놀러간다면 다 좋다고 했었죠
자유
IP 59.♡.84.119
02-23 2024-02-23 05:58:28
·
@TOBPEOPLE님 때에 따라 특별한 테마가 더해지는가보더라고요. 저희가 갔을 땐 별 다른 날이 없어서 그냥 탈 것만 타고 나왔습니다. :)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비하면 작고, 낡은 티가 나지만, 국내 놀이공원 생각하면 여기도 엄청 좋았습니다.
에리카
IP 220.♡.119.192
02-23 2024-02-23 03:27:14
·
정말 가보고 싶은 놀이공원 중 하나입니다!!
자유
IP 59.♡.84.119
02-23 2024-02-23 05:58:46
·
@에리카님 롤러코스터 좋아하신다면 아주 만족하실거에요.
추천합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자유
IP 59.♡.84.119
02-23 2024-02-23 06: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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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jayp님 보기만 해도 무섭습니다. 그래서 전 하나도 안 탔습니다. ㅎㅎ
별 표시는 못 봤나봐요. 다만, 너츠 홈페이지에 Thrill Level 표기 되어있는 것만 봤어요.
https://www.knotts.com/rides-experiences
dopa
IP 192.♡.86.236
02-23 2024-02-23 04: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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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츠베리팜이 한국에는 잘 안 알려져 있나 보군요. 어린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는 곳입니다. 수퍼마켓에서 파는 잼도 유명합니다.
유니버셜스투디오가 음식 반입이 왜 안되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액체류는 반입이 안될 겁니다. 테러 우려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유
IP 59.♡.84.119
02-23 2024-02-23 06:03:54
·
@고약상자님 가기 전에 찾아보니, 역사와 전통이 있고, 놀이기구보다 먹을 걸 먼저 팔았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더라고요. 기념이 되게 저런 잼도 하나 사올걸 그랬나봐요. 아이들이 열심히 노는 것 따라다니느라 주위를 잘 살피지 못 했어요. 다음에 또 가야겠습니다!? ㅎㅎ
유니버설 스튜디오 가기 전에 찾아보니 열지 않은 생수나 스낵 정도만 된다고 쓰여있어서요.
https://www.universalstudioshollywood.com/web/en/us/faqs/policies-and-restrictions
dopa
IP 192.♡.86.236
02-23 2024-02-23 06:32:25
·
@자유님 놀이 공원에 개인 음식 반입으로 소송이 걸렸고, 이용자측이 최종 승리하여서 음식물 반입을 제한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테러에 사용될 위험성이 있거나, 커다란 아이스박스 같은 것을 반입해서 내부에서 파티를 열거나 하는 정도만 제한하고 있을 겁니다. 개인 도시락은 반입이 가능합니다. 저도 작년에 연간 이용권 끊어서 자주 다녔는데, 먹을 거 자유롭게 들고 들어갔었습니다. 단 오픈된 액체류는 절대 안 받아줍니다.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합니다. 염산이나 이런 걸 들고 와서 뿌리는 테러가 가능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시설 내부 식당 매상 올리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자유
IP 59.♡.84.119
02-23 2024-02-23 07: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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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상자님 언제일지 모르지만, 다음에 가게 된다면 좀 더 챙겨 가야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MastaGenie
IP 202.♡.191.121
02-23 2024-02-23 09: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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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츠베리팜 잼들 꼭 사왔었는데 올해 1월부터 단종이라고 하네요. 아쉽습니다. ㅠㅜ

https://www.today.com/food/news/knotts-berry-farm-grocery-brand-discontinued-rcna135353
자유
IP 222.♡.65.188
02-23 2024-02-23 10:17:13
·
@MastaGenie님 아, 그래서 못 봤었나보네요.
그래도 놀이공원 내에서 이 곳만의 음식을 즐기지 못 한 건 좀 아쉬운데, 다음 기회에 해 봐야지요. :)
인생무상
IP 175.♡.209.120
02-23 2024-02-23 09:26:27 / 수정일: 2024-02-23 09: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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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딱 이 한마디로 요약하고 싶어요.
'적당한 규모에 충분한 즐거움'

디즈니나 유니버설의 광대함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은 가족 모두 큰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나름 매력있는 곳이예요.
익사이팅의 절정을 원하시면 식스플래그스로 가시면 되구요.
자유
IP 222.♡.65.188
02-23 2024-02-23 1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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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무상님 제가 구구절절 적은 걸 한 마디로 잘 요약해 주셨네요. :)

소위 Thrill seeker 라면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가지 말고 이 곳이나 말씀하신 Six Flags를 가는게 좋겠어요. 덜 붐비고, 덜 비싸고, 스릴있는 탈 것이 정말 다양하게 많았습니다.
Who.M.I?
IP 203.♡.138.8
02-23 2024-02-23 09:37:02
·
꼬꼬마 때 이모 만나러 갔다가 간 곳인데...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사진 고맙습니다.
자유
IP 222.♡.65.188
02-23 2024-02-23 10:25:50 / 수정일: 2024-02-23 1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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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M.I?님 꼬꼬마 때 이런 곳 가보셨다니, 부럽습니다. :)
LA 여행 하던 1주일 동안 날이 흐리고, 비도 이틀이나 왔었는데, 이 날 정말 햇살이 좋았어요. 아, 바로 이게 남가주의 날씨구나... 하고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 그 덕에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찍으니 사진도 잘 나오더라고요.
서박사
IP 111.♡.72.184
02-23 2024-02-23 11: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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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보이네요, 예전에 출장다닐때 알았다면 한번 가봤을텐데요. 혹시 엘에이 놀러간다면 게티 센터도 추천합니다. 한두시간정도되는 짧은 코스긴 한데 무료입장이고 그림이나 예술작품들 좋아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유명한 반고흐 아이리스 진품도 한점 있습니다. 모네도 몇점있구요.
자유
IP 222.♡.65.188
02-23 2024-02-23 14:39:48 / 수정일: 2024-02-23 14: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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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박사님 말씀해 주신 게티 센터는 다른 날 잠시 들렀습니다.
원래 예약하고 가야 한다던데, 그런 걸 미처 못 챙기고 갔더니, 다행히도 폐장 시간이 다 되었다며 그냥 들어가라고 해 준 덕분에 올라가서 휘리릭 구경하고, 멋진 노을도 담아왔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이런 걸 진득하게 보는 걸 어려워하고, 저와 아내는 더 보고 싶고, 그래서 다음에 애들은 다른 곳 보내고, 저와 아내만 다시 가보려 합니다.... 만, 언제가 될지 모르겠어요. ㅎ
방랑자-
IP 115.♡.97.33
02-24 2024-02-24 01:20:38
·
너츠베리팜... 오랜만에 보니 추억이 스쳐 갑니다. 25년전 에도 참 인상적이였던 곳 이였습니다...
자유
IP 59.♡.84.119
02-24 2024-02-24 05: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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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님 오래 전에 경험해 보셨군요. 나름의 특색과 분위기가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
테드님
IP 24.♡.97.210
02-25 2024-02-25 02:31:32 / 수정일: 2024-02-25 02:31:44
·
와 너츠베리팜이 이런 곳이었군요. 종종 이지역에 출장을 오기 때문에 디즈니와 유니버셜은 몇번씩 가보았지만 여기는 이름만 듣고 그냥 동네 회전목마 있는 놀이동산인가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네요. 기회되면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유
IP 223.♡.27.156
02-25 2024-02-25 10: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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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님님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크고 화려한 곳과는 달리 동네 분위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특징과 재미가 있어요.
이런 탈 것 좋아하신다면 만족하실거에요.
늑대와곰돌이
IP 218.♡.214.178
02-25 2024-02-25 23:06:42
·
슈퍼스크림 타고 싶네요. 옛날에 자유이용권 끊어서 엑셀레이터만 10번 정도 탄것 같아요. 여기 갔다가 디즈니 랜드가니 왜이리 놀이기구가 재미없던지..
자유
IP 59.♡.84.119
02-26 2024-02-26 05: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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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곰돌이님 너무 높아서 탈 엄두를 내지 못 했어요.
저희는 디즈니랜드를 먼저 갔었지만, 그냥 종류가 다르더라고요. 디즈니는 디즈니의 재미가, 여기는 여기의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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