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공에 쓴 글을 옮겨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205357CL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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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상한데 꽂혀서 삽질하는 따끈君입니다.
이번에 꽂힌 대상은 리튬인산철 파워뱅크 자작하기 되겠습니다.
그 시초가 된 게시물...

중고딩나라에 200Ah짜리 리튬인산철 배터리팩 4개가 15만원에 올라왔었습니다.
기성품 파워뱅크를 분해하면서 절연용 껍데기까지 다 뜯어발긴 상태였고, 단자대가 없는 녀석이라 재활용할 방법이 없어서 중고시장에 올라온 것이었습니다.
알리바바에서 검색해보니 1개당 79불 하는 녀석이었습니다. (얜 단자대 있음)
레이저 용접으로 단자대를 붙이면 될 거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광주광역시로 직거래하러 다녀옴)

단자로 쓸 알루미늄 브라켓을 구입하여 튀어나온 부분을 줄질로 제거한 뒤

집 근처 레이저 용접 전문점에서 붙였습니다. (15만원)



알맹이 상태로는 많이 위험할 것 같아서 절연지와 수축튜브를 주문, 절연작업을 했습니다.

주문한 대전류용 버스바(busbar)가 도착해서

가조립 후 드론용 충전기로 밸런스 충전을 해보았습니다.
다행히 배터리가 부풀거나 뜨거워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플라스틱 하드케이스가 도착해서 (약 6만원)

사이즈에 맞게 새 단자대를 만든 뒤 (줄질하는데 팔 떨어지는 줄...)

조립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BMS(Battery Management System)가 도착해서

https://www.aliexpress.com/item/1005004603727710.htmlAliExpress

조립 후 마무리 했습니다.



BMS에서 제공해주는 앱은 대충 이런 모습입니다. (배터리 용량 리셋 안해놓은 상태임)
배터리팩 15만 + 레이저용접 15만 + 하드케이스 6만 + BMS 10만 + 기타 자잘한 잡비 10만 = 약 55만원.
물론 12V 200Ah 짜리 리튬인산철 파워뱅크 기성품보다는 싸지만, DIY 와중에 예상치 못하게 들은 품이 많았습니다.
이런 것도 한번 해봤다 정도로 생각하려 합니다.
한줄요약 : 파워뱅크는 기성품을 사서 쓰자.
그나마 리튬인산철은 어지간해서는 폭발은 안한다에 위안을 삼습니다.
중간 중간 DIY 짜잘한 팁 얻고 갑니다
(0.9는 90% 효율을 가정해서 곱한 수임.)
왠 레이져옹졉기가..?
그래서 한줄요약이 "기성품 사서쓰자"입니다.
저기에 사용할수 있는 어깨끈을 찾아보려는데. 어렵네요..
본문에 안 밝혔을 뿐이지 안전하게 작업하기 위해 어마무지하게 노력했어요. ㅎㄷㄷ
말씀대로 안전과 책임문제가 정말 크겠네요. 좋은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동네 네임드인 DALY는 너무 비싸서 잘 모르는 회사껄 주문했는데, 아직까지는 괜찮아 보입니다.
돈주고 구매하자~ 식으로 끝나긴 합니다만
이런 걸 하면서 얻는 즐거움과 만족감? 보고 하는 거죠.ㅎㅎ
재밌게 보고 갑니다^^
대단합니다!
뭔가 익숙하면서도 비슷한데 훨신 고급스럽고 깔끔해 보입니다 ???
요즘 차에 하나 심어놓을려고 했는데 잘 보았습니다.
아무나 따라 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암튼 잘 봤습니다.
손재주가 많으시군요...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7838813CLIEN
아니 무슨 일을 하시길래....이런걸 하실 수 있는거죠???
따끈따끈님 닉 오래 봐 왔지만, 이런 능력자 이신줄은 몰랐네요.
대단하십니다 ㅡ.ㅡb
인버터 붙은 176a 파뱅을 백만원 좀 더 주고 샀는데
싸게 잘산거였군요 ^^;;;
다만 배터리 간격을 절연지만 붙이지 마시고 조금 띄워서
제작하셨으면 좀더 안전할것 같네요
저도 24v200Ah 파워뱅크 만들었다가 과충전 때문에 배터리가 부풀더군요
저도 처음 해본 짓이라 사용할 때마다 배터리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려 합니다.
무슨말인진 대부분 이해 못했지만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배터리 부분은 지식이 부족해서 무서워서 도전을 하나도 못하겠더라고요.
이건 할게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