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유튜브 일주일만 하면 전유X 만큼 한다? 맛집 탐방 6개월 구독자 100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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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맛집 탐방 유튜브 6개월 구독자 100명 달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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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2022년 3월에 구독자 100명 달성했다고 글 올린 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 구독자 1,000명을 달성했습니다.
좀 얼떨떨하고요.
유튜브 알고리즘느님의 간택을 받아 조회수가 미친듯이 터진 영상 1개가 멱살 캐리 했네요.
그래서 간단(?)하게 후기를 남깁니다.
1. 구독자도 조회수도 찔끔씩 오르던 시절
이전 후기에도 남겼지만, 요즘은 맛집 Shorts 영상+더빙 해서 올리고 만 있습니다.
예상되시겠지만 조회수는 처참했고요 ㅎㅎ 100 미만 나오는게 대부분이죠. 구독자도 일주일에 1~5명 정도 올랐습니다.
그래도 주 5일(월~금) 매일 오후 5시쯤에 영상을 올렸습니다.
직장 근처 맛집들만 찾아다녀도 콘텐츠가 마르질 않더군요 -_-;
매일같이 맛집들 돌아다니고, 영상 찍고, 출퇴근길에 스마트폰앱으로 편집하고, 더빙해서 2차 편집하는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는 지루하지 않더군요 ^^; 덕분에 게임하는 시간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초조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조회수가 안 나오면 실망스럽긴 했습니다.
2. 포켓몬빵! 영상 하나로 개떡상
이 영상은 에피소드가 있는데... 딸아이 초딩학교에 갑자기 띠부씰 유행이 돌기 시작했고 와이프가 포켓몬빵을 몇 번 구해보더니... 자긴 다 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 끝내 11종류를 다 구해오더군요. (지금봐도 어케 모은건지 참... 열정 열정 열정)
와이프 말로는 콘텐츠 만들려고 모은 측면도 있다고 했습니다. 한 화면에 11개 다 나온 영상이 없다며....
희소성 있다고 영상 가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맛집 채널 성격과 안 맞다고 영상 촬영 안하려고 했는데.. 등쌀에 못 이겨 울며겨자먹기로 대충 촬영하고 편집해서 올렸습니다. 촬영하면서 투덜댄건 비밀입니다.. 흠흠...
헐 근데 이게 대박이 났네요... 순식간에 1만 조회수 찍더니, 거의 하루에 10만씩 오르네요...
오늘 기준으로 83만 조회수입니다. 조회수가 가파르게 늘면서 좋아요, 댓글, 구독자도 미친듯이 늘었습니다.
아니 영상 하나로 이게 된다고??? 이게 된다고???
네. 됩니다. 지금 유튜브에서 제일 핫한 주제가 '포켓몬빵' 이더군요.
구하기 어려우니 대리만족하려고 사람들이 무진장 검색해보고, 연관된 영상 엄청 봅니다.
뒤 늦게 알게 되었는데, 11개 띠부씰 뜯으면서 리자몽, 이상해꽃, 이브이 등이 나왔는데 귀한거라고 하더군요.
저는 포켓몬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귀한건줄도 몰랐네요 ;;;
3. 포켓몬빵 후속영상 계속 가즈아!!
위에 영상 대충 만들어서 올렸다고 했는데... 그래서 시즌2 발챙이빵을 시즌1이라고 써놨더니, 댓글로 이걸 지적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겁니다.
이미 채널 모니터링과 운영간섭권을 획득한 내무부장관의 강압적인 지시로 ;;;
발챙이빵이 시즌2 인지 시즌1 인지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그걸 녹음해서 올리라는 겁니다.
아니 누가봐도 시즌2인데 굳이 해야해??? 라고 반항했지만 이미 조회수뽕을 심하게 맞은 상태라...
군소리없이 영상을 만들어 올립니다. 어이없게도 삼립에서는 시즌1/2 개념은 없다고 하네요 ;;;;
이건 첫 영상에 비해서 관심도가 많이 떨어졌지만 제 기준에 조회수 1만 넘으면 무조건 성공이라 ^^ 기부니가 좋았습니다.
4. 포켓몬빵 신상이 나온다고? 이건 못참지
기존 맛집 영상도 계속 올리고는 있었지만...
조회수뽕에 심취해 신상 포켓몬롤케익이 나오자말자 쿠팡 프레시로 구해서 후다닥 영상 찍어 올렸습니다.
지난번 고객센터에 문의하면서 신상도 물어봤었고 출시일과 쿠팡에서 판다는 정보를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운이 좋았네요.
역시나 이것도 엊그제부터 초초대박이 나고 있습니다. ㅠㅠ
삼립 고마워... 포켓몬 고마워... 잊지 않을께... ㅠㅠ
5. 앞으로의 운영방안
1,000명 이라는 구독자... 1년 예상했는데 8개월 만에 도달했습니다. 솔직히 와이프가 떠먹여줘서 달성한거죠...
그리고 알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는 현재 가장 인기있는 키워드, 이슈몰이에 편승해야 떡상하는 거구나.
유튜버들이 유행에 목을 메는 이유가 여기 있었구나.

물론 기존에 올리던 맛집 영상은 계속해서 올리고, 가끔 신상이나 이슈 있는 것들, 신기한 것들도 올리기로 했습니다.
좀 더 콘텐츠의 폭이 넓어졌다고 보는 게 맞겠네요.
더불어 구독자가 늘어나니까, 콘텐츠를 올리면 기본 조회수가 보장이 된다는 거였습니다.
예전에 100명일때는 조회수 10~100 이었다면, 지금은 1,000~5,000 정도 나옵니다. 이게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
저 같은 하꼬는 조회수 1,000 이상만 넘으면 만족하거든요 ㅎㅎ
6. 수익화 관련
현재 구독자는 달성했지만 Shorts 특성상 시청시간은 거의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
그래서 수익신청은 당분간 어려워 보이지만 어느 정도 감수하고 Shorts 위주로 간거라 후회는 없습니다.

구독자 늘리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했었고 지금도 변함은 없습니다.
물론 Shorts 로만 따지면 1만 시간 시청했다고 나오네요...
(유튜브는 얼른 쇼츠로도 수익화할 수 있게 해달라!! 해달라!!)
글이 길어졌네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좋은 소식 있으면 공유드리러 오겠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1천명 달성해서 즐겁게 만들고 있는데
4천시간 채우는게 만만치 않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캠핑도 관심있는데 관련 채널이셔서 구독 누르고 갑니다~
천명 넘으셨다니 축하합니다. 저는 삼년 걸렸는데. 일반적인 채널은 아니라 조회수는 잘 안나와도 그냥 만족하며 삽니다. 지금은 1,300명 정도 채널인데. 천명 넘을 때 그 기쁨은 안 해본 사람은 모르죠
아무튼 천명 넘을 때 그 기쁨은... 뭐든지 목표를 달성할 땐 짜릿하네요.
이대로 잘 키워서... 10년 후 은퇴한 뒤에도 운영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유튜브 알고리즘느님의 간택을 받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역시 대중의 취향은 알다가도 모르겠군요... ㅎㅎ
보다 빠른 구독자 확보가 가능하네요.
어떤걸로 찍어서 어떤걸로 편집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_)
정규 콘텐츠는 포켓2+아이폰12(무선 2ch 마이크 활용)로 촬영, vegas pro로 편집합니다. 워낙 오래전부터 베가스를 사용해서 프리미어는 적응이 안되네요 ㅠㅠ 파컷이 좋은데 맥이 없어서 따흙..
Shorts 콘텐츠는 아이폰12 촬영, 무선마이크 후시녹음, VITA 앱으로 편집합니다 ^^;
주5일이라 ㅜㅜ 전 2주-3주에 1개 겨우 올려서 수익신청 3년 넘게걸렸어요 ㅎ
큰 돈은 아니지만 레벨에 따라 주는 것 같은데 제가 운영중인 채널은 100불 주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쇼츠는 수익이 없다시피해서요...(매번 10만이상씩 찍으면 좀 나올까요?)
유행에 맞는 본 컨텐츠(3분~5분 영상) 개발은 어떨까요?
1. 인기키워드 관련 영상이면 유튜브가 구독안한 사람들에게도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노출 시켜줌
2. 조회수가 조금씩 오르는데 이때 댓글이 달리면
3. 더 많이 노출시켜주고, 더 많이 댓글 달리면, 더더 많이 노출시켜주면서 떡상하네요.
첫 포켓몬빵 영상에 대입해보면
1. 포켓몬빵 키워드라 평소보다 노출을 많이 시켜줌
2. 내용 중 오류(발챙이빵이 시즌2인데 시즌1으로 분류)에 대해 지적하는 댓글이 지속적으로 달림
3. 댓글이 많이 달리면서 더 많이 노출 -_-;
의도치 않았는데 이게 엄청 큰 효과를 준 것 같습니다.
댓글이 적게 달렸다면 1~5만 조회수 정도로 끝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래서 이제 영상 만들때 의도적으로 살짝 애매한 내용을 넣기도 합니다 ;;
/Vollago
응원합니다^^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