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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을 왜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이 글 읽기에는 전의 본인의 철학
폴드의 특성상 대화면으로 멀티태스킹이 가능한것 말고 소프트웨어 기준으로 비교했습니다.
삼페, 통녹은 다 알고있으니 넘어가고, 안되거나 되더라도 매우 불편한것들을 열거해봤습니다.
1. 상태 아이콘 설정. 아이폰에서는 항상 블투 켜 놓아서 굳이 볼 필요 없으며, GPS 항상 켜두고, 통신사는 내가 자주 바꾸는것도 아닌데 왜 항상 보여야 하며, 도서산간지역 사는것도 아닌데 통신 감도를 왜 봐야하는지 모르는데 탈옥안하면 절대 못 숨김.
아이폰에서 어쨋든 되긴 하는데 매우 제한적이거나 불편한것들
지하철 하차 알림. 아이폰에서도 되긴 한데 정확도가 떨어짐
태그리스. 아이폰도 되긴 하는데 별도의 스티커를 붙여야 함
2. 사운드 어어시스턴트로 진동모드라도 이어폰에서 타이머 소리 알림, 전화 소리 알림 가능. 아이폰에서도 가능은 한데 별도의 앱이라서 다른 앱 실행해서 밖으로 나가지거나 하면 알람이 안됨
3. 애드가드에 같은 돈 냈는데도 OS의 자유도 특성상 더 높은 광고차단 가능
4. 사진 자동 분할분류 - 아이폰은 분할해서 분류할수는 있는데 수동
5. 갤럭시 쓰면서 모아키가 있다는 것을 알고 바로 학습하고 항상 한손으로 타이핑. 아이폰에서 천지인으로 일단은 한손으로 쓸수있긴 한데 모아키보다는 손가락을 더 많이 눌러야 함. 텍스트는 말할 필요가 없이 쓰기 편하지만 숫자 키 조차 1초만 길게 누르고 떼면 바로 입력할수 있어서 숫자키로 전환없이 입력할수 있음.
6. 비밀번호나 주민번호 뒷자리 입력시 아이폰, 갤럭시 둘 다 단축어 입력이 안되는 대신 갤럭시에서 클립보드에 고정해둔 단어를 선택하면 자동 입력됨
7. 홈 화면이 앱을 쓰기위한 통로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 않는것을 폰 배경화면을 주기적으로 바꿔서 항상 새로운 느낌을 받도록 설정하는데 아이폰에서는 수동으로 바꾸자니 귀찮고, 단축어로 자동화에 손이 많이가고 하다가도 작동이 안될때가 있었는데 안드로이드에서 wallpaper changer로 10분 단위로 설정해서 자동으로 배경화면이 변경됨. 이게 편리함을 가져다주지는 않지만 폰의 사용성을 크게 끌어올릴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한 이유가 사진을 볼수 있는 갤러리 앱은 딱 사진을 일부러 본다는 인상이라 굳이 일부러 명확한 목적을 갖기 위해 쓴다는 느낌인데, 인터넷에 올라온 좋은 사진, 그림도 저장해놓기만 하고 정작 안보면 용량만 낭비하는데 이걸 쓰면 마치 전자 액자처럼 정보 전달이 아닌 어차피 눈에 보이고 거쳐가야 하는 걸 눈이 호강할수 있음.
삼성패스가 인증서중에 유일하게 생년월일을 묻지 않기때문에 그만큼 손가락이 조금이라도 덜 움직이는 유일한 인증서라서 삼성패스만 사용
8. 원 핸드 오퍼레이션으로 알림, 뒤로 가기, 제어센터를 스와이프 한번으로 실행. 아이폰에서는 무조건 상단까지 손가락을 올려서 아래로 끌어야만 알림확인과 제어센터에 접근이 가능해서 폰이 커질수록 굉장히 불편해짐.
뒤로가기도 원핸드 오퍼레이션으로 오른쪽에 할당할수 있는데 아이폰은 무조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만 쓸어야 해서 폰이 크면 불편해짐.
9. 빅스비 루틴으로 집에 오면(와이파이 인식) '들어왔어' 같은 음성명령 없이 스위치봇으로 자동으로 전구가 켜지며, 내장스피커 볼륨 켜지고 지문인식 없이 작동할수 있게 루틴 맞춰놓고 집 밖에 나가면(집 와이파이 끊어짐) '나갈게' 같은 음성명령 없이도 자동으로 집 전구 꺼지며 스피커 볼륨 0, 진동모드로 으로 맞춰짐. 아이폰에서는 왼쪽 하드웨어 뮤트 on/off만 가능해서 집에서 off만 놔두고 아이패드만 사용했음. 와이파이 익스텐더도 설정하는데 문제가 집이 1층이거나 3층 이상이면 상관없는데 2층이라 잠깐 잡혔다가 계단 올라가다보면 신호가 안잡혀서 꺼지고 다시 집에 들어오면 켜지는 문제로 인해 5ghz만 사용
10. 아이폰에서도 물리버튼에 뮤트가 되어있어도 비디오, 오디오 볼륨은 스피커로 나와서 이어폰 착용을 했다고 생각하고 켰는데 실수로 커져서 매우 쪽팔렸었는데 빅스비 루틴이 있어서 실수로 스피커가 켜지고 일이 없음. 수동으로 밖에 외출할때마다 볼륨 키를 줄이고 다시 집에오면 볼륨키를 올릴수는 있는데 아주 가끔 있는 불상사를 대비히자고 그런 귀찮은 짓을 해야 할 필요까지는 없음.
11.아이폰 단축키는 무슨 단축어든 알림으로 한번, 누르고 확인으로 한번 해서 총 두번을 눌러야 작동됨. 그에 비해 빅스비 루틴은 특정 시간만 되면 자동으로 켜지거나 할수 있음
페이스id 랑 지문인식은 마스크때문에 지문이 더 편하고 집에서는 자동으로 풀리게 설정되어 있어서 지문의 단점을 상쇄까지는 아니어도 최소화시킬수는 있음
12. 삼성페이에 손가락 3번 이상 움직이기 귀찮고 이러나 저러나 지문인식을 찍어야 해서 빅스비 루틴에 매크로 설정해서 홈 버튼 두번으로 삼성페이, 길게 눌러서 카메라.
OK 캐쉬백 버거킹 아메리카노 구독하는데 매크로 설정해서 폴드가 접힌 상태에서 버거킹 있는곳에 위치를 트리거로 정해두면 ok 캐쉬백이 자동으로 켜지고 자동으로 메뉴-쿠폰-아메리카노-스크롤 설정해서 버거킹 도착함 - 폰 꺼냄 - 아메리카노 바코드 실행됨.
유튜브 볼때 아이폰에서 핀치 투 줌으로 전체화면, 축소가 됬었는데 안드로이드에서 안되길래 계속 써보니 한 손만으로 위로 스와이프 하면 전체, 아래로 내리면 축소하는게 한 손으로 조작 가능해져서 더 편리하게 쓸수 있음.
지문인식 스와이프는 오작동이 너무 심해서 안쓰지만 선택권이 있으며, 하단 네비게이션 메뉴도 아이폰처럼 넓게 쓸수 있음.
일본어 키보드 사용에 아이폰에서는 문자 위치를 암기해야 하는데 안드로이드에서는 flick 키보드로 12키 가이드로 키 마다 4방향을 암기할 필요없이 바로 보이게 할수 있음
13. 아이폰 볼륨 버튼이 왼쪽에 있어서 멀리 떨어져 있는 물리버튼을 왼손을 꺼내서 누를바에야 오른쪽 상단에 제어센터로 드래그해서 볼륨을 조절했었는데 하단도 아니고 상단을 매번 손가락 위로 가서 스와이프로 볼륨을 조절했어야 했는데 조절하고 다시 터치해서 빠져나와야 했음. 폴드3는 오른쪽이라 볼륨버튼을 바로 누르기만 하면 끝. 원핸드오퍼레이션으로 제스처, 알림은 길게 당기기로도 가능
14. 복사 붙여넣기에서 아이폰은 최근 복사한것 단 한개만 저장가능하지만 안드로이드에서 최근 기록된 복사내용과 저장된 복사내용으로 월등히 편리하게 붙여넣기가 가능함
15. 일본어 학습에 kiwi 브라우저 furigana extension 으로 손가락 2번 누르는것만으로 후리가나로 전환
다른 웹 브라우저나 아이폰에서는 웹에서 후리가나로 바꾸고 싶은 글 드래그(이 마저도 전체선택하면 복사할 필요가 없는 글까지 전부 복사되지만 필요한 내용만 복사하기 위해 드래그하느니 그냥 전체선택이 더 빠름) - 전체선택 - 복사 - 웹 브라우저에서 나감 - 후리가나 번역기 앱 실행 - 붙여넣기
후리가나 전환을 쓰고 안쓰고의 차이는 히리가나, 카타가나만 알아도 한자 위에 자동으로 히라가나가 보여서 전체내용의 70퍼 이상 읽을 수 있고 이해 가능해짐
16. 멀티태스킹. 비교대상이 아이폰일때 굳이 설명 안해도 됨. 왠만해서는 3개 이상은 거의 쓸 일이 없음.
17. 부분 캡쳐 후 화면 고정 - 복사금지된 글이나 메모해놓고 찾으며 입력해야 할 일이 있을때 활용.
18. 독서, 만화에 최적의 용도. 폰은 화면이 작아서 불편한데 그렇다고 가로로 읽으면 읽을수 있는 범위가 심하게 제한됨. 그렇다고 태블릿으로 읽자면 들고다니기 불편해서 안읽게 됨. 들고다니기 불편해서 집에서 읽을거면 만화로 읽느니 큰 TV로 애니보는게 더 나음.
19. 집 안에서는 볼륨버튼으로 스위치봇 전구 on/ off. 집 밖에서는 폰 플래시라이트 on/off. 폴드 펼쳤을때 전원버튼 집 안에서는 카메라 찍을 일 없으니 길게 누르면 티비로 켜짐, 집 밖에서 접든 펴든 카메라, 2번으로 맵, 전원 두번을 접었을때만 작동되는 삼성페이.
폴드 대비 아이폰13의 장점인 빠른 프로세서는 물론 아이폰이 빠르긴 하고 카메라는 비싼 폰 더 비싸지는 문제때문에 안넣은것 같은데 평상시 사진을 잘 안찍어서 아주 큰 문제는 되지 않음, 그리고 오래가는 배터리인데 배터리는 외장 배터리팩 챙기는걸로 해결 가능해서 어차피 집에 올때까지 하루만 버텨주면 되서 단점을 상쇄시킬수 있음.
폴드의 비싼 가격도 아이폰+미니 조합보다 싸게 먹힘. 주변에서 집 밖에서는 아이패드, 집에서는 아이폰 쓰면 되지 않냐는 말을 자주 듣는데 연동성도 아무리 아이폰-아이패드가 뛰어나도 폴드처럼 그냥 하드웨어가 물리적으로 붙어있는 수준이랑은 비교가 안됨. 아이패드로 유튜브 보다가 오프라인 저장하고 싶으면 아이패드로 저장해두고 아이폰으로 저장해야 하며, 금융 앱은 1대만 가능한것 같이 아이폰 당시 집에서 아이폰은 충전만 해두고 아이패드로 쓰다가 금융 앱을 실행하려면 1인당 1개의 앱만 사용할수 있어서 어쩔수 없이 아이폰을 써야 했을때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 들었음.
일단 집 밖에서는 아이패드 미니조차 아이폰 만큼 주머니에서 바로 쓸수 없다보니 넓게 쓰는것 보다 편리함이 더 우선이기때문에 꺼내기 불편해서 안쓰게 됨.
게임은 같은 게임도 발열, 배터리, 컨트롤러 휴대의 문제때문에 폰으로 게임을 하지 않고 집에서 TV로, 넷플릭스는 같은 작품이라도 이왕이면 크게 보고싶고 폴드가 4:3 특성상 레터박스 때문에 TV. 폴드로 최적화된 독서, 만화와 줌으로 인한 정보량 손실이 넷플릭스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유튜브.
갤럭시 폴드3가 종합적으로 봤을때 비교우위 정도가 아니라 압도적인 우위를 가지는데 하드웨어만 놓고보면 아이폰도 우위가 있는데 OS로 기준을 잡으면 통화녹음, 삼성페이는 아예 갤럭시만 되지만 나머지는 불편해도 어찌저찌 되긴해도 안드로이드가 높은 자유도 - 그만큼 개인차원에서 원하는만큼 편리하게 설정할수 있는게 많아짐. - 그래서 매우 편리해짐.
OS차원에서 iOS가 보안도 강하고 개인정보 보호가 확실하지 않냐고 느낄수 있는데 물론 보안 중요하긴 한데 업무용 자료, 내 은행, 카드에 돈 빠져나가는게 아닌 이상 높은 자유가 가져다주는 편리함이 비교가 안될정도로 압도적이라고 느껴짐.
딱 2개 폴드 3 구매당시 아이폰에서는 되고 갤럭시에서는 안되던게 문자로 받은 사진 전체보기도 업데이트로 되고 번호는 단축어 입력이 안됬는데 업데이트로 번호도 단축어 입력이 되면서 유튜브 가로로 전환해도 자동으로 전체화면 전환이 안되고 세로로 전환해도 축소되지 않는게 빅스비 루틴으로도 어떻게 안되서 불편하네요. 태스커를 쓰자니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그 외 비번 자동 입력이 애플에서는 100% 되다가 갤럭시에서는 앱마다 되는것도 있고 안되는것도 있는게 단점이네요
유튜브 영상 한손 스와이프하면 전체화면 된다는걸 오늘 첨 알았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GoodLock-quickstar 까시면
Skt와 같은 통신사 로고 및 막대기
블투아이콘 알람 아이콘 데이터 아이콘 volte아이콘등
SystemUI의 원하는 아이콘 숨김 가능합니다
단순히 문자링크 주의하는거 하나만으로 보안이 모두다 해결된다는 생각도 잘못됐다고 보구요..
그리고 금융앱 이외에도 여러가지 사생활 관련 사진이나 메모, 방문했던 사이트, 구매이력등도 요즘은 중요하다보니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커졌습니다...마치 문자링크 안누르면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쓰셔서 댓글 남깁니다.
그리고 안드폰 아이폰 다 써본 사람이지만,
요즘 일반인들 생각보다 이것저것 자유롭게 스마트폰 설정 만지면서 쓰는사람 별로 없어요...
저두 한때는 안드폰 루팅해서 쓰기도하고 뭔가 아쉬운부분들이 있어서 그렇게 많이 썼었는데..
요즘은 안드폰이나 아이폰들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만해도 별불만 없는 경우가 많아서
크게 이것저것 만지지 않아도 별 불만없는 경우가 많아요...
오히려 안드폰이 이것저것 설정해줘야 될게 많아서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잇습니다...
일본어 mozc 키보드는 어떤 어플로 쓰시나요??
한국어 모아키는 갤럭시 키보드꺼 쓰시는거죠?
근데 저도 안드왔지만 너무 느려요 프로세스 해결해주고 램만 다12기가 이상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한데 어플 캡쳐라도 보여주실수 없으실까요 ㅠㅠ
오 키보드 보기만 해도 진짜 편하겠네요
혹시 어플리케이션 이미지 보여주실수 있을까요 ?
그 어플 APK라도 받아볼려고요
지금 일본어 키보드 찾다가
SIMEJI 이거 받기는 했습니다 .ㅠ
제가 받은 simeji에서도 되네요
그래도 보이니깐 신세계네요 .^^
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공유해드린 키보드 위에 특수 기능들 눌러보니 답장할 내용들 이런거 쓰기 편하게 되어 있네요
저같은 경우 폴드3는 삼성페이머신+도어락키 머신으로 전락하여 이후에는 더이상 구매의향이 없네요..
폴드3로 3개 4개 앱을 동시에 켜는 건 좋은데, 너무 버벅여서 결국 하나나 두개만 띄우게 되고, 발열관리도 처참해서(GOS로 그냥 눌러죽이기) 게임은 그냥 안(못)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하드웨어 차가 크다보니 폴드3의 장점인 후면으로 전면샷 찍기 할 때 주로 쓰고 그 외는 아이폰 쓰구요.
하지만 위젯 띄워서 자동클릭 같은 거 할 수 있는 건 참 편하네요.
압도적인 우위라고 하기엔 다음 폴드4를 사야할 이유를 못느끼고 있습니다ㅠ
안드에서 그냥 하던걸 아이폰에서 하려면 빙~ 돌아가는 느낌으로 해야하는게 많죠.
단 갤럭시도 아이폰 처럼 좀 os가 좀 더 매끄러웠으면 좋겠습니다. 발열도 좀 해결해야 하구요
배터리도 아이폰 처럼 안 쓰면 좀 그대로 있었으면 ㅠ
보통 대중은 자기가 스스로 머리 써가며 고민하고 구축해야 하는 편의는 편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냉정하게 얘기하자면 더 멍청하게 물건을 쓰기 위해 스마트폰을 쓰는 건데, 아무리 중간 과정이더라도 유저가 스스로 고생해가며 스마트해지는데 비용을 투자할만큼 부지런한 대중은 거의 없습니다.
이전 라이프스타일 게시물에도 댓글을 달았듯, Abrahamsteinberg님이 상위 0.0001%급으로 부지런하신 분이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영혼백업이 안 된다는 점 하나 때문에 아이폰을 메인폰으로 쓰고 있네요. 옛날처럼 티타늄백업으로 해결되지도 않고, 영혼백업을 제조사 차원에서 해주던 LG도 더이상 없으니까요.
그것만 해결되면 안드로이드를 다시 메인으로 할 생각 있습니다.
수동으로 해도 백업이 안 되는 앱들이 있으니까요. 예를 들면 카카오톡인데, 그나마 톡서랍플러스가 생기면서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100% 백업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 외에도 은근히 있고요.
페이는 사실 있으면 편하긴 한데, 저는 아직까지는 그냥 카드수납케이스에서 뽑아 쓰는 것도 여전히 나쁘지는 않고,
통화녹음은 쓸 일이 단 1도 없고...(물론 이것도 되면 좋겠죠. 혹시 모를 분쟁에 휘말릴 수도 있으니, 그런 걸 대비하자면)
그냥 빠릿함과 성능에 위안을 받으며 아이폰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얼마 전 s22 울트라 넘어갔다가 크게(?) 실망하고 다시 아이폰으로 넘어왔거든요.
사실 실망이라기보다는 갤럭시(안드로이드)가 주는 편리한 기능들이 저에게는 큰 쓸모가 없더라고요.
22울트라로 넘어간 가장 큰 핑계인 s펜 필기 역시, 막상 펜 꺼내는 것 자체가 귀찮아서 안쓰게 되고요 ㅋㅋㅋ;;
폴드3 +프로맥스12 사용하다가 22울+프로맥스13 사용하는데 사실 사용의 편리성은 적어도 국내에선 아이폰이 갤럭시에 비해 불편한건 맞습니다.
삼페, 통녹이야 말할것도 없고 차량키 nfc나 보안폴더 같은 기능도 요긴하게 사용하는데 ios에선 지원하지 않는 점이 아쉽죠. 삼페도 아쉬운대로 터치결제2세대도 함께 사용중인데 된다는데 장점이 있는것이지 여간불편한게 아니네요..
현재는 서피스와 연동성을 높여서 사용중이라 이이폰-맥의 생태계 대비 부족함이 없고(맥스13-맥북프로16 동시사용중),미팅간에 dex 외부 연동으로 자료 함께 보는건 완소기능이기도 하고요..
사용하면서 느끼는간 아이폰에서 되는데 안드로이드에서 인되는 건 없지만 반대는 꽤 있는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겐 하루외출하는데 딱 전화기만 들고 나가도 된다는게 주는 편리함이 꽤나 큰 것 같습니다.
결국 비싼돈 주고 구입한 13프맥 그린을 다시 팔까 생각하고 있네요..
저는 디지털키는 안되서 차키는 따로 챙겨야하지만 어쨋든 폰 하나면 충분합니다.
통녹 안되어도 삼페 하나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