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reddit.com/r/GalaxyFold/comments/sxvygw/floor_stand_with_magsafe_sticker/
읽기전에 왜 이 제품을 만들게 됐나를 이해하기 위해 저의 생활패턴에서 귀찮은것을 너무 싫어해서 아예 컨셉으로 정해서 한계까지 편리해지기 위해 한계까지 도전해봤습니다
폰
한 개라도 덜 들고다니려고 현금을 안들고다니고 삼성페이만 사용
삼성페이, qr 체크인 하는데 손가락 3번 이상 움직이기 귀찮고 삼성페이는 이러나 저러나 지문인식을 찍어야 하며, qr은 공식으로 제공하는 단축어는 백신접종 확인이 안되서 따로 앱으로 켜야 하는게 귀찮아서 빅스비 루틴에 매크로 설정해서 홈 버튼 두번, 길게 한번만 눌러서 사용
갤럭시 쓰면서 모아키가 있다는 것을 알고 바로 학습하고 항상 한손으로 타이핑
폰이랑 패드 따로 관리하는게 귀찮아서 접고 펴야 하는 귀찮음을 감수하면서 폴드3 한개로 폰과 태블릿을 통합
폴드로 넷플릭스, 왓챠 볼때 어차피 4:3 비율이라 일반적인 영상 비율인 16:9는 레터박스가 심해서 티비로 보고 4:3 비율에 화질이 다소 떨어져도 모바일 특성상 작은 크기라서 손해보는 느낌이 덜한 4:3 비율의 영상만 감상
버스 탈때 심하게 흔들리는 승차감으로 인해 글을 읽는게 힘들고 음성광고 듣는게 매우 불쾌해서 이어폰을 착용해야 하고, 와이파이는 잡혀서 왓챠에 다운로드가 안되는 4:3 비율의 컨텐츠만 시청
종이책도 가지고다니기 귀찮고 집에 공간 낭비하는게 싫어서 어차피 폴드3 쓰다보니 책 읽는데 일반 폰은 글 읽기에는 너무 작고 태블릿은 휴대하기 불편한데 반해 폴드3는 이만큼 최적화된게 없어서 무조건 전자책만
종이문서 보관하기 귀찮아서 앱으로 스캔 후 바로 버림
폰, 에어팟 프로 충전은 어디에 놔두든 똑같다면 같은 장소면 무선충전이 되는곳에만 놔둠
폰 배경화면을 주기적으로 바꿔서 항상 새로운 느낌을 받도록 설정하는데 아이폰에서는 자동화에 손이 많이가고 하다가도 작동이 안될때가 있었는데 안드로이드에서 wallpaper changer로 10분 단위로 설정해서 자동으로 배경화면이 변경됨
빅스비 루틴으로 집에 오면(와이파이 인식) '들어왔어' 같은 음성명령 없이 자동으로 전구가 켜지며, 내장스피커 볼륨 켜지고 지문인식 없이 작동할수 있게 루틴 맞춰놓고 스위치봇 집 밖에 나가면(집 와이파이 끊어짐) '나갈게' 같은 음성명령 없이도 자동으로 집 전구 꺼지며 스피커 볼륨 0으로 맞춰짐. 아이폰에서는 왼쪽 하드웨어 뮤트 on/off만 가능하고 무슨 단축어든 알림으로 한번, 누르고 확인으로 한번 해서 총 두번을 눌러야 작동되서 갤럭시만 씀
삼성패스가 인증서중에 유일하게 생년월일을 묻지 않기때문에 그만큼 손가락이 조금이라도 덜 움직이는 유일한 인증서라서 삼성패스만 사용
화장실, 위생
샤오미 수도 센서와 센서 거품기로 손 안대고 손 씻음
면도하기 귀찮아서 수염과 음모, 사타구니 털을 헤어드라이어로 말리는게 거치대에 고정되어 있다보니 귀찮고 바닥에 털이 떨어지는데 치우기 귀찮고, 비데 없으면 휴지로 닦는게 따가워서 브라질리언까지 레이저제모
헤어드라이어 거치대를 사용해서 샤워후 헤어를 먼저 수건으로 닦은 후 헤어드라이어를 고정시킨 상태로 쓰면서 손이 자유로운 상태를 이용해 수건으로 몸을 닦음. 머리 말리면서 수건으로 닦고 로션 바르는게 가능해짐
발 씻을때 허리 굽히기 귀찮고 서서 샤워하기도 귀찮아서 샤워프리 사용
밤에 샤워할때 빼고는 화장실 불 안 킴(대소변은 어차피 나갈 문을 열어놓으면 되는데 샤워는 그게 안되서 불끄고 샤워를 시도해봤다가 어두워서 안보이니 포기)
비데로 세정과 건조할때 앉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버리는 시간에 손이 놀고있다는것을 착안하여 매우 귀찮은 양치질 하는데 시간이 낭비하는것 같아서 어차피 레이저제모가 된 상태에서 건조기능 쓰면 시간만 지나면 깔끔하게 다 말라서 휴지로 물기를 닦을 필요가 없어지니 비데로 세정, 건조하면서 양치질하고 건조하고 휴지로 안닦으며 아예 집에 화장실 휴지가 없음
양치질할때 손목 움직이기 귀찮아서 전동칫솔
허리 굽혀서 수건 닦기 불편하고 수건으로 발가락 사이까지 잘 안닦아져서 전신건조기 사용
이렇게 샤워하나 저렇게 샤워하나 씻으면 깨끗해지는건 똑같아서 어차피 샤워할거 조금이라도 땀을 흘려서 샤워하려고 샤워 전 팔굽혀펴기, 플랭크를 습관화
pc
마우스 들고다니기 귀찮고 하루동안은 배터리가 버텨줘서 충전기 들고다닐 필요가 없으며, 맥세이프로 충전의 귀찮음을 덜어주는 맥북 사용
키보드를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입력하기 위해 colemak 학습, caps lock - control
` - esc
' - backspace
right shift- delete
/ 위 방향키
Win key 아래 방향키
오른쪽 알트 왼쪽 방향키
메뉴 - 오른쪽 방향키
바꿔서 자주쓰는데 멀리있고 자주 안쓰는데 가까운 키를 바꿈
방향키 누를때 끊어서 커서로 가는게 귀찮아서 키 한번만으로 길게 눌러서 정확한 타이밍에 손가락을 떼는 훈련을 해서 손가락 한번만에 누르고 응용해서 TV 리모콘, 에어 프라이어까지 전부 손가락을 한번만 떼서 원하는 지점을 누름
마우스 감도를 최대화해서 살짝만 움직여도 화면 끝까지 갈수 있도록 설정하고 적응해서 마우스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 원하는곳을 이동.
외식
무좀 방지하려고 겨울에 발가락 양말만 입다보니 안들키면서 좌식으로 앉기 불편해서 무조건 입식 좌석만 선택
고기굽기도 귀찮아서 무조건 고기 구워주면서 직원이 와서 굽는게 아닌 주방에서 구워져서 나오는 방식으로 냄새 배지않는 고깃집만 선택해서 수많은 고깃집의 선택지를 대폭으로 줄여줌
서브웨이 한번 가보고 고르는게 너무 복잡해서 퀴즈노스만 이용
치킨 주문할때는 무조건 순살만
피자 주문할때는 고기보다는 그나마 살이 덜찌는 쉬림프 피자
볶음밥도 이왕이면 베이컨 같은 가공육 대신 새우볶음밥
그 외 뼈없는 갈비탕, 뼈없는 감자탕, 뼈없는 생선, 순살 게장만 섭취
식비 절감을 위해 배달하느니 어차피 집에 가는거 퇴근하면서 테이크아웃
앉을 테이블 정하는데 자전거를 타다보니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앉을거면 자전거와 가깝고 보이는 곳 주로 창가쪽으로 지정
음식
사먹기에는 비싸고 커피머신으로 캡슐조차 추출하기 청소하기 귀찮고 그렇게까지 커피의 맛에 큰 차이를 못느껴서 카누만 섭취
과일은 샤인 머스캣, 귤은 큰거를 사서 까는 번거로움을 최소화시켜 섭취
밥은 자취 처음할때는 쌀 10kg 사서 씻고 불려서 전기밥솥에 타이머 맞춰서 한번에 최대한 많이 밥을 만든다음 남는 밥을 냉동고에 보관하고 먹고나서 설거지해야 하고 맛이 균일하지 않고 특히 죽처럼 되거나 바싹 마르는 상황이 너무 자주 나와서 손이 너무 많이 가는데 그렇다고 항상 일정하게 맛있는것도 아니고 가성비가 그렇게 높지도 않아서 햇반, 오뚜기밥으로 깔끔하게 해결
햇반이나 오뚜기밥에서 어차피 버리는 뚜껑비닐을 반찬 그릇 대용으로 써서 설거지를 최소화
국은 블럭형만
콩은 식감이 너무 안좋아서 어차피 영양가가 같으니 가공되어있는 두부만 섭취
김치는 집에서 먹을때 처음부터 공장에서 볶은 상태로 출고되는 볶음김치만 먹는데 처음에는 아워홈 먹다가 안다져서 나와서 먹기 불편해서 일일이 가위로 잘라먹었는데 귀찮아서 안썰고 그냥 먹으니 그냥 먹는데로 불편해서 방법을 찾아보다가 다진 상태로 나오는 건우유통 다진김치로 교체
오른손으로 밥먹다보니 한 손만으로 젓가락, 숟가락,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체해야 하는게 귀찮아서 꾸준히 왼손잡이 젓가락 훈련해서 왼손으로 젓가락, 오른손으로 숟가락 사용. 반론으로 젓가락을 오른쪽에 숫가락을 왼쪽에 잡으면 되지 않냐고 할수 있는데 주로 먹는게 식판에 먹는 상황이 많다보니 왼쪽의 밥과 오른쪽의 국그릇의 위치를 변경하기 힘듬. 외식시 앉을 자리 정할때 양손잡이라서 어차피 앉을거 양손 사용에 주변인의 불편함이 없는 가장 왼쪽으로만 앉음
식당에서 이렇게 앉으나 저렇게 앉으나 똑같으면 가급적이면 왼쪽에 앉아서 손을 부딪치지 않는 자리로 선택
음료에 휘젓고 숟가락 설거지 하기 귀찮아서 auto stirring mug 쓰다가 4번 다 고장나서 무전원 뜨거운 물에 자동으로 섞이는 제품으로 바꿈
펩시나 코카콜라만 섭취하다가 알고보니 70퍼센트 이상이 브랜드값인걸 알고 PB콜라만 섭취
얼음 만들때마다 트레이에 물붓고 냉동고에 넣는게 귀찮은데 가정용 제빙기를 사자니 자주 쓰지는 않아서 나온 대안으로 바로 차가워지지 않는걸 감수하면서 녹지않는 얼음 스테인리스 스틸 아이스 큐브 사용
생수 버리는게 보통 귀찮은게 아니어서 브리타로 정수함
비빔면을 좋아하는데 한번 먹기에는 무엇보다 가스레인지를 치워놔서 안쓰다보니 조리하기도 귀찮고 설거지는 더 귀찮고 해서 렌지메이트 라면조리기에 면 넣고 전자레인지에 10분 넣고 데운다음 그릇을 비빔면 봉지에 뽀글이처럼 먹어서 국물이 없어서 쏟을 걱정이 적고 차갑게 먹기때문에 환경호르몬 문제에 안전해서 봉지를 그릇으로 쓰고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똑같은 쓰레기가 되는 봉지를 버림.
이름은 라면조리기라면서 정작 이걸로 라면 데우면 국이 면에 전혀 베이지 않아서 면이 맛이 없어서 실제로 쓰는게 비빔면 용도로만 쓰게 됨.
술을 이렇게 마시나 저렇게 마시나 똑같이 몸에 해로우면 조금이라도 덜 해로운 레드 와인만 음주
맛있다 = 살찐다(건강에 안좋다)는 모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양파, 마늘은 최대한 매일 섭취. 급속냉동기술이 발전하면서 처음부터 냉동 양파, 마늘로 구매해도 맛, 영양 손실이 적음. 귀찮아도 맛이 좋아서 그냥 양파를 샀었는데 껍질 까기 귀찮아서 깐양파로 바꿨는데 이제는 썰어야 하는것도 귀찮아서 냉동 다진 양파로 대체해서 굽기만 하면 끝.
의류
겨울에 내복을 입을때를 제외하면 무조건 땀흡수 잘되고 의류건조기 없어도 길어도 8시간만 지나면 금방 마르면서 활동하기 편한 운동복. 면으로 된건 한번만 입어도 땀 차서 안 입음. 일반 면 재질은 운동안해도 여름에 밖에 한번만 나가도 땀 때문에 한번 입고 세탁해야 하며, 의류건조기 없으면 마르는데 2일이 소요됨.
전신건조기가 있어서 수건은 머리카락만 말리면 되서 일주일에 수건 3개만 가동 - 사실상 의류건조기가 필요가 없어짐.
착화감이 높으면서 가격도 저렴하면서 겨울을 제외하면 양말을 신을 필요가 없으면서 유사시 비올때 물은 그대로 빠져나가서 비에 특히 강하며, 발가락,발 등 보호가 가능함, 햇빛으로부터 발등을 가릴수 있으면서도 유사시 최소한의 격식은 차릴수 있는 크록스만 착용.
실내에서는 크록스의 장점(발에 물이 닺을 일 없음, 실내라서 햇빛에 노출 될 일 없음, 실내의 이동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발목을 고정시켜 안정성을 높일 필요가 없음, 발가락, 발등이 부딪칠 가능성이 없음)이 필요없기 때문에 알파바운스.
봄, 가을에는 상의 입고 벗기 귀찮아서 지퍼로 쉽게 입고 벗을수 있는 플리스만 착용
롱 패딩 착용시 화장실 갈때 작은건 지퍼를 한번 더 열고 닫아야 하며 큰건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벗고 한번에 입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방해되고 허리를 숙여서 완전히 롱패딩을 벗어서 걸어두던가 아니면 치마처럼 들어올려야 하는데 양 손 다 롱패딩에 잡으면 바지, 팬티를 못 내려서 한 손으로 롱패딩을 잡고 한 손으로 팬티, 바지를 내려야 하는데 이러면 비데가 없으면 휴지 잡고 닦는게 매우 불편해지며, 둘 다 어느쪽으로 선택하든 매우 불편함 그리고 이 과정을 역으로 한 번 더 해야 함, 의자에 걸어두면 바닥에 옷이 닿으며, 무엇보다 허리 숙여서 지퍼 열고 닫기 귀찮고 자전거도 못 타며 바지 주머니에 물건을 넣어두면 꺼내는게 보통 귀찮은게 아니어서 이렇게 불편하게 살 바에야 차라리 좀 더 추운게 불편한것 보다는 낫겠다 싶어서 팔아버림
어차피 옷이 달라봐야 얼마나 다른지 체감을 못하다보니 지퍼 열고 닫는게 귀찮아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쓸수 있을까 찾아보던 도중 자석 지퍼가 있는 ideal의 mzr 지퍼가 장착된 자켓, 패딩만 입음
반바지에 한해 지퍼 열고 닫기 귀찮아서 고무줄만, 팬티도 입기 귀찮고 고무줄이라 지퍼가 없으니 노팬티로도 끼일 일이 없음
봄, 가을에 비올때 우산을 계속 들고있기 귀찮고 핸즈프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예상치 못하게 추울때가 있는것을 대비해서 여벌옷 겸용으로 우산 대신 방수 바람막이만 착용
7~8월 폭우 내리면 방수 바람막이도 소용이 없고 여름에 입으면 비와도 너무 덥고 더위는 막을수 없는 문제점을 둘 다 잡기 위해 계속 잡고있는것(핸즈프리), 체면을 감수하면서도 우양산 사용
벨트는 처음부터 허리에 맞는 바지만 입어서 절대 안씀. 바지 허리가 커서 벨트가 필요한 바지가 있었을때 불편하게 벨트 차느니 그냥 버림
옷 선택하는게 귀찮아서 일 단위로 월요일은 이 옷, 화요일은 저 옷 등 요일별로 입어서 옷으로 오늘의 요일을 인식
집 안에서는 겨울 제외하고 샤워 후 옷 입기 귀찮아서 어차피 혼자 사는거 눈치볼 필요도 없어서 안 입음.
자전거 탈때 장갑 쓰는데 터치장갑은 지문인식이 안되고 손가락보다 더 커서 오입력이 너무 잦아서 한번 지문인식 풀자고 장갑을 벗기에는 너무 귀찮아서 엄지만 빼서 쓸수 있는 장갑만 사용
모든 가방은 거기서 거기다는 편견을 깨고 가방을 착용한 상태에서 풀지 않고 바로 쓸수 있도록 할수 있는 코린 플립팩
옷장에 옷걸이 쓰는게 불편해서 허들 옷걸이 사용. 특히 바지 걸이는 기존에 바지를 걸기 귀찮아서 바닥에 던져놨는데 이 제품을 쓰면서 바지를 거는게 기존 집게식보다 훨씬 간편함.
세탁하는데 계량, 무거운걸 들기 귀찮아서 캡슐형 세제(커클랜드) 사용
라이프스타일
화장실에 문틀철봉을 부착하여 화장실에 가는것만으로데 풀업을 하도록 유도해서 화장실로 갈때마다 틈틈히 운동
집에 전등을 켜고 끄기 귀찮아서 홈 iot 구축 1순위인 스위치봇 부착
자고 일어날때 불 켜고 끄기 귀찮아서 withings로 ifttt 수면시 전등 꺼지고 기상시 전등 켜지도록 자동화+온수매트에 스위치봇으로 침대에 누우면 켜지고 일어설때 꺼지게 부착해서 '잘게', '일어났어' 같은 음성명령 없이 모션만으로 자동으로 실행됨
의자가 없는 곳,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서 대기해야 할때 허리의 통증이 커서 가급적이면 서있으려고 하고 1분 1초라도 서있기 싫어서 들고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sitpack 휴대용 의자를 사용해서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임시로 등받이로 사용.
편리하다 = 몸을 거의 안움직인다 = 운동량이 극도로 줄어든다. 는 모순을 최대한 줄이고자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이런식으로 살면 손가락 관절 하나도 안 움직이게 되서 건강이 안좋아지는것을 피부가 아닌 혈관으로 느끼다 보니 따로 시간내서 운동하기 귀찮아서 어차피 움직일거면 이동과 운동을 같이 할수 있는 자전거만 이용
인도턱에 경사가 없으면 일반적이라면 멈춰서 앞을 들어올려서 턱까지 올린 다음 다시 달렸는데 중간에 멈추게되는게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 들어서 인도턱 넘는 스킬 배워서 감속만 하고 핸들을 타이밍에 맞춰서 들어올려서 멈추지 않고 달리게 됨
자전거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것을 선택할지 고르다가 스트라이다로 주행성능은 떨어져도 쉽게 접고 펼쳐서 최대한 몸에 오래 붙이는게 낫겠다 싶었는데 막상 살아보면 접어야 할 일이 자주 있는게 아니라서 주행성능과 휴대성을 밸런스를 맞추려고 찾아보니 턴 byb s11로 선택(비싸더라도 한번 사면 10년은 쓰니)
어차피 가지고 다닐 물병 조금이라도 휴대성을 높이려고 다 먹고나면 깔끔하게 접어서 보관할수 있는 vapur 물병 사용.
버스 탈때 태그도 하지 않았는데 바로 급발진 출발 하려 하고 하는 특성으로 인해 앞자리로 가까운 자리를 선택하여 최대한 빨리앉으며 저상버스가 아닌 특성상 오른쪽 맨 앞에서 뒷 좌석이 다리도 뻗을수 있는 1순위로 선택하며, 누군가 앉아있는 경우 오른쫃 운전석 뒷자리 2순위, 그 다음으로 최단시간 앉는게 중요하며 뒷자리로 갈수록 타고 앉기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그만큼 급발진 문제로 인해 넘어질 확률이 높아져서 입구와 최대한 가까운 자리로 선택.
지하철 탈때는 음성광고가 없고 승차감이 매우 좋아서 전자책으로 독서
이렇게 걸으나 저렇게 걸으나 똑같으면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걷기위해 뒷짐지고 걷는 방식으로 허리를 펴면서 걸어갈수 있음.
방 구할때 발품을 팔아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매우 귀찮은데다가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선택지를 최소화하고자 제일 깔끔하게 가까운 방으로 선택해서 출퇴근 2분 컷. 그만큼 좁은 방 크기는 대형 전신거울을 설치하여 체감상 1.5배의 크기로 인테리어
실패한 시도
냉장고를 의자 바로 옆에 둬서 음료를 손만 뻗으면 바로 마실수 있도록 놔둬봤는데 소음때문에 포기
코로나 전에는 분실우려와 케이스가 없기때문에 배터리가 더 길면서 주머니가 더 가볍고 장착과 탈착과정이 훨씬 편한 넥밴드를 쓰되 셔츠만 입어서 목을 가려서 넥밴드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쓰다가 코로나 터지고 끈때문에 이어폰 선과 걸려서 에어팟 프로로 교체
에어팟 케이스를 들고다니기 번거로워서 에어팟을 귀걸이에 거는 액세사리를 사봤는데 프로용이 아니라서 사이즈가 안맞아서 포기
자동차는 비싸고 1년에 4번도 안되는 짐을 실어날라야 할 상황에서는 퀵이나 택배 등으로 대체가능하고 출퇴근에 자전거로 적당한 거리에 택시나 무인자동차가 목적지까지 알아서 운전해주면 모를까, 어쨋든 운전이 수동이라서 포기
스트라이다를 사서 최대한 자전거 가동률을 높여서 다리의 연장으로 생각하고 사려고 했는데 여행갈거면 모를까 집-회사 루틴에서 막상 생활습관에 자전거를 접어서 이동해야 할 일이 없어서 기각
헤어는 근처 미용실을 다 가봐도 원하는데로 해주는곳이 없고 만족이 안되서 직접 화장실에서 거울보면서 자름.
세벌식 배우려고 했는데 colemak, 왼손 젓가락 따위랑은 비교도 안되게 학습난이도가 높은데 막상 키보드로 한국어를 입력할 일이 폰 키보드로 밖에 입력할 일 밖에 없어서 포기
자막 보기 귀찮아서 영어를 회화위주로 배웠는데 효율이 안나와서 포기
겨울에도 어차피 혼자 사는거 아무것도 안 입고 살다가 난방비가 많이 나오고 감기 한번 걸린 이후 포기
게임 켜기 귀찮아서 게임기를 사려 했으나 아직 비싸서 보류
자동화장실이 편리하다는것을 느끼고 싶어서 고양이를 키워보려 했지만 고양이를 키울만한 직업적 안정성이 안되서 보류
로봇청소기 생각했다가 쓰기에는 집에 좁아서 무선청소기만으로도 가능해서 보류
전신건조기 써봤는데 없어도 그만인 제품에 하루 고작 3분 쓰자고 21만원을 쓰는게 비싼만큼의 효용성을 가져다주는것도 아니면서 유일한 장점인 손을 안 움직이는것 말고는 3분간 움직이지도 못하고 수건 사용이 줄어드는것도 아니면서 소음이 너무 심하고 기계의 힘인데도 수건으로 몸을 닦는것 보다 느리면서 수건닦는게 힘이 많이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완전방수가 되거나 건식 화장실이어야 하는게 아니면 화장실 밖에 놔둬야 하는데 그럴 경우 공간이 낭비되서 사용하려고 올라오면 찬바람부터 나와서 서서히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구조로 인해 여름이면 모를까 겨울에 찬바람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1분의 시간보다 수건으로 닦는 시간이 빨라서 팔아버림
애플워치를 살까 생각했다가 없어도 상관없는데 매일 충전하는 귀찮음을 감수할수 있을 정도의 효용가치를 못할것 같아서 구매포기
운전면허증이 없는데 전자신분증이 민증은 안되고 운전면허증만 되서 전자신분증 용도로 쓰면 가지고 다니는 물건의 무게와 두께가 줄어드니 편리할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발급받아본 사람들의 증언에는 큰 도움이 안된다고 해서 기각함
신발 신는게 귀찮아서 알아보니 나이키 고플라이즈 라는 신발이 있길래 사려고 했는데 아직 비싸고 무엇보다 겨울은 겨울용 슈즈, 그 외에는 크록스만 착용해서 생각보다 신을 일이 없을것 같아서 가격이 내려가기 전까지는 보류함
이렇게 살면서 느낀게 기존 배터리팩이 정말 충전이외에는 아무것도 안되는 바보같은 존재다보니 기존 배터리팩 단독만으로는 너무 제한적이다보니 만들게됐습니다.
배터리팩에 신지모루 맥세이프 카드케이스 붙여서 카드 2장으로 대체해서 삼성페이가 안될때를 대비해서 보험용 카드1장과 민증이 들어있는 카드케이스로 통합시켜서 지갑 안들고 다님
집에 있는 모든 무선충전기는 전부 맥세이프 스티커 부착됨
갤럭시 폴드 3 사용하는데 펜 수납을 어디로 해야 할까 고심하던 중 펜 수납이 가능한 케이스 쓰면 크고 무거워지고 자주 사용하지도 않는데 안그래도 무거운데 더 무거워져서 펜을 외부에 붙이는게 좋겠다 싶어서 생각한게 배터리팩에 펜 수납이며 왼쪽 주머니에 넣다보니 왼쪽방향으로 수납해서 배터리팩을 따로 꺼내서 펜을 뽑지 않아도 되도록 함. 서 있는 상태나 앉아있는 상태나 왼손으로 펜 잡는것이 더 편함. 오른손에 펜을 쥐게 되면 오른손에 잡고 있는 폰과 왼손에 잡고 있는 펜의 위치를 바꿔야 하며, 사용을 끝내고 펜과 폰을 주머니로 넣으려 할때 다시 펜과 폰의 위치를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생김. 그리고 젓가락질도 아니고 굳이 펜이 오른쪽이어야만 할 이유가 그림을 그리지 않고 메모하려고 텍스트를 입력하려면 펜보다 훨씬 꺼내기 쉽고 더 정확하며 복사와 붙여넣기도 되는데 펜은 그런게 안됨, 어차피 오른쪽 밑에 손가락을 파지하게 되서 해당 위치에 키보드를 입력하면 되서 펜으로 아날로그 손글씨로 메모해야 할 필요가 하나도 없음. 그렇다보니 오른손으로 펜을 잡아야 할 이유가 딱히 없어서 펜을 왼쪽 방향으로 파지. 펜은 주로 정밀도를 요구하는 게임할때 사용.
책상 위에 놔둘거면 이렇게 놔두나 저렇게 놔두나 똑같으면 충전하면서 놔두는게 낫다고 판단해서 폴드 3 - 샤오미 자동 인덕션 무선충전 배터리팩에 맥세이프 스티커 붙여서 별도의 충전버튼 누르는 행동 없이 붙이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되게 하며 폴드의 특성상 무겁다보니 서있으면 몰라도 책상이 있는곳에서 앉아있으면 일반 스마트폰처럼 손으로 잡으면서 쓰기에는 무게의 부담이 커져서 맥세이프로 배터리팩에 고정시켜서 충전과 거치를 동시에 함. 썩션 캡으로 시도해봤으나 일반 폰이면 모를까 폴드에서는 무게때문에 접착력이 너무 약해서 쉽게 떨어지며 뗄때 소리가 남
맥세이프는 처음에는 맥세이프가 내장된 케이스를 사봤으나 자성이 약하고 폴드를 닫으면 디스플레이가 제대로 안닫히며 무엇보다 스르랩을 붙이면 스트랩 두께가 더 뒤꺼워서 틈이 생겨서 맥세이프가 밀착이 제대로 안돼서 배터리팩에 흔들리면서 고정이 안되서 신지모루 맥세이프 스티커로 부착
가장 고심했던 것으로, 폰 액세사리에서 손가락을 고정시켜서 파손을 보호해주면서 터치범위를 늘려주는 제품군 중에 장착과 탈착이 필요없는 무선충전, 손가락에 펼치고 접어야 하는 과정 필요없음,가로 세로 전환이 자유로움이 다 가능하면서 맥세이프까지 되는 게 아무리 찾아봤을때 유력 후보군들
핏플렉스
자체 스탠드 기능이 안돼지만 배터리팩이 스탠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있으면 선택할수 있지만 없어도 상관없어서 맥세이프를 제외한 모든 조건을 만족하지만 어쨋든 맥세이프가 안됨
Sleek Strip
쓰고싶을때마다 펼쳐야 하며 역시 맥세이프 안됨
Gobelt
얇고 가볍고 쓰다보면 늘어나서 펼쳐야 할 필요성이 없어지지만 이것도 맥세이프가 안됨
맥세이프에 부착하는 스트랩
무선충전 하고싶을때마다 탈착하고 충전후 다시 부착해야 함
이렇게 맥세이프에 맞는 액세사리가 도저히 안나와서 핑거스트랩을 잘라서 맥세이프가 닿지 않는 범위에 양면테이프로 부착하여 해결함. 접착력이 약해서 양면테이프와 스트랩 사이에 본드를 발라서 단단히 고정시킴
맥세이프 스티커와 NFC 스티커 사이에 볼펜으로 ㄴ 표시는 맥세이프 위치 맞추기 힘들어서 저 방향을 볼륨버튼으로 맞추면 정확하게 맞출수 있어서 표시했습니다.
NFC 스티커를 저 위치에 붙인 이유는 어차피 가로 방향에 놓는다는 것은 영상을 보기 위함이며,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가로로 펼쳐서 앱을 누르느니 어차피 오른쪽에 있는 주머니에서 꺼내기때문에 NFC스티커를 스치면서 맥세이프에 폰을 붙이면서 자동으로 앱이 실행되게 함. 지정된 앱은 왓챠인데 만약 게임을 한다면 NFC스티커에 접촉하면 게임을 실행하도록 설정할수 있음.
스탠드에 무선충전기에 맥세이프 스티커를 붙여서 폰을 얹기만 하면 바로 충전되고 스탠드 고정하는 장치를 테이프로 막고 그 대신 고정을 맥세이프로 해서 기존 착탈시 양손사용을 해야 했던 불편함을 이제는 한손만으로 쉽게 붙이고 뗄 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동영상은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레딧에 실제 작동을 보면 되겠습니다.
그 글은 지우셨나보군요.
해당 글에서 내용을 추가하신 건가요?
근데 읽다 보니 귀찮은 걸 싫어한다고 하시지만 세상 누구보다 부지런하신 듯....
어느 순간 글쓴이님의 삶에 대해 알게되는 ㅎㅎ
"로봇청소기 생각했다가 쓰기에는 집에 좁아서 무선청소기만으로도 가능해서 보........."
내용이 짤린 것 같습니다ㅎㅎ
제목과 상관없는 내용이 너무 길었...는데 다 읽게 되네요? ㅎㅎ
/Vollago
글 쓰시는거 보면 게으르기 위해 부지런하신 분입니다. ㅎㅎ
몇몇 구절은 제 눈을 의심케 해서 몇번이나 검색해 보고 확인했네요 ㅋㅋ
특히 간이의자는 정말 대박이네요;;;;저런 제품이 있다는게, 그리고 나름 저렴하다는 것에 충격..
사실 저도 주변에서 보면 "그렇게 귀찮아 하면 뭐하러 사냐?" 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극도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편인데..
이 글을 읽고 나서 정말 어린애였다는 걸 깨달았네요..
중간에 공감되는거..
패딩.. 저는 자석으로 달린게 정말 있는줄 몰랐네요. 항상 생각했거든요. 바늘질이나 패션쪽 지식만 있으면 네오디움으로 촤라락 닫을수 있는 자켓이나 롱패딩 개조 하고 싶다.. 그런데 정말 그런 제품이 있었군요.. 혹시 링크도 있을까요? 그냥 검색하니까 블랙 야크만 나오네요 ㅜㅜ
냉장고는 ... 방안에 두는 미니 전용 냉장고가 따로 있더라구요. 라이언 냉장고가 있습니다. https://m.dailian.co.kr/news/view/989524
물론 추가 비용과 전기비는 들겠죠..
팬티 바지는 충격적이네요.. 정말 이런 제품이 있나요???
대체 개발 의도가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다만 제일 아쉬운게 먹는 부분이네요. 물론 대부분 외식으로 해결하긴 하겠지만...
블럭이나 햇반으로만 하기에는 비용적으로나 영양학적으로나 여러가지로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몸속으로 들어가는 것만큼은 뭔가 획기적인 스타일이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극단적인 효율이 아닐까 싶습니다 ㅜㅜ;
저도 나중에 제 수업 스타일 한번 공유해 보고 싶네요 ㅋㅋㅋ 정말 잘 봤습니다.
먹는건 집에서 나가기 귀찮으면 집에서 먹는데 왠만해서는 먹고 치워야 하는데 쓰레기가 많이 나와서 가급적이면 밖에 있는 상태에서는 사먹게 됩니다. 자석지퍼는 국내에 파는건 블랙야크 미드1 롱2종류인데 글에 나와있다시피 롱은 단점이 많아서 미드로 선택했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입나 저렇게 입나 기능에 거의 차이가 없으면 자석지퍼 달린 옷 입는게 더 편리하겠죠.그 외 브랜드는 타미 힐피거 밖에 없고 언더아머는 국내에서는 안파는것으로 직접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휴대용 의자는 샌프란시스코 여행갔을때 꺼내서 쓰니 주변 사람들이 다 충격을 먹더군요. 관심을 엄청 받았습니다.
그런데 일하고 이럴때 크록스 가능하신가요 ? 어떤 종류 일하시나요
헐 그러시군요
그나저나 자석으로 된 패딩하고 휴대용 의자 어떤 제품인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ㅎㅎ
찐게으른 사람은 불편해도 귀찮기 때문에 불편한 거 그냥 쓰죠 ㅋㅋㅋ
생각하고 서칭하고 구매하고 적응하는데에는 부지런하신 분이라는 거겠죠. 보통 게으른 사람들은 그걸 더 귀찮아합니다.
무엇보다도 불편함을 감지하고 그 불만을 명확하게 문제화 하는데는 세상 그 누구보다 부지런한 분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