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진주만(2001) 다시 본 개인적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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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니까, 초반에 진주만 공습장면까지 가는데, 꽤 오랜 분량이 있네요.. 그리고 영화가 무지 길군요.. 무려 3시간!
사랑과 우정이 전쟁에 얽힌 내용까지는 좋은데, 아예 분위기를 이쪽으로 가지 않고, 미국판 국뽕 장면도 꽤 많고...
루즈벨드 대통령은 이 영화에 안나와도 될 것 같은데... 상당한 분량을 차지하고 있죠.
영화 2개를 섞어 놓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진주만 공습 장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해서 여전히 이 영화는 가끔 볼만은 합니다.
컴퓨터 그래픽 보다는 아직까지 모형이나 실제 비행기, 배를 동원해서.. 지금은 이런 장면을 못찍을 것 같은
사실적인 장면을 많이 남겼네요.. 공중전에 컴퓨터 그래픽이 쓰이긴 했다고 합니다.
20여년 넘은 영화인데, 어디서 컴퓨터 그래픽이 쓰였는지 구분은 안갑니다.
개인적으로 미드웨이(2019)가 훨씬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진주만도 사랑 이야기 빼고 미드웨어 수준으로
다시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뻔한 사랑이야긴한데, 가끔 진주만(2019)이 보고 싶어질 때가 있기합니다.
애증의 영화군요.
댓글 5
뒤에 둘리틀 공습 부분 빼고
토라토라토라 부분만 보면 적당한 길이로 좋은것 같아요
18년차가 있어서.. 미드웨이에 비비기도 힘들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