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대왕 번역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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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사의 번역본으로 본 파리대왕은 번역이 얼마나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지 보여주는 지표같습니다. 현학적인 단어로 번역자의 지식을 드러내는 데 급급한 나머지 원본을 읽는게 훨씬 쉽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90년대 번역이기는 해도 이건 아니다 싶어 2019년 번역판인 문*출판사의 번역본을 보니 훨씬 수월하게 읽힙니다.
*음사는 좋아하는 출판사이기는 해도 번역자는 좀 잘 고르길 바래요.
유감이었습니다.
덧) 검색해보니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네요. 책 고를 때 번역자도 신경을 써서 골라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몇 년동안 이렇게 형편없는 번역은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크게 유감입니다.
댓글 8
그런데 번역 이슈가 있었군요. 항의하는 사람이 많다면 개정판 내어 줄 법 한데 안 내주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