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기구 설계(Mechanical Design)는 참 어려운 분야입니다.

뎅뎅이! · · 수정

조회 851 · 공감 0 · 댓글 8

소재마다 열팽창률도 다르고, 도색만 해도 두께가 매번 달라지고, 생산할 때마다 미세한 치수 차이도 생기지요. 


여러 부품이 조립되면 이런 오차가 쌓이기도 하고요.


과거 소형 카세트나 캠코더에서는 이런 부분이 특히 중요했고, 기차나 로켓 같은 대형 구조물도 마찬가지겠지요.


여기에 대량생산이라면 수율까지 신경 써야 합니다. 수백만 개를 만들다 보면 작은 불량률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시제품 몇개로 테스트 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그 몇개로 유추해 내는건 경험의 영역이고요. 수백만 개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공차에 따른 이격이 또 소비자의 감성적인 부분에서는.. ㅎㅎㅎ. 결국 맨땅에 헤딩 해 가면서 수정수정 많이 하는 수 밖에요.


정말 대량생산 아무나 하는게 아닌듯 합니다.

댓글 8

  1. 메론밥 ·
    천재들의 영역이죠 ㅎㅎㅎ
    싸게 소비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 배트맨 ·
    멀리 갈거 없이 집에서 만드는 김밥과
    가게에서 파는 김밥 만드는 공정 자체가 완전 다른거만 봐도
    대량생산은 패러다임과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이죠
  3. Motorola_StarTAC ·
    맞습니다 양산 자체가 기술력이죠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4. macmini ·
    그래서 워킹목업도 만들고 금형수정도 하고 몇년 하다보면 노하우는 금방 생깁니다 ㅎㅎ
  5. 퓨퓨퓨 ·
    신공법 적용된 신제품이면 아무리 자체검증해봤자 필드문제는 90%의 확률로 터지죠🤣 이미 사고 터진건 터진거고, 뻔한 얘기지만 과거 문제점과 설계노하우의 db화 및 내재화가 잘되어야..
  6. 아라미스 ·
    전공이 저거였는데 유체역학에서 떄려치고 IT로 전향했습니다
  7. sang · · 공감 1
    설계한대로.. 현물이 나오지를 않으니.. ㄷㄷㄷ
    얼마나 실제현물에 맞게끔.. 문제없게끔 많이 반영되느냐가 설계자 노하우에 좌우되는거 가타여 ㄷㄷㄷ
  8. 연을쫓는아이 ·
    당장 40년전 워크맨 조차도 지금 당장 생산이 어렵죠. 마치 60년전 NASA의 F1 로켓엔진조차 RE로 복원 제작을 해도 실제 잘 동작하게 하는건 힘들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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