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구 설계(Mechanical Design)는 참 어려운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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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마다 열팽창률도 다르고, 도색만 해도 두께가 매번 달라지고, 생산할 때마다 미세한 치수 차이도 생기지요.
여러 부품이 조립되면 이런 오차가 쌓이기도 하고요.
과거 소형 카세트나 캠코더에서는 이런 부분이 특히 중요했고, 기차나 로켓 같은 대형 구조물도 마찬가지겠지요.
여기에 대량생산이라면 수율까지 신경 써야 합니다. 수백만 개를 만들다 보면 작은 불량률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시제품 몇개로 테스트 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그 몇개로 유추해 내는건 경험의 영역이고요. 수백만 개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공차에 따른 이격이 또 소비자의 감성적인 부분에서는.. ㅎㅎㅎ. 결국 맨땅에 헤딩 해 가면서 수정수정 많이 하는 수 밖에요.
정말 대량생산 아무나 하는게 아닌듯 합니다.
댓글 8
싸게 소비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가게에서 파는 김밥 만드는 공정 자체가 완전 다른거만 봐도
대량생산은 패러다임과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이죠
얼마나 실제현물에 맞게끔.. 문제없게끔 많이 반영되느냐가 설계자 노하우에 좌우되는거 가타여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