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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어갈수록 외롭다는게 점점 느껴져요

말말말 · · 수정

조회 2,715 · 공감 10 · 댓글 8

나이 먹어갈수록 외롭다는게 점점 느껴져요 이미지 1

지인들이 갑자기 돌아가시고 경제상황이나 건강문제로 하나둘씩 젊은 시절 인연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가는 모습을 보면서..인생 덧 없다는거 많이 느끼네요.

봄에 설악산에서 만난 예전 사수 형님  이번 가을에 만나기로  다시 약속 했는데 많이 아프신지 연락이 잘 안되고 힘드신 걸 보니 착잡합니다.

집에서 혼술하다  감정 토로 할 수 있는게 클리앙이라는게 위안도 되고 슬픈게 증폭되기도 하고..친구들도 예전 모습이 아니고.. 갱년기인가요 ㅎㅎ

술도 혼술은 맛 없군요 노가리를 까야 제맛인디 ㅎㅎ


댓글 8

  1. 맥북에어 ·
    나이들수록 가족이죠
  2. 말말말 ·
    @맥북에어님 맞아요 가족만 남더라구요 슬프지만..
  3. 차돌백이 · · 공감 1
    그래도 싹다 드셧네요..ㅎ
    저도 좋아하는 해산물에 술한잔 하고 싶네요..ㅋ
  4. 말말말 ·
    @차돌백이님 남기면 아깝잖아요 ㅎㅎ
  5. 지구먼유 ·
    40중반 넘으면서 당뇨 고혈압 등등 갑자기 건강 안좋나지는 경우 많더군요. 그래서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우선시 하나 봅니다
  6. 말말말 ·
    @지구먼유님 40넘어가면서 각종 병이 생기는게 신기하긴 합니다.뭐 안해도 몸이 점점 나빠지는건
    슬프네요 ㅜㅜ
  7. 연구원A ·
    그럴 수록 건강 관리와 운동에 힘쓰셔야 합니다. 이제는 노력해야 기존의 건강이라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8. 파리대제 ·
    나이가 들면서 좋은 점은 남들보다 추억이 많다는거죠.

    학교다닐때 들었던 노래를 들으면 예전 추억이 떠오르고,
    요즘 뜨는 리센느 노래를 들으면 새로운 추억이 만들어지는거죠.
    나이를 먹으면 빨리가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의미가 없진 않죠.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더 많은 울긋불긋한 단풍을 만들면서 고목이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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