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오늘 황당한 일 겪었네요

송구 ·

조회 1,352 · 공감 2 · 댓글 4

은행 atm기로 현금을 입금했거든요. 5만원권으로 100장 정도. 기계가 세면서 찢어진 화폐 두개정도 추려내고  마지막으로 입금하시겠습니까? 메뉴 뜨고 확인 취소 중에 확인 누르려는 순간에 뒤에서 보고있던 할매가 갑자기 후다닥 달려오더니 안되네 이거 얼른 비켜 이러면서 취소 눌름 ㅋㅋ

와 진짜 순간 너무 황당하고 빡쳐서 아니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소리지름..

아냐 이거 처리 제대로 된거야 이런 말 궁시렁 거리면서 옆에서 계속 지켜보네요. 

저는 속으로 제발 완료됐어라 빌었는데 취소되었습니다 이러면서 처음 과정으로..

아 진짜 간만에 개 빡치면서 세상엔 별 희안한 인간들이 다 있구나 다시금 느꼈네요.

 


댓글 4

  1. nariyada ·
    atm 이용시 이상한 사람이 있거나 뒤에서 누가 보고 있으면 다른데 갑니다.
    시원하고 따뜻한 곳이라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
  2. 송구 · · 공감 1
    @nariyada님 atm이 외진곳에 있는게 아니라 시내 한복판에 청원경찰도 있는 은행 내부여서 그런건 별로 신경 안썼어요. 뒤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달려와서 메뉴를 누르는건 상상도 못했네요.
  3. 0두랄루민0 ·
    제정신인가 싶네요. 욕보셨습니다;
  4. 맥북에어 ·
    치매걸리신건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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